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쿡에 첫 글 남기네요.
이제 저는 한달 반있으면 30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생각하는건 아직도 학생처럼 어린데 나이만 든 느낌이라 부끄럽기도 합니다.
20대는 너무 치열했던 것 같아요. 주위는 하나도 못 돌아보고 일하느라 바빴고,
지금도 공부하는 게 있어서 마무리 중이네요.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사랑에 대해 진지하지 못했고, 후회되는 게 많습니다.
30대는 정말 좀 다르게 꾸려가고 싶은데.. 그렇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어쩌다 보니 참회록이 되었네요;;;
살아있다면, 희망을 품는 마음이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