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아이 하나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4-11-10 10:11:14
저는 5백 좀 넘게 받는데
저희 회사가 딴건 몰라도 좋은게 일년에 두달치가 퇴직금으로 적립이 돼요.
지금 일억 정도 퇴직금이 있고
앞으로 한 20년 다닌다 치면 퇴직금 3억에 국민연금...
전 특별히 다른 노후대책 안해도 이 정도 있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엄마가 부족하다고 나이들면 돈이 필요하니 다 모으라고 해요.

노후대책을 퇴직금과 국민연금으로만 살기는 부족할까요???
IP : 175.223.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i
    '14.11.10 10:28 AM (39.7.xxx.228)

    헉 윗님 10억.... 현금으로 10억은 월급쟁이에겐 무리죠^^;; 원글님 집도 있으시니 마음은 편하실것것같네요.

    퇴직금이 쎄시긴 하지만 오롯이 노후를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생각하셔야지, 그 돈만으로 모든 생활을 영위하겠다하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많고 적은걸 떠나서, 저도 그래서 연금저축이나 보험등 장기목돈마련을 뒤늦게(?) 30대 중반부터 시작했어요.

  • 2. ㅇㅇ
    '14.11.10 10:45 AM (223.62.xxx.56)

    부모님 보니까 대출없는 강남아파트빼고 현금 10억정도로 사시는데 두분이서 편히사세요. 세받는거 1달에 이래저래 300정도 들어오고요.

  • 3.
    '14.11.10 11:00 AM (211.36.xxx.132)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놓고 얼마가남느냐가 문제죠..

  • 4. ....
    '14.11.10 11:16 AM (116.123.xxx.237)

    90세쯤 산다치고 국민연금이랑, 10억쯤이면 대충 살겠지 해요
    혼자면 3억에 매달 200쯤 저축하면 될거 같아요
    집 역모기지도 있고요

  • 5. 하이
    '14.11.10 1:08 PM (220.76.xxx.23)

    우리는60후반입니다 집세가나오고 남편이못놀아서 알바해요 집세와알바로 생활하고
    나머지는 적금듭니다 노후대비해서 아들들도 나눠주고 더늙어서 밥못해먹으면 아들네
    아파트에가서 옆라인이나 같은층에 가서살면서 생활비주고 아침저녁만 얻어먹고
    점심은 우리가해결할까 합니다 더늙거나 며느리가 싫어하면 실버타운에 가야지요
    다행히 며느리는 가정교육이 잘된며느리인데 효자는부모가 만든다했으니 두고봐야지요

  • 6. 하이
    '14.11.10 1:15 PM (220.76.xxx.23)

    우리는결혼생활 40년동안 적금은꼭넣었네요 큰아들결혼시키고 2년동안만 안넣고
    한번도거른적없어요 많거나 적거나 항상저축은 했어요 앞으로는더 병원비가
    필요해서 여유만되면 저축은 할겁니다 우리가노력해서 병원비 대다가 모자르면
    아들에게 대라고하면 불만은 없겠지요 오래살지 말아야하는데 오래살까봐 겁나요

  • 7. 부족할듯
    '14.11.10 6:07 PM (61.84.xxx.52)

    자녀에게 1억은 보태주고 싶고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몇년간 공백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3억에서 파생되는 이익이 어느정도가 될지 모르니~
    개인연금을 더 넣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국민연금 150정도라 아쉬울것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74 30대 후반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용 8 예쎄이 2014/11/11 3,775
434773 황당하달까... 36 hime 2014/11/11 14,985
434772 서울 아파트 필로티 구조로 1층 아파트가 어디 어디있을까요? 미스타킴 2014/11/11 1,017
434771 [ 강원도 영월 ] 고향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jamiro.. 2014/11/11 622
434770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1 레버리지 2014/11/11 1,149
434769 온정이 망치는 나라, 한국! 12 ㅎㅎ 2014/11/11 2,878
434768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나이 서른 여섯 3 답답 2014/11/11 1,881
434767 아이폰 5s 러퍼 사용하기 어때요? 2 ... 2014/11/11 864
434766 위메프에서 구매해보신 분 1 . . 2014/11/11 878
434765 며칠 어깨 넘 아프다한 사람인데 4 엄살 2014/11/11 2,352
434764 왜이리 미래가 두렵고 불행한거같고 5 애들걱정 2014/11/11 2,189
434763 주사맞은 후 부작용일까요? 1 호호호 2014/11/11 1,554
434762 새벽에 엘리베이터가 점검중~ 1 ... 2014/11/11 1,067
434761 어느 장기가 아픈 걸까요. 좀 봐주세요; 10 --- 2014/11/11 2,180
434760 요즘 긴머리 어떻게 자르는게 트랜드에요? 1 미용실 헤어.. 2014/11/11 1,696
434759 우리애들에게만 소리지르는 엄마 4 .. 2014/11/11 1,748
434758 대출많은 아파트 전세 못놓나요?? 20 ㅜㅜ 2014/11/11 7,488
434757 30대 중반인데 벌써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가구가 좋아지는 .. 3 ... 2014/11/11 2,066
434756 직원대출 신청중 연봉이 깎였어요 2 날벼락 2014/11/11 1,459
434755 반지름이 1인 원과 반지름이 5인 두 원의 넓이의 합은 얼마일까.. 5 박씨난정기 2014/11/11 1,390
434754 빈속에 홍시 먹으면 속이 쓰린데요 2 과일 2014/11/11 4,531
434753 순천에 있는 4년제 간호학과는 들어가기 쉽나요 4 ... 2014/11/11 2,466
434752 방배동에 괜찮은 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료가 필요.. 2014/11/11 2,274
434751 변호사 사무실 여직원은 어떤일을 하게 되나요? 3 문의드려요 2014/11/10 2,491
434750 윤상씨 아내분이랑 애들 19 2014/11/10 18,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