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걀이랑 토마토같이 스크램블해먹는음식?

...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4-11-10 09:16:26
어떻게하는건가요?
82에서 레시피본것같은데
찾아도없네요.
근데 진짜 맛나나요?^^
IP : 211.178.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11.10 9:20 AM (115.126.xxx.100)

    제 입에는 맛있어요~아주아주^^

    토마토달걀볶음으로 검색하시면 블로그 레시피들 많아요
    둘러보시고 내 입에 맞겠다 하는 레시피로 찾아서 해보세요

    전 좀 달게 먹는걸 좋아해서 맛술도 넣고 간장도 넣고 하는데
    단 맛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레시피도 있을거예요^^

  • 2. **
    '14.11.10 9:20 AM (119.67.xxx.75)

    죄송하지만 아시는 분 자세히 좀 적어주세요.

    저는 올리브유에 토마토 다져서 볶다가 달걀풀어넣어 젓고 소금간해서 줬더니 애들이 개밥 같대요.ㅠㅠ

  • 3. ...
    '14.11.10 9:20 AM (211.178.xxx.15)

    윗님 저도 그리될까봐겁나요ㅜ

  • 4. 네~
    '14.11.10 9:20 AM (115.126.xxx.100)

    토마토 크게 썰어서 제일 마지막에 휘리릭 볶아줘야해요
    금방 익거든요
    그리고 너무 익히면 맛없어요

  • 5. ..
    '14.11.10 9:22 AM (175.209.xxx.94)

    치즈 넣고 베이컨도 넣고 별거별거 기호에 따라 다 넣더라구요

  • 6. 나는나
    '14.11.10 9:23 AM (218.55.xxx.61)

    전 따로 볶아서 나중에 섞어줘요.

  • 7. 근데
    '14.11.10 9:25 AM (110.8.xxx.60)

    이건 누구나 맛있는 음식 아니예요
    달걀볶음 이라는게 굉장히 쉬운것 같아도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달걀맛을 살리는 텍스쳐로 볶아 내는것도
    쉽지 않구요 .너무 너덜너덜 해져도 안되고 그렇다고 뭉쳐지게 볶아내도 맛이 떨어지구요
    토마토를 과일이 아닌 채소로 먹는거가 입맛에 맞아야 맛있어요
    저는 토마토 좋아해서 볶음밥에도 잘게 썰어넣어 볶아 먹고 그러는데
    싫어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아요

  • 8. ...
    '14.11.10 9:28 AM (99.249.xxx.110)

    토마토 볶다가 달걀 넣는 거 절대 아니구요,
    일단 소금간 적당히 한 달걀을 스크램블 해서 약 90% 익었다 싶으면 덜어서 접시에 두고
    그 팬에 토마토 썬 것을 넣고 살짝 볶다가 옆에 놔둔 달걀을 같이 넣고 몇 초간 섞은 후 내는 게 포인트.
    양념이 중요한데 설탕과 식초가 꼭 꼭 들어가야 합니다.
    절대 과하지 않게 토마토가 가진 단맛과 신맛에 좀 더 액센트를 준다는 느낌으로.

  • 9. ㅇㅇ
    '14.11.10 9:37 A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전 소금만 살짝 넣고 양파를 아주 잘게 다져서 같이 넣는데 제 입에는 꽤 맛있어요. 근데 남편이랑 얘들은 시금치 넣은 스크램블을 더 좋아해서 혼자 먹을때만 만들어요. ㅎㅎ

  • 10. ..
    '14.11.10 10:01 AM (218.235.xxx.167)

    이거 잘못하면 계란 비린내 엄청 나더라구요.
    다 버렸어요. ㅠ

  • 11. 요거
    '14.11.10 10:09 AM (121.171.xxx.105)

    해먹기 나름이에요. 저는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주로 방울 토마토 이용해요.
    방울 토마토 반 갈라서 올리브유 두른 팬에 좀 볶다가 팬이 넓은 경우 팬 한 편으로 좀 몰아넣고, 다른 공간에 볼에 푼 달걀 넣고 스크램블한 후 마지막에 소금, 후추, 허브가루 살짝 뿌리고 쪽파 잘게 썬 것 넣고 섞으며 살짝 마무리로 볶은 후 먹어요.
    좀 촉촉하게 먹고 싶으면 중간에 물을 살짝 추가해서 넣어 복아도 되구요.
    저희 부모님도 제가 이 방법 알려 드린 후 잘 해드시고, 저희 집(남편이랑 저)에서는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자리잡았어요.

