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핸드폰에 뾰족한 것도 없고
평범하게 쓰니까
비밀 번호는 걸어 놨지만 애들이 금방 풀어 버릴 뿐이고
그래서 애들이 만져도 큰 상관은 없는데요.
고등 작은 애가 엄격한 학교에서 가끔 핸드폰 만지다 한 달 씩 맡김을 당하는 터라
이 녀석이 집에오면 제 핸드폰을 지 것마냥 쓰네요.
여러 기기에 아이가 도움을 주기도하지만
이렇게 지 것인냥 쓰고 만지고 내가 써야할 때도 가지고 있어 불편하게 하니
지것들은 저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엄마 것은 다 지 것이고 다 만질 줄 알고 비밀번호도 잘 풀고
우리 애는 이런가요?
다른 애들은 비밀스럽고 꼼꼼하게 자기 것 잘 관리하고
엄마 건 큰 관심 없죠?
우리 애는 내 것만지다 카톡이나 문자등도 열어보고 흥미있어하고 그러네요.
남편은 단단하게 잠가 놓고 국가 보안이라며 철통 방어에 항상 만지고 있으니
그건 애들이 터치 안 하는 거 같은데
엄마 건 그냥 지들 장난감 마냥 쓰는 거 같아요.
집의 모든 컴퓨터나 노트북을 등 공용으로 대부분 우리가 이용하다 보니 이러는 건지
엄마 거 쉽게 생각 하는 거 제 관리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