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서 자다 깨기도 하는군요

흑흑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4-11-10 02:50:54
저녁먹고 9시쯤 잠들었어요. 파스타 만들어 식구들이랑 나누고 나니 좀 모자라 전 반접시 정도만 먹었는데, 자다가 무시무시한 허기에 새벽 1시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밤에 뭐 안먹는 스타일이라 참고참다가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일어나 호빵하나 데워먹고, 요거트에 시리얼 말아먹고 나니 정신이 나네요. 예전엔 배고파도 굶는 거 일도 아니었고, 오히려 배부르면 짜증나는 스타일이라 조금씩만 먹고 살았는데, 마흔이 넘으니 이제 도저히 허기는 참을 수가 없어요.
배부르니 이제 실실 졸음이 오긴 하는군요. ㅋ
IP : 180.66.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2:55 AM (112.158.xxx.118)

    와?! 저도 파스타 먹고 자다가
    일어나 일하고 라볶이 먹었어요ㅋㅋ 뜯어놓았던
    라면을 먹어야만 해서..
    요거트에 시리얼 그렇잖아도 먹고싶었는데
    요거트가 없어..ㅜㅜ
    편한 밤 보내세요ㅎㅎ

  • 2. 빼꼼
    '14.11.10 3:09 AM (58.236.xxx.3)

    에구..님어째요..
    근데 귀여우세요..
    편한밤 되세요

  • 3. ㅜㅜ
    '14.11.10 3:11 AM (182.210.xxx.156)

    저 방금 굴 넣은 김치에 밥한공기 뚝딱 해치웠어요 ㅜㅜ
    좀 더 익으면 먹어야지 그러고 있다가 너무 배고프고
    굴김치가 너무 땡겨서 그만..... 에효~~

  • 4. ㅇㅇ
    '14.11.10 3:15 AM (49.1.xxx.224)

    자정 넘어서 밥한그릇 해치우고 커피에 사과 하나깎아먹고 지금 과자먹어요-_-
    새벽에 배고픈 거 진짜 못 참겠네요

  • 5. 배고프면
    '14.11.10 3:38 AM (223.62.xxx.114)

    전 아예 잠이 안오더라구요.. 간단하게라도 배를 채워야 잠이 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341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85
466340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67
466339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74
466338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72
466337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69
466336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53
466335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54
466334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95
466333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71
466332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70
466331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78
466330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13
466329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38
466328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16
466327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69
466326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95
466325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301
466324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39
466323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75
466322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069
466321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40
466320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89
466319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86
466318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804
466317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