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 없는 남편

슬픈 아침 조회수 : 12,206
작성일 : 2014-11-10 08:53:09

아들이 새벽 일찍 나가는 날인데 어제 산에 다녀와서 준비를 못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1시에 잠이 깨서 깜짝 놀라 밥 해놓고 국을 끓이고 나니 2시가 되었네요

잠이 들지 않아 새벽 3시까지 이것 저것 하다가  겨우 잠이 들었고

남편이 6시쯤에 아들 밥을 차려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또 잠이 든거 같네요

7시 넘어서 출근하는 시간이 되자 밥 먹으라고 깨우네요

나가보니 아들 먹었던 상 그대로... 반찬만 덩그마니

눈을 겨우 뜨고 밥 떠서 먹으니

자기랑 같이 먹지 왜 혼자 먹냐고

--내 밥하고 국을 떠주면 얼마나 좋을까--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요

국에는 불이 켜져 있었어요

남편은  퇴직해서 늦게 나가도 되는 일을하고  저는 출근하거든요

모진 사람은 아닌데  이럴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같으면 조용히 다니면서 5분이라도 더 자라고 

---- 밥 떠서 국도 데워서 준비해놓고 깨울터인데

밥까지 남편이 차려주기를 바랬던은 너무 큰 소원이었을까요?

IP : 58.29.xxx.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그런 기대치가 있는거 보면
    '14.11.10 8:55 AM (180.65.xxx.29)

    그동안 정많은 남편이였던것 같은데요

  • 2. 남편딴에는
    '14.11.10 8:5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내를 많이 배려해서 잠 안깨우고 아들밥 챙겨준거 아닌가요?
    그 정도도 좋은 남편축에 들것같은데요....

  • 3. iii
    '14.11.10 8:57 AM (39.7.xxx.228)

    글을 몇번을 읽었어요... 좋은분같은데요. 원글님이 넘넘 예민하신것같아요

  • 4. 둥이
    '14.11.10 9:00 AM (59.25.xxx.100)

    아들밥도 차려줬는데,
    저 같으면 업고 다니겠어요

  • 5. ..
    '14.11.10 9:01 AM (58.29.xxx.7)

    남편이 아침잠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빨리 일어나고 아침운동도 하지요
    그래서 아들 챙겨주라고 새벽에 일어나서 다 해놓고 잤답니다
    --아침에 하려면 5시에 일어나야 하고 국이라도 끓여 놓았으면 1시에 안일어나도 되는데
    그만 깜박 저녁먹고 잠이 들어 버렸거든요
    저는 아침잠이 너무 많고요--1분이 아깝고요--남편도 잘 알지요

  • 6. 저도
    '14.11.10 9:01 AM (119.71.xxx.132)

    윗님들 의견에 동의!!
    퇴직하신 분인데 저정도면 양호하신듯

  • 7. ...
    '14.11.10 9:02 AM (121.167.xxx.114)

    퇴직한 나이대 남자라면 일찍 나가는 아들 차려주는 게 아니라 부인 깨워 차려주라고 했을 텐데 말이지요. 아님 아예 아들이 먹든 말든 신경도 안 쓴다거나.
    이게 아니라 퇴직...이런 걸로 남편분에게 짜증스러운 부분이 있는 건 아닌지요?

  • 8. 남편 퇴직 때문에
    '14.11.10 9:03 AM (180.65.xxx.29)

    스트레스 받는거 아닌가요?

  • 9. ..
    '14.11.10 9:06 AM (220.78.xxx.20) - 삭제된댓글

    아들 밥 차려주고 깨우기까지 하신분에게 정없다고 하시니 속좁으신거 맞아요.
    남편분 늦게 나가신다니 원글님 식사하시면 설걷이까지 하고 나가실분 같아보이네요.

