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럽 패키지에 가서 파리에서 다들 백과 명품들을 산 50대 무리중의 한 사람입니다.
백화점 가기 전에는 사는게 남는 거라며 바람놓고 세금환급까지 신경써 준다고 했지만
막상 마지막날에 가서는 알아서 하라고 환급에서 발빼는 가이드,어떻게 할까요?
일행 다 보내고 자긴 여기서 남아서 다른 팀 받아야 한다며'''.
다들 폰 안 되고 첫 여행이고 환급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허둥대다가
비행기 탔어요.
100일이 지났는데요.
여러분이라면 그냥 돈버린셈할까요?
여행사에 항의할까요?
가이드팁을 날마다 10유로씩 줬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처리하다니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