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모르겠다고 합니다만
신문에선 폴리텍에 가면 취업을 잘 할 수 있다고 기사가 나옵니다.
기술을 배워보게 하고 싶은데요.
졸업후 취업전선에서 폴리텍 간 걸 후회한 분 계신가요?
임금과 대우면에서요
아이는 모르겠다고 합니다만
신문에선 폴리텍에 가면 취업을 잘 할 수 있다고 기사가 나옵니다.
기술을 배워보게 하고 싶은데요.
졸업후 취업전선에서 폴리텍 간 걸 후회한 분 계신가요?
임금과 대우면에서요
대우..................는 좀.
정규대학 나와서 공무원이 되던가 번듯한 직장 잡으면 좋지만 지방대 취직 안되는 인문계 나와서 방황하다 폴리텍 가서 용접 , 전기 배선 이런 기술 배우는 사람들 많아요
아이적성에 맞는지가 중요.
하향지원하는것 아니면,
후회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 하다 안되면,다시 대학 갈수도 있지만,
하늘의 별만큼 많은 듣보잡...대학 가는것보다는 훨씬 소신 있고 좋죠.
저도 공부 관심 없는 중딩 아들....
폴리텍 생각하고 있어요.
제 지인중 폴리텍 출강하시는 분이 취업은 정말 잘된다고 권해주시더군요.
사촌이 국문과 쪽인데 대학을 망해서..기술배운다고 다시 가서 취업은 되었는데
정말 죽지못해 다닙니다..
부모입장에선 취업 잘되는것도 고려사항이겠지만 사촌인 제가 봤을때는 참 불행해보여요
적성에 맞는가..이게 참 중요합니다
그냥 사무직과는 다르게 기계를 만져야 하고 따야하는 자격증도 많은거 같던데
문과계열 애들은 참 힘들어하더군요
옛날 직업훈련원 이 이름이 바뀐걸로 알아요. 전에는 형편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사람 이 기술을 배워 취업한...언젠가 대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학력에 대한 소외감을 없애기 위함?이었구요. 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세상이 달라져도심하게 달라졌네요.4년졸업 하고 그곳을 간다고 하니...그냥 기술 일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폴리텍은 교육부인가 아닙니다. 노동부 인가에요.
대졸 인정 안될거라 봅니다만.... 물론 이건 일반적인 회사를 다닐때 이야기고...
기술쪽 일이라면 학력 별로 상관 없겠죠.
그런데 거기 나와서 기술직 일 안하고 사무직 할려고 한다면 힘들지도.... 학벌 보니까요.
1년제 직업전문학교랑 기능대학(전문대와 비슷)이랑 합친 게 폴리텍대학이에요.
2년제는 전문대학과 비슷하게 학력 인정 받는다네요.
학력 인정은 둘째치고.. 먹고 살 궁리라치면.. 전공 비슷하게 찾아 기술 배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요즘 놀고 먹는 고학력 백수들이 얼마나 많나요??
아이 적성에 따라서 혹은 성향에 따라서 괜찮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공기업인데, 기술직 공기업 입니다.
폴리텍 나온 사람들 많아요.
확실하게 기술 익히고, 자격증 따고 전문직으로 삼는다면 좋은 직업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혹은 적성이 맞는사람과 아닌사람은
같은곳에 있어도 다르게 발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