  • 10. ...
    '14.11.10 9:06 AM (180.229.xxx.175)

    원래 남자들은 디테일함이 좀 떨어져요...
    미리 말씀을 해놓으세요~
    알아서 해주는 남자는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 11. ..
    '14.11.10 9:09 AM (58.29.xxx.7)

    눈을 겨우 뜨고 운전하면서 출근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 잠이 문제이네요..

  • 12. ....
    '14.11.10 9:10 AM (112.220.xxx.100)

    나이도 있으신데
    일요일에 왜 산을...;;;
    그걸 또 남편서운하니 마니...

  • 13. ㅇㅇㅇ
    '14.11.10 9:13 AM (211.237.xxx.35)

    아아 무슨 얘긴지 두번 읽어보고 알았네요.
    그러니까 밥도 국도 안떠놓고 원글님부터 깨운거군요..
    에휴
    남편이 잘못했어요. 늦게 출근하는 사람이 밥도 국도 떠놔야죠.
    게다가 원글님이 새벽까지 밥해놓고 국 끓여놨다면서요..
    저희 남편도 나쁜점 많은 사람인데,
    예전에 제가 자기보다 일찍 출근할때는 밥상은 꼭 남편이 차려줬습니다.
    이건 너무도 당연한거죠. 같이 맞벌이 하면 좀 더 여유가 있는 쪽이 집안일 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4. Uio
    '14.11.10 9:14 AM (175.223.xxx.193)

    남편은 퇴직했고 아침에 시간이 있으니 내가 어제 새벽까지 준비해놓은 밥을 아들차려주고 싹 정리한뒤 내 아침까지 새로이 차려놓고 깨워주길 바란것임. 근데요 원글님. 남편분 그정도면 괜찮으신거예요. 남자랑 여자는 마음의깊이와 씀씀이가 다르답니다.

  • 15. 걍 남편퇴직으로
    '14.11.10 9:17 AM (175.223.xxx.158)

    내가 돈벌러 나가는게 싫다네요

  • 16. ...
    '14.11.10 9:20 AM (99.249.xxx.110)

    자기랑 같이 먹지 왜 혼자 먹냐고
    이부분에 답이 있네요.
    출근해야 하는 와이프가 자고 있으니 출근 못할까봐 깨우기는 해야겠고
    밥 먹으라고 깨웠다기 보다는 밥 차리라고 깨운 셈이네요.
    혼자 비몽사몽 밥 먹고 있는데 왜 혼자 먹냐는 건 자기껀 왜 안차렸냐는 소리잖아요.
    원글님 힘드셔서 서운한 감정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몸 챙기시고 일찍 주무세요.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기분 푸시고 잊어버리세요.

  • 17. 힘들면 바랄수도 있는 건데...
    '14.11.10 9:21 AM (119.194.xxx.243)

    얼마나 피곤하셨을까요. 새벽 1시에.. 것드 새벽 3시까지 불면.. 내가 짐을 많이 지고 가는 기분.. 이해합니다. 남편분은 아들 밥 차려준걸로 퉁 칩시다. 윗분들 남편은 모두 밥 안차려줘요? 매정하시다~ 서로 만저 챙기면 누가 먼저랄거 있나요?

  • 18. ..
    '14.11.10 9:21 AM (220.78.xxx.20)

    다음부터는 혼자식사하지 마시고 남편분하고 같이 식사하세요.
    차려놓은상에 밥,국 준비해서 두분이서 같이 식사하시고 설걷이는 남편이 하면 좋잖아요.

    원글님도 남편이 차려놓은상에 밥안차려줬다고 혼자만 식사하신듯...
    남편도 서운했을것같네요.

