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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노이로제.

걍시덥잖은얘기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4-11-09 23:07:25

옆에 방사능얘기가 있어서..

 

저도 9갤 아가 키우고 있어서, 방사능 기사 완전 찾아보고 하는데....

 

방사능폐기물은....어찌 피해갈 방법이 없네요.

 

가전제품에까지 사용된다고 하잖아요.(jtbc뉴스룸)

 

요즘 동네 유모차끌고 가다가도 새로 시멘트 발린곳으로 갈때, 이거 일본방사능폐기물 아닐까..

막....급속도로 지나가게 되고.

너무 예민한가 싶어 좀 마음 느슨하게 먹다보면,,이래도 될까싶고...

 

완전 노이로제 걸릴거 같네요.ㅠ

 

차를 사야해서,,오늘 대리점가서 구경하고 차안에 들어가서 유심히 보다가..뭔가 이상한냄새(?? 새차냄새겠죠 ㅎㅎ)

 

혹시..여기도 방사능??? 아기를 앉고 운전대 있다가 후다닥 튀어나왔네요.

 

저..너무 심한가요????

 

임신하고 나서도 생선류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먹었구요.(멸치 육수 같은거..다시마...어쩔수 없어..ㅠ)

 

출산일 다가오면서 조리원있을때 미역 나오잖아요. 조리원 미역은 어디서 사온걸까.........

 

결국, 백XX미역 주문해서 엄마보고 끓여와달라해서 먹었네요.ㅠ(완전 진상이쥬)

 

이유식하면서는 식단에 보니 표고버섯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아직 한번도 안먹였네요. 유기농매장에 가서도, 유기농이니 괜찮겠지 싶어도, 요즘 유기농도 못믿겠고...

 

에휴...뭐 이래 신경쓰며 살아서 백만년 살거라고..ㅎㅎ

 

나도 나지만, 아기때문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생선만 피한다고 될것도 아니고...

 

요즘 제2동탄 아파트 올라가는거 보면서, 우리도 저쪽으로 옮겨가고 싶다...생각하다가 새아파트에 폐기물 엄청 쓰인다는데..또 마음 접었다가 그렇다고 오래된 아파트에 들어가 살기도  그렇고.

 

어찌해야 하나요..ㅎㅎ

IP : 116.127.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11:33 PM (90.194.xxx.24)

    9갤이 뭐예요?

  • 2. 원글
    '14.11.9 11:42 PM (116.127.xxx.230)

    9갤-->9개월....

  • 3. 행복한사람
    '14.11.10 7:01 AM (223.62.xxx.81)

    저장합니다

  • 4. 원글
    '14.11.10 6:52 PM (116.127.xxx.230)

    백령도 미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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