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7밖에 안됐는데요..
머리가 반백이 다 되었어요..ㅠㅠㅠㅠ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서 잘 모를뿐이지 염색 안하면 정말 할머니들처럼 백발일거 같아요..
유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형제들중 몇 명은 새치가 좀 많은 편이긴한데...제가 최고인거 같아요...
염색을 하는데 이게 너무 싫어요..
직장안다니고 집에만 있으면 최대한 안하려고 할텐데...이건 그럴수도 없구..
염색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됐어요..
느끼기엔 1년 전부터 검은머리가 희머리로 탈바꿈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듯해요.
그래도 30대 초반에 들춰보진 않는한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젠 들춰보지 않아도 엄청나네요....
시중에 나와있는 염색약 쓰다가 머릿결이 완전 개털되다시피하고 늘 염색에 대한 부작용의 걱정 때문에 찜찜했는데
헤나라는 천연 염색약이 있다는걸 알게됐네요...아직 한번도 사용 안해봤지만...
한번써보려구요..
그런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불량품(?)...도 꽤 있다던데....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찾고 싶어요..
좀 알려주시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