  • 19. 글쎄
    '14.11.10 9:32 AM (110.8.xxx.60)

    그냥 남편에게 좋은 소리로 해달라고 하시면 되잖아요
    그 새벽에 말도 안했는데 아들 밥도 차려서 먹이시는데
    내밥도 좀 퍼주고 깨우면 기분 좋을것 같다고 하면 이번엔 몰라도 다음번에 차려 주겠죠
    쓸데 없이 자기 연민이 좀 강하시던지
    그냥 남편이 매사에 맘에 안들던지 그런분인가봐요
    그밤중에 느닷없이 음식을 한건 님이 깜빡해서 그런거고
    아들일이라면 그렇게 희생적이면서 남편분 새벽에 밥차린건 원래 아침잠 없는 사람이라 일도 아니다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내 밥 안퍼놨고 남편에게 같이 먹자 소리도 안하는 자기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일단 깨우기만 하고 어차피 자기 밥도 안퍼논 밥상인데 밥새로 안퍼놨다고
    남편잘못만 캐고 또 캐며 생각에 생각 ...굉장히 비판적이시네요
    이런걸로 냉정하다 할꺼면 한집에 살면서
    자기 혼자 밥퍼먹는 님은 냉정안하다 할수 있나요 ?
    그래도 남편은 좋은 소리로 같이 먹자 하는데
    왜 새밥 안퍼놓고 깨운거냐니??

  • 20. 모즈
    '14.11.10 9:42 AM (119.195.xxx.236)

    원글님 우리엄마랑 비슷한 분 같아요.

    ... 심리적으로 의존적인 성향이요.
    왜 스트레스받는지 보이는데 성향은 쉽게 바뀌는게 아니니...
    같이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애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ㅜㅜ

  • 21. ..
    '14.11.10 9:46 AM (58.29.xxx.7)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제가 직장 다니면서도 아침밥 안한적이 정말 손가락으로 셀 정도이거든요
    6시에 출근하는 남편 꼭 따뜻한 밥 해서 식사하게 했고요..
    그러기에 바라는 점도 있었나 봅니다

    남편은 아침이면 일어나서 밥도 잘 합니다
    저는 반찬하고요

    남편이 시간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니
    제가 어리광을 피우고 싶은가 봅니다

  • 22. 처음에는
    '14.11.10 9:52 AM (222.119.xxx.240)

    이해가 안됬는데 엄마가 아버지께 가끔 서운하다고 하시는걸 들으면
    부부간에 기대하는건 좀 다른가봐요
    원글님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요..제가 느낀건데..여자랑 남자랑 차이라고 생각하심 편할거에요
    아들 밥 챙겨주는거 자체도 잘 안되는 아버지들도 많습니다
    원글님이 힘드셔서 그런거 같은데..퇴직때문에 심숭생숭 하신거 같기도 한데
    원글님 몸도 잘 챙기고 남편도 잘 챙겨주세요 그리고 이런일은 좋게 웃으면서 앞으로는 그래주면 더~고맙겠다 하는 식으로 말씀해보시고요

  • 23. ~~~
    '14.11.10 10:14 AM (112.149.xxx.131)

    때론 나 자신행동에도 싫을때가 있는데 100%만족을 기대하시면 남편도 힘들것 같아요!!! 긍정~~~

  • 24. qnahsla
    '14.11.10 10:41 AM (124.153.xxx.96)

    그 정도면 정말 정 많으신 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정년퇴직하셨구요. 저희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십니다.

    엄마가 아무리 아프고 새벽에 잠들고 어떤 사연이 있어도 상한번 안 들어주세요
    항상 수저까지 챙겨 드려야 식사하시구요
    엄마가 힘들다고 식탁에서 드시라고 했더니 식사 안하시겠다고...
    지금도 뭐 조금 화나는 일 있으시면 단식투쟁하십니다.
    60대 후반이시구요.