  • 12. ~~
    '14.11.10 10:20 AM (58.140.xxx.162)

    토마토 익힌 거 안 좋아하시면
    베이컨과 파 썰어넣고 볶다가
    계란 푼 거 부어넣고 뒤적여 주면 맛나요.
    기름, 소금도 필요없음. 실패할 확률 0.0

  • 13. 모모
    '14.11.10 4:16 PM (65.51.xxx.17)

    저는 토마토를 삶아서 (윗 부분에 십자로 칼질하먼 껍질 알아서 벗겨져요) 먹는 걸 좋아해서요 일단 먼저 삶고 , 계란 풀어 놓은 것에 소금 넣고 올리브 유 두른 팬에 계란 넣고 반쯤 익었을 때 익힌 토마토를 넣고 으깨어 먹어요.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기가 막혀요 토마토 즙도 그대로 나오고.. 생 바질이나 말린 바질이나뿌려먹우면 정말 맛닜담니다. 계란에 소금간 하구요

  • 14. bluesmile
    '16.9.25 12:35 AM (112.187.xxx.82)

    달걀 토마토 스크램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41 ‘재벌 주머니’만 가득 채운 사내유보금 1 샬랄라 2015/09/23 748
485340 선으로 백만년만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 만났네요 ㅠㅠ .. 5 oo 2015/09/23 2,805
485339 사과 배 멜론 중에 뭐 받으면 더 좋으시겠어요? 19 ... 2015/09/23 2,455
485338 Money for nothing 2 독거노인 2015/09/23 1,150
485337 infp 얘기나눠요 10 인프피 2015/09/23 7,550
485336 개정 역사교과서, 독립운동史 축소 친일史 배제 3 세우실 2015/09/23 391
485335 어린이집1인당 얼마받나요? 7 ㅇㅇ 2015/09/23 2,217
485334 원목소파패드 구입시? 열~무 2015/09/23 1,222
485333 일베 구경 갔다 왔는데... 12 모지? 2015/09/23 2,488
485332 인간관계 참 어렵고, 신물나기도 하네요. ㄱㄱ 2015/09/23 1,363
485331 요리만 안해도 집안일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듯.. 8 흠... 2015/09/23 2,042
485330 성당 수녀님들 알록달록한 일반 양말 신으시나요? 3 궁금이 2015/09/23 2,437
485329 전기매트 추천 부탁 드려요 7 ... 2015/09/23 2,477
485328 중간고사 보는학교 안보는학교 4 중1 2015/09/23 1,194
485327 악마같은 놈, 내가 여기 있는것도 옳지 않다? 3 ㅈㅇㄴ 2015/09/23 1,241
485326 대구 당일 치기 여행~ 11 .. 2015/09/23 2,262
485325 건강검진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요 8 kj 2015/09/23 3,667
485324 자동차 키 분실 했으면 4 수요일 2015/09/23 1,144
485323 결핍이 선물인지도 몰라요 7 ... 2015/09/23 1,886
485322 딸의 남자친구가 첫인사오는데요 6 댜자 2015/09/23 11,226
485321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금리는 이미 올랐다. .... 2015/09/23 952
485320 19갤 아기..계속 같이 놀아줘야되나요? 25 ㅇㅇ 2015/09/23 3,582
485319 강아지 배에 작은 뾰루지가 알러지일까요 4 알러지 2015/09/23 3,665
485318 확실히 화장이 90년대풍 진한와인립스틱 유행인건 맞나봐요 10 678 2015/09/23 3,507
485317 혹시 남미쪽에 살고계신 82멤버 있으신가요? 남미 2015/09/2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