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없어져가요.
작성일 : 2014-11-10 10:08:25
1901984
고민이나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요.
답답하네요.
올 가을 정말 힘듭니다...
IP : 223.33.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4.11.10 10:09 AM
(175.127.xxx.220)
82에서 다들 말하잖아요.
오프에서는 고민 말 못하죠.....절대
고민은 원래가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거예요.
2. 행복한 집
'14.11.10 10:10 AM
(125.184.xxx.28)
일기장을 하나 사셔서 거기다가 일기를 쓰세요.
주로 험담이잖아요.
사람 만나면 발전적인 이야길 하는걸 본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항상 끝은 뒷담화로 끝나서 그닥 사람들을 안만나요.
3. 제 친구 얘기 해드릴게요
'14.11.10 10:16 AM
(223.33.xxx.121)
남녀노소 누구라도 말 잘 통하는 친구가 있어요.
나이는 마흔 중반
저랑은 20년째 친구인데 지금까지 남 흉 들어본적이 없이 남에 얘기 잘 안하고 본인얘기 힘든건 얘기 안해요. 저랑은 절친인데 지나간 힘든건 간혹 말해요.
이친구는 철학관을 잘 다녀요.
가서 본인 얘기 실컷하고 조언 듣고 오면 조심할건 하고 결정하기 힘들때 참고가 된다구요.
뒷말 나올거 없어서 좋대요.
4. 철학관
'14.11.10 10:37 AM
(203.226.xxx.16)
좋죠 ᆢ 앞으로나아질거라고 그 누구도 내게 말해주지않을 때 그런말 해주는유일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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