  • 25. 에휴
    '14.11.10 10:50 AM (175.223.xxx.22)

    별걸 다 가지고 그러시네요
    우리 남편은 50중반이 되어가는데도 시댁에 가면 아기처럼
    낮잠만 늘어지게자고 부엌에서 종종거리며 밥하고 고기굽는 마누라더러 같이 밥먹자는 소리도 안하고 차려준 밥상에서 시어머니랑 둘이 쌈싸서 맛있게 먹더군요.
    이 인간.. 철들려면 아직도 멀었구나 하고 말았네요 ㅠ.ㅠ

  • 26. 남편
    '14.11.10 10:54 AM (121.55.xxx.66)

    원글님남편은 거기까지인겁니다
    그나저나 남편은 퇴직하고 혼자출근하시니 그게 억울하신듯ᆢ

  • 27. 제목
    '14.11.10 3:52 PM (183.96.xxx.126)

    을 바꾸심이 좋을듯...
    저 정도가지고 정 없다면
    한국 보통 남편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 28.
    '14.11.10 7:06 PM (1.177.xxx.116)

    괜찮은 남편분 맞습니다. 처음엔 사람 욕심이 정말 끝이 없구나. 솔직히 원글님 생각에 좀 놀랐거든요.
    근데 가만 보니 원글님도 나름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있어 보이네요.
    한마디로 원글님도 직장 다니는 중에도 그동안 남편의 아침밥은 늘 챙겨 왔었는데
    이젠 남편분이 아직 일은 하지만 원글님처럼 바쁘지는 않은 상태이니 내가 해왔던 그 시절 생각을 하며
    한 번쯤 좀 더 살갑게 챙겨줬음 하는 맘이 든다는 거..그거 맞지요?
    짐작컨대 아마 원글님도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일하는 것도 힘들고 추워지는데 아침에 출근하는 것도 만만치 않고
    이리 저리 맘이 좀 힘드신 거 같아요. 그래서 따뜻한 보살핌 살가움을 받고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여기 적은 것도 그런 맘에 그냥 속풀이 한 번 하고 위로 받고 싶으셔서 적은 거 같은데 댓글들이 냉철해서 속은 좀 상하시겠어요.
    제가 본 건 아니지만 적은걸로만 봐도 남편분이 그런 걸 싫고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직 그 생각까지 하지 못하는 거 같네요.
    나이 좀 되는 한국남자들 원글님 남편처럼 해야겠다는 생각도 못하거든요.
    정 없는 남편이라고 적은 건 아마도 섭섭한 맘으로 맘에 상처를 받으셔서 적은 거 같네요.
    정 없는 남편분은 아니라는 것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시간 좀 지나 이 글 읽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남편분 퇴직 이후에도 일할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29.
    '14.11.10 9:07 PM (182.213.xxx.19)

    제목이 정없는남편이 아니라 정 떨어진 부인이 FACT 인듯...
    여기 주옥같은 댓글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시고 그래도 원글님은 좋은 사이트에 오셔서
    자신을 객관화 시키는 좋은기회가 되신듯해요....
    제가봐도 아무리 너그럽게 봐줘도 원글님이 좀 바뀌셔야 할듯....

  • 30. 그래도
    '14.11.10 9:13 PM (112.171.xxx.195)

    원글님 남편분은 평균이상은 되는 거 같은데요?
    정말 정없고 가부장적인 사람이면, 아들밥을 차려주는게 아니라 아들이 밥 차려주길 기다릴 거에요.
    그리고 다음번엔 약간의 애교를 섞어서 이왕 서비스 해주는 거 당신이 퍼주는 국이랑 밥도
    먹어보고 싶다고, 정확하게 지적해주시면, 잘 해주실거 같아요. 남자들은 딱딱 짚어서 얘기해줘야 한다쟎아요.

  • 31. 제목 보고
    '14.11.10 9:33 PM (116.127.xxx.116)

    정 없는 남편이라고 해서 원글님 고단한데 아들 아침밥 차려 내라고 원글님한테 다 미루는 남편
    인 줄 알았어요.
    저렇게 남편분이 아침 일찍 아들 깨워 밥 챙겨 먹이고(물론 원글님이 미리 준비해 둔거라 하지만)
    원글님 깨워 같이 밥 먹자고 하는 정도면 그래도 잘하시는 것 아닌가요?

