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폴리텍 대학교를 가면 후회할까요?

기술이 대세인데요 조회수 : 5,475
작성일 : 2014-11-10 08:44:19

아이는 모르겠다고 합니다만

신문에선 폴리텍에 가면 취업을 잘 할 수 있다고 기사가 나옵니다.

기술을 배워보게 하고 싶은데요.

졸업후 취업전선에서 폴리텍 간 걸 후회한 분 계신가요?

임금과 대우면에서요

IP : 14.4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0 9:32 AM (121.167.xxx.152)

    대우..................는 좀.

  • 2.
    '14.11.10 9:43 AM (121.139.xxx.95)

    정규대학 나와서 공무원이 되던가 번듯한 직장 잡으면 좋지만 지방대 취직 안되는 인문계 나와서 방황하다 폴리텍 가서 용접 , 전기 배선 이런 기술 배우는 사람들 많아요

  • 3. 알아주는게 중요한거 아님.
    '14.11.10 9:49 AM (175.209.xxx.125)

    아이적성에 맞는지가 중요.
    하향지원하는것 아니면,
    후회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 하다 안되면,다시 대학 갈수도 있지만,
    하늘의 별만큼 많은 듣보잡...대학 가는것보다는 훨씬 소신 있고 좋죠.
    저도 공부 관심 없는 중딩 아들....
    폴리텍 생각하고 있어요.
    제 지인중 폴리텍 출강하시는 분이 취업은 정말 잘된다고 권해주시더군요.

  • 4. 기계 쪽으로 관심있어야
    '14.11.10 9:55 AM (222.119.xxx.240)

    사촌이 국문과 쪽인데 대학을 망해서..기술배운다고 다시 가서 취업은 되었는데
    정말 죽지못해 다닙니다..
    부모입장에선 취업 잘되는것도 고려사항이겠지만 사촌인 제가 봤을때는 참 불행해보여요
    적성에 맞는가..이게 참 중요합니다
    그냥 사무직과는 다르게 기계를 만져야 하고 따야하는 자격증도 많은거 같던데
    문과계열 애들은 참 힘들어하더군요

  • 5. 제가 알기론
    '14.11.10 10:31 AM (116.84.xxx.141)

    옛날 직업훈련원 이 이름이 바뀐걸로 알아요. 전에는 형편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사람 이 기술을 배워 취업한...언젠가 대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학력에 대한 소외감을 없애기 위함?이었구요. 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세상이 달라져도심하게 달라졌네요.4년졸업 하고 그곳을 간다고 하니...그냥 기술 일거에요.

  • 6. ..
    '14.11.10 11:16 AM (58.72.xxx.149)

    제가 알기로는 폴리텍은 교육부인가 아닙니다. 노동부 인가에요.
    대졸 인정 안될거라 봅니다만.... 물론 이건 일반적인 회사를 다닐때 이야기고...
    기술쪽 일이라면 학력 별로 상관 없겠죠.
    그런데 거기 나와서 기술직 일 안하고 사무직 할려고 한다면 힘들지도.... 학벌 보니까요.

  • 7. 나거티브
    '14.11.10 11:29 AM (39.7.xxx.112)

    1년제 직업전문학교랑 기능대학(전문대와 비슷)이랑 합친 게 폴리텍대학이에요.
    2년제는 전문대학과 비슷하게 학력 인정 받는다네요.

  • 8. ...
    '14.11.10 1:47 PM (115.136.xxx.131)

    학력 인정은 둘째치고.. 먹고 살 궁리라치면.. 전공 비슷하게 찾아 기술 배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요즘 놀고 먹는 고학력 백수들이 얼마나 많나요??

  • 9. 괜찮은데..
    '14.11.10 4:38 PM (218.52.xxx.186)

    아이 적성에 따라서 혹은 성향에 따라서 괜찮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공기업인데, 기술직 공기업 입니다.
    폴리텍 나온 사람들 많아요.
    확실하게 기술 익히고, 자격증 따고 전문직으로 삼는다면 좋은 직업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혹은 적성이 맞는사람과 아닌사람은
    같은곳에 있어도 다르게 발전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02 서울예고랑 선화예고가 누가 더 위인가요? 14 추워요마음이.. 2014/12/24 8,093
448601 "제가..."를 "저가...".. 5 아이쿰 2014/12/24 15,649
448600 지갑도둑맞았어요. 어떻게해야하죠? 6 날쟈 2014/12/24 1,838
448599 식당에서 버섯반찬 어떤거 드시고 싶으세요? 15 깔끄미 2014/12/24 1,745
448598 제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7 ^^, 2014/12/24 2,597
448597 비과세 저축 1인당 1년 천만원일때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저축 2014/12/24 1,695
448596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11 감사 2014/12/24 4,291
448595 우리나라 소방관들도 섹시 달력 찍었다네요...(후방주의) 21 sojour.. 2014/12/24 3,907
448594 허니버터를 못먹어본사람인데요.애땜에 먹어보네요 12 허니버터가뭔.. 2014/12/24 2,231
448593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1 ii 2014/12/24 786
448592 여주 드시는분 계신가요 ? 여주 2014/12/24 540
448591 서울 웨딩마치 1990년 이후 최소…출생아수도 바닥 ㅎㅎ 2014/12/24 625
448590 상의로 엉덩이 가리기..;; 4 ㅁㅁ 2014/12/24 3,110
448589 PT 는 3-4월에 시작하는게 좋겠죠? 6 여름을 준비.. 2014/12/24 1,522
44858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4/12/24 1,608
448587 남편 친구가 의사인데... 월급이 68 .. 2014/12/24 54,235
448586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6 쓸쓸 2014/12/24 1,273
448585 30대 후반 남자 선물...뭐가 좋을까요? 2 .. 2014/12/24 1,736
448584 12월 2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4 세우실 2014/12/24 742
448583 고령이라 선처했는데..78세男 또 7세여아 성추행 7 참맛 2014/12/24 1,814
448582 코만 CT찍으면 방사선피폭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1 궁금 2014/12/24 1,376
448581 "노래방서 먼저 가다니.." 교장, 女교사들 .. 7 샬랄라 2014/12/24 3,301
448580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세요? 2 새내기유부녀.. 2014/12/24 1,143
448579 남편 생일 음식 조언 부탁드려요 5 외동맘 2014/12/24 1,020
448578 서울 근교에 가죽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 있을까요? 궁금이 2014/12/24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