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패브릭 쇼파를 많이 쓰나요? 관리는 어쩌나요?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4-11-09 20:37:59
아는 외국분이 패브릭 쇼파를 쓰고 싶은데 파는곳이 많이 없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그곳에서는 다 패브릭이라 가죽이 생소하대요.
왜 패브릭을 더 선호하나요?
그럼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IP : 211.21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계는 모르겠고
    '14.11.9 9:13 PM (98.217.xxx.116)

    미국 가구 매장에 가 본 적이 있는데 가죽 소파 많이 있었습니다.

  • 2. ...
    '14.11.9 9:24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저 저렴한 이케아 패브릭 쇼파 쓰는데 커버 벗겨서 세탁할 수 있구요
    커버 낡으면 커버만 새로 사면 되요. 하얀색 사용하고 있는데 빨아서 다림질까지 싹 했더니 보송보송해졌어요. 지루해지면 나중에는 커버 색상만 바꾸려구요.

  • 3. ~~
    '14.11.9 9:27 PM (58.140.xxx.162)

    어차피 집안에서 밖에서 신던 신발도 신고 다니고 해선지 특별히 관리 신경쓰는 거 같지 않던데요. 뭐 덮어놓기도 잘 하구요.

  • 4. 특별히
    '14.11.9 10:08 PM (121.161.xxx.140)

    패브릭만 쓰고 그러진 않아요
    다른데는 모르겠고 북미에서는요

  • 5. 적어도
    '14.11.9 10:25 PM (182.226.xxx.81)

    북유럽에서는 패브릭을 훨씬 더 선호하는데, 추운 기후 탓이 클 거예요.

    일단은 가죽은 너무 춥거든요. 보기에도 춥고, 앉으면 살에 닿는 감촉도 차가워요. 그래서 제 로망이었던 밝은색으로, 패브릭이랑 가죽이랑 같이 구입해서 거실에 뒀는데, 아닌게 아니라 가죽은 아직도 새거고, 패브릭에만 앉게 되네요.
    패브릭은 구입할 때 방수 스프레이 처리 했구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쿠션들이랑 무릎담요로 덮어놔서 때도 별로 안타네요. 저흰 아이가 없어 아이 있는 집이랑은 비교 불가고, 패브릭 소파가 컬러나 디자인 선택의 폭이 훨씬 커요. 그 만큼 사람들이 원하니까요.
    그런데 빨아 쓸 수 있는 소파 커버 라던가 이런건 이케아 제품 빼곤? 별로 없어요.

  • 6. 맞아요
    '14.11.9 10:34 PM (1.226.xxx.165)

    북유럽 분이시라...가죽은 생각도 안하신대요..패브릭찾는데 오프라인에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하시네요

  • 7. 저도
    '14.11.9 10:55 PM (175.196.xxx.202)

    23년째 패브릭만 써요
    가죽 차가운 질감 너무 싫구요
    패브릭에 진드기 얘기하지만 가죽엔 진드기가 왜 안사는지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가죽소파 매장가면 눈이 싸하게 아픈데 그게 왜 그러겠어요 ㅠㅠ
    패브릭 부지런히 빠는게 좋죠

  • 8. ....
    '14.11.10 3:40 PM (117.20.xxx.220)

    외국에서 잠시 사는 동안 패브릭 소파를 처음으로 써봤는데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참 좋더라구요.
    한국에 와서 패브릭 소파를 사볼까 하고 찾아보니, 한국은 패브릭소파가 저렴한 것들 밖에 없네요.
    겉에 원단이 맘에 드는게 없어요..
    외국은 집안 전체에 카펫 깔아놓고도 신발신고 다니고..
    그래서 관리는 스프레이형 세제와 청소기로 하고 그럴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07 유럽여행 인솔자의 행동을 어떻게 9 참#%여행일.. 2014/11/10 3,666
434406 얄미운 친구 2 ... 2014/11/10 1,946
434405 정 없는 남편 32 슬픈 아침 2014/11/10 12,326
434404 영어동화책 만만한줄 알았어요(조언절실부탁) 16 아녜스 2014/11/10 2,829
434403 폴리텍 대학교를 가면 후회할까요? 9 기술이 대세.. 2014/11/10 5,654
434402 지금 카톡되나요? 4 카톡 2014/11/10 907
434401 수능 선물로 엿주면 좋아할까요? 8 2014/11/10 1,257
434400 등 목이 뻐근하고 굳을때 보통 어떻게 하세요? 3 드림 2014/11/10 1,385
434399 미생-중학생이 봐도 될까요? 9 물어볼 곳은.. 2014/11/10 1,502
434398 저의집 큰애가 이번에 수능을 봅니다. 77 파란 2014/11/10 14,187
434397 2014년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0 986
434396 AP, 한국언론에서도 외면하는 노동자 시위 보도 light7.. 2014/11/10 1,210
434395 은평뉴타운에 간단히식사할만한곳 6 맛집 2014/11/10 1,626
434394 85세 폐렴이라는데 숨쉬는거 어렵고 차도가 안보이네요 10 아버지 2014/11/10 4,638
434393 주커버그 “뉴스피드, 완벽한 맞춤 신문이 목표” 1 레버리지 2014/11/10 1,414
434392 동물병원 스텝으로 일을 하게되면... 2 ... 2014/11/10 1,574
434391 고객(?)을 좋아하게 됐어요 7 고민 2014/11/10 4,074
434390 의학?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dma 2014/11/10 830
434389 무청 달린 싱싱한 무 구입할 수 없나요? 5 무농약 2014/11/10 1,330
434388 감정없는 사람이 싸이코패스인가요? 7 장미 2014/11/10 11,082
434387 이 꿈은 무엇일까요? 2 저도 꿈 글.. 2014/11/10 854
434386 [급질]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9 @@ 2014/11/10 2,360
434385 배고파서 자다 깨기도 하는군요 5 흑흑 2014/11/10 1,567
434384 육고기 못 먹는 환자, 항암식단 어떤게 좋을까요? 11 포스트넛 2014/11/10 2,600
434383 광역시 시청해서 근무했고 연금 얼마 수령하나요? 2 햇살 2014/11/10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