  • 32. 스무고개
    '14.11.10 9:52 PM (211.109.xxx.27)

    모든 것이 저울에 달아 잰 것처럼 딱 떨어질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아무리 원글님 남편분이 그정도면 양호하다고 하셔도 저는 원글님 심정이 어떤 건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은 일들을 함께 겪으며 살아온 부부, 어느정도 생활의 형태가 잡아졌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는 다름아닌 상대 배우자를 바라보면서 뭔가를 조금더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데서 일어나는 변화겠지요.
    제 친정아버지께서는 물 한 잔을 당신 손으로 떠먹지 않는 분이셨어요. 바로 옆에서 전화기가 울려도 전화받으라고 소리지르시는 분이셨고요. 그런 분이 환갑을 지나면서 빨래를 개시더군요. 함께 늙어가며 힘들어하는 아내가 눈에 들어온 거지요.
    원글님 가정에도 좋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하시 게이죠 가 쓴 책 할아버지의 부엌을 읽어보세요. 저희 부모님이 읽으시고 변화가 생긴 계기가 된 책입니다. 무척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도 많습니다.
    이곳 82에서 어떤 분이 이 동영상을 링크해주셨는데 저에겐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요. 남편분과 함께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I0e-7qRBuj0

  • 33. Dd
    '14.11.11 5:52 AM (24.16.xxx.99)

    어찌됐든 꼬마나 노인이 아닌 이상 자기 밥은 자기가 떠먹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거 갖고 갈등을 일으키는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590 법률관계 도움 부탁합니다 ........ 2014/11/10 482
434589 한달이상 고민하다 구매한 믹서기.잘 산걸까요? 2014/11/10 1,175
434588 내일소풍도시락 5 추운데 2014/11/10 1,085
434587 그 의사는 kbs뉴스 에서 4 쿠이 2014/11/10 1,833
434586 클렌징폼 추천 부탁드려요 ^^ 4 에이스 2014/11/10 2,415
434585 중학생 딸이 기타를 독학으로 배우겠다는데요 1 ..... 2014/11/10 952
434584 상하이 여행 1일 자유, 어딜 가는게 좋을까요? 8 여행좋아 2014/11/10 1,286
434583 강북에는 괜찮은 유방외과가 없나요?(종로구에 살고있어요) 2 이런질문.... 2014/11/10 1,529
434582 삼성sd카드32g결제했는데요... 2 .. 2014/11/10 923
434581 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54 정말 2014/11/10 17,020
434580 아이폰6 실버 구입했어요! 1 뿌잉요리 2014/11/10 1,670
434579 부동산 전세계약하려고 하는데요, 시세보다 비싸니 4년 계약 어떨.. 초초짜 2014/11/10 732
434578 출산 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요? 6 어렵 2014/11/10 1,113
434577 박원순 ”(무상급식은) 아무 문제없이 하고 있다” 外 2 세우실 2014/11/10 1,105
434576 물건 사놓구 잘 사용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런닝머신 안마기 등등.. 6 ^^* 2014/11/10 1,602
434575 아이허브닥터베스트콜라겐파우더 판매금지네요 2 .. 2014/11/10 4,720
434574 오리털 패딩 물빨래 하시려면요 8 심플라이프 2014/11/10 4,812
434573 일산 킴스무역 옷 할인매장 밍크도 진짜 있나요? 궁금해요 2014/11/10 2,002
434572 이혼 문제 복잡하네요 6 애증 2014/11/10 2,738
434571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나요 2 오렌지 2014/11/10 2,787
434570 내용 지웁니다. 16 ........ 2014/11/10 2,900
434569 베란다 실리콘 방수 할까요? 5 걱정되어서요.. 2014/11/10 1,645
434568 1조원 부채도 떠안아…껍데기도 안남은 자원외교 3 세우실 2014/11/10 839
434567 시어머니 안부전화에 근황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만약 2014/11/10 950
434566 가난한집 생활비 주는 딸들은 34 ... 2014/11/10 2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