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상급 한우 소고기와 요실금

나만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4-11-09 20:34:13

1.
어느 모임에서 최상급 소고기로 만든 음식을 먹고

내가 이런 맛나고 입에 살살 녹는 소고기는 정말 첨이다

그랬더니..

다들 평소에 이런 한우 소고기 잘 먹는다며...

나만 이런 소고기 첨 먹는구나... ㅎㅎㅎㅎ


2.
자연분만 하고 요실금이 와서
줄넘기만 하면 생리대를 해도
흠뻑이에요 ㅜㅜ
다 그런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줌마들 누가 다 그러냐고
전혀 안그런다고 그거 이상하다고
빨리 병원에 가보라구요 ㅜㅜ
저 심각한건가요?




IP : 116.40.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9 8:37 PM (211.237.xxx.35)

    저도 최상급 한우는 비싸서 잘 못먹어요. 거의 그냥 호주산으로 먹음..
    호주산도 비싸던데요.. 호주산도 냉장 쇠고기도 한근 하면 2만원가량 하는데 막상 먹으려면 얼마 안되죠.
    요실금은 케겔운동이라고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체중하고도 관계가 있으니 체중조절도 같이 하세요.

  • 2.
    '14.11.9 8:41 PM (110.14.xxx.185)

    요실금이 그정도로 심하면
    치료받으세요
    케겔만으로는 해결하기 좀 심각하네요

  • 3. ...
    '14.11.9 8:41 PM (183.99.xxx.135)

    최상급 한우.. 먹어본지 오래됐어요 ㅋ

    그리고 요실금은..
    아이낳은지 얼마 안되신건 아니죠?
    그럼 무조건 병원에-

  • 4. 비뇨기과
    '14.11.9 8:51 PM (58.229.xxx.111)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기침할때 조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줄넘기하면 젖을 정도면 심한 거예요.
    요실금 증상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자연분만했다고 다 그러진 않아요.

  • 5. 근데
    '14.11.9 8:56 PM (119.71.xxx.132)

    동네 한우가게에서 100g에 만원 좀 넘는 고기 사다 구워 먹으면 입에서 녹던데 이걸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드시지 않나요? 이런 고기 비싼 고기집 가면 1인분에 사오만원 주고 먹어야해서 종종 못먹지만 집에서는 가능하지 않나요?

  • 6. ..
    '14.11.9 9:04 PM (119.202.xxx.88)

    아이 둘 자연분만 기침할때 줄넘기 할때 찔끔 샙니다. 잘못하면 줄줄 나올때도 있어요. 병원 안갑니다.
    그냥 이래 살다 죽을거에요.

  • 7. 요실금은
    '14.11.9 9:31 PM (211.59.xxx.111)

    다 그렇지 않아요
    병원가셔야해요

  • 8. ....
    '14.11.9 10:00 PM (218.156.xxx.141)

    병원 가보시고.. 그리고.. 근육이 늘어지거나 약한거 같으신데.. 한의원에서도
    치료받으세요.. 근육력을 강화해주는 식품이나.. 약용식품 처방해줄거여요.
    이거.. 꾸준히 먹으면 좋아질거여요.

  • 9. ......
    '14.11.10 12:17 AM (58.229.xxx.111)

    병원도 꼭 가시고, 스쿼트도 하세요. 골반 근육이 전체적으로 늘어난게 질근육에도 영향을 끼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917 하안검 수술.... 오늘 실밥 뺐어요. 절개선 자국... 5 수술 2015/01/13 28,318
455916 님들은 경제적 독립 언제부터 했어요? 3 부모역할 2015/01/13 1,713
455915 영어 한 단어만 7 봐주세요 2015/01/13 1,118
455914 시지않은 요거트 알려주세요 6 요거트 2015/01/13 1,906
455913 해외여행가는데요.. 여름옷 살만한데 알려주세요~^^ 3 여행맘 2015/01/13 4,029
455912 데일리 백으로 어떤게 쓸만한가요ᆢ 2 40대중반 2015/01/13 1,518
455911 미국 텍사스, 노스캐럴라이나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5/01/13 4,964
455910 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3 1,602
455909 사고만 치는 시아버지.. 어떻게 하죠? 8 에혀 2015/01/13 4,250
455908 예비 고1 여학생 수학과외 2 블렉헤드 2015/01/13 2,152
455907 이삿짐 견적 어떤게 나을까요? 3 이사이사 2015/01/13 2,432
455906 가사도우미 시장을 공식화 한대요. 바우처제도로... 36 정부가 2015/01/13 14,311
455905 반전세 사는데 목욕탕 벽에 크랙이 생겼어요.... 9 초5엄마 2015/01/13 3,372
455904 아마씨 드셔보셨어요? 10 맛나네 2015/01/13 4,108
455903 스트레스만 받으면 아몬드 생각만 나는데 대체해서 먹을거 있나요?.. 2 고칼로리 2015/01/13 1,631
455902 남편 카톡에서 본 내용인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27 2015/01/13 20,926
455901 플릇엔 이름을 어떻게 표시하나요? 2 이름 2015/01/13 1,342
455900 홈쇼핑으로 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달달무슨달 2015/01/13 1,826
455899 박근혜 쌍꺼플 테입붙였나요? 6 사랑스러움 2015/01/13 5,213
455898 화학1, 물리1 ...완자나 셀파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도 되.. 5 에비고1 2015/01/13 3,520
455897 일베 회원 '의정부 화재 책임 떠넘기기 입주민회의' 글 논란 참맛 2015/01/13 1,184
455896 이태원에서 2시간여유가생겼어요. 2 이태원 2015/01/13 1,526
455895 자녀들 귀가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며 들어오나요? 22 인사 2015/01/13 4,626
455894 회사에 50대 남자 상사의 어리광... 2 어휴 2015/01/13 2,330
455893 남자로 혹은 여자로 느껴진다는게 5 zz 2015/01/13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