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인솔자의 행동을 어떻게

참#%여행일까요?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4-11-10 09:01:07

처음 유럽 패키지에 가서 파리에서 다들 백과 명품들을 산 50대 무리중의 한 사람입니다.

백화점 가기 전에는 사는게 남는 거라며 바람놓고 세금환급까지 신경써 준다고 했지만

막상 마지막날에 가서는 알아서 하라고 환급에서 발빼는 가이드,어떻게 할까요?

일행 다 보내고 자긴 여기서 남아서 다른 팀 받아야 한다며'''.

다들 폰 안 되고 첫 여행이고 환급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허둥대다가

비행기 탔어요.

100일이 지났는데요.

여러분이라면 그냥 돈버린셈할까요?

여행사에 항의할까요?

가이드팁을 날마다 10유로씩 줬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처리하다니 속상합니다.

 

IP : 14.4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i
    '14.11.10 9:05 AM (39.7.xxx.228)

    외국에서 환급은 젊은사람들도 늘 허둥지둥 어렵고 불안한데요.. 그 가이드 안되겠네요. 항의하실만 합니다.

  • 2. ...
    '14.11.10 9:29 AM (183.102.xxx.33)

    게시판도 있고 연락해서 항의 하세요 전 자전거나라 이용했었는데 가이드가 복불복이었어요 그래도 보통이상은 하던데 파리에서 피리부는 소년인가 암튼 그가이드는 정말 수준이하였어요

  • 3. 에구
    '14.11.10 9:37 AM (175.223.xxx.59)

    항의차원에서 전화하세요.
    그런데 여행사 약관에 없는걸로 배상은 안될거에요.
    세금 환급은 도와주는 차원이지 의무사항 아니라고 할거에요.
    파리면 백화점안에 세금환급창구 있는데 좀 아깝네요.
    다 해주기로 했다가 발뺀걸 보니 옵션 쇼핑이 안나왔다던가 손님들과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다던가 했나요?
    그리고 인솔자가 손님만 귀국시키고 현지에 남았다면 현지 가이드아니에요? 인솔자면 귀국도 같이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4. 여행사에 항의하세요
    '14.11.10 9:44 AM (180.65.xxx.29)

    저는 30만원 항의하고 환불 받았어요.

  • 5. 원글
    '14.11.10 9:50 AM (14.46.xxx.165)

    한국 인솔자구요.
    노련하고 약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백화점가서 물건사면 수수료로 가이드 몫도 있는 것 아닌가요?
    여행사에서 뭘 해 줄 수 있을까요?

  • 6. 우왕좌왕
    '14.11.10 9:58 AM (211.36.xxx.126)

    맞아요.
    젊은사람도 텍스리펀 받으려면 어리버리 해지더라구요.
    밀라노에서가방하나사고 텍스리펀받으려고
    이사람 저사람 붇들고 물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당당히 항의하세요
    텍스리펀 도와준다해서 산거다..하구요
    계약된 곳에서 물건 구입하면 가이드 한테 돌아오는거 많대요. 근데, 백화점은 아닐거같기도 하네요

  • 7.
    '14.11.10 10:04 AM (223.62.xxx.11)

    가이드는 쇼핑에서 인센티브가 떨어지거든요.
    팔 거 다 팔아먹었으니, 환급 같은건 자기한텐 귀찮은 일이죠.

  • 8. 저두 참좋은 에서 연**가이드
    '14.11.10 11:01 AM (222.237.xxx.80)

    노처녀 40대 가이드였는데 여행내내 말도 안되는 말만 늘어좋은여자..

    여행내내 기분 안좋았는데 파리에서 산 가방 처리 잘못해줘서 텍스리펀도 못받았네요.
    저는 일단 여행사에 항의는 했는데..

    항의하세요. 인터넷상에서나 전화로...
    그래야 그다음 관광객들도 피해 조금 봅니다.

  • 9. 주디
    '14.11.10 11:38 AM (175.223.xxx.59)

    백화점은 아마 수수료 없을거에요.
    시내면세면 몰라도...루브르 앞 면세같은데 수수료 줌.
    아마 수수료 안나오는데서 사신게 아닐까요?
    그리고 인솔자는 한국공항 입국장까지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인솔자가 워낙 수익이 없어 그때그때 알바처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손님 먼저 보내고 자긴 그냥 여행겸 따라간 냄새가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67 별것 아닌일로 살인이 급증한 이유가 자극적인 미디어탓도 큰듯해요.. 16 blue 2015/08/04 2,801
469966 헤어지자면 죽이는 남자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에요 18 rrr 2015/08/04 4,845
469965 지난 메이시스 핫딜에서 아우든 접시 가격 문의 드려요. ... 2015/08/04 998
469964 강화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5/08/04 1,201
469963 모텔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ᆢ 4 상가 2015/08/04 3,179
469962 여름에 경주여행 힘들까요? 10 여행 2015/08/04 2,699
469961 요사이 회먹어도 되나요? 5 질문 2015/08/04 1,419
469960 공원에 있는 오리 잡아가는 사람 신고하면 처벌 받나요? 16 84 2015/08/04 2,081
469959 친구가 재혼한다는데 한숨 절로 나오네요.... 27 휴... 2015/08/04 23,709
469958 부유방 제거수술 하신분 있나요? 4 별님ㅎ 2015/08/04 5,793
469957 스위스 안락사에대해 궁금 18 blueu 2015/08/04 6,027
469956 분당에서 가까운 계곡+펜션 추천해주세요 1 배추 2015/08/04 1,729
469955 ㅎㅎㅎ 30만원이라고 기사가 나오다니 3 참맛 2015/08/04 2,232
469954 이번주 키자니아 사람 많겠죠? 4 콩쥐 2015/08/04 1,188
469953 세월호47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기.. 9 bluebe.. 2015/08/04 472
469952 사수의 가식적인 모습..시간이 지나니 더 싫어 져요 5 ,,, 2015/08/04 2,162
469951 40대 노안인거 같은데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하고 안경 맞춰야 하.. 4 침침해 2015/08/04 4,098
469950 문제해결의 길잡이, 어려워요. 8 2015/08/04 1,931
469949 요즘 학생들 발이 크네요...ㅋㅋ 5 Dominu.. 2015/08/04 1,335
469948 강릉에서 서울갑니다 도와주소서 10 니콜 2015/08/04 1,939
469947 부부 재산 검색 하고파요 1 경제개념 2015/08/04 1,154
469946 손석희님 뉴스 시작했어요 7 지금 2015/08/04 788
469945 7080 엘피로 트는 음악방송입니다^^ 엘피로 트는.. 2015/08/04 561
469944 통계학 아시는 분들 3 문맹 2015/08/04 1,130
469943 권오중도 진짜 안늙는것 같지 않나요...?? 10 ,,, 2015/08/04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