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 신해철 팬이라는자 글

강씨 지지자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4-11-09 19:31:08
왜없어졌어요?
혼자 잘난척 강원장 부부 그런사람 아니라고
올릴땐 언제고
삭제는 왜하나요.
그렇게 당당하지도 못하면서
왜 여기 물 흐리러 왔대요~~
IP : 211.177.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7:42 PM (61.75.xxx.157)

    제 말이
    보통의 일반적인 의료사고를 신해철씨가 겪었어도 가해 의사 동정하기가 힘든데
    지난 이주일간의 강씨의 행보와 국과수의 발표, 그리고 드러나는 다수의 피해자와
    소송중인 피해자를 보고도 이런 글을 올릴수 있는지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솔직히 신해철씨 팬도 아니고 그의 음악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그런 극심한 고통을 겪고 안 죽어도 될 죽음
    그리고 안 받아도 될 수술을 받고
    끝까지 믿었던 의사에게 속아서 생명을 살릴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분하고 원통하면서도 나도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공포심이 급습해오는데
    이 와중에 강씨 부인 걱정이라니....

    강씨 발표하는 꼬라지를 보세요.
    이게 정상적인 인간이 할 대응방법인지


    그리고 좀 전에 글 올리신 분
    강씨에게 그 분 남편이 신해철씨처럼 그렇게 고통스럽게 목숨 잃고
    강씨는 환자와 다른병원에게 책임 전가하는데
    어떤 분이 강씨 가족 걱정하는 글 올리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복막염에 걸려 본 사람으로서 신해철씨처럼 중증도 아니고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 받았는데도 그 통증이란... 생각도 하기 싫어요.
    그 통증보다 100배는 더 큰 통증을 며칠간이니 겪고 갔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해철씨 팬도 아닌 제가 너무 원통하고 끔찍하고 돌아가신 분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감정이입이 되어 치가 떨립니다.

    제발 글 올릴때 생각이라는 것을 좀 하고 올립시다.

  • 2. ㅇㅇ
    '14.11.9 9:22 PM (119.196.xxx.51)

    알마니인줄은 몰랐는데 딱봐도 옷테가 값좀 나가는 느낌이더군요 저도 욕나왔습니다

  • 3.
    '14.11.9 9:51 PM (119.202.xxx.136)

    아까 원글~~
    아무 생각없이 올렸다가 욕폭탄 맞으니 깜놀했나보네요
    미치지않고서야 어찌 ᆢ
    여보쇼
    그 원글!
    아직 정신못차렸으면 강씨랑 친분 계속 쌓고 거기서 수술 함
    받아보셈
    그입으로 강씨부부 두둔한 입을 꼬매고싶을듯ᆢ

  • 4. 다시한번
    '14.11.9 10:30 PM (110.9.xxx.68)

    아이덕에 의사부부 지인둔게 평생자랑이었던게죠. 창피한줄 모르고.

    2222222222222222222


    무식한 사람은 입 닫고 사세요.
    머리 터텅 빈거 티내지 말고...

    그럼 어디가서 욕은 안먹으니..............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77 영어강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인가요? 5 aa 2014/12/23 2,563
448176 유기농설탕 사려고 하는데요.. 보기엔 똑같은데.. 8 설탕 2014/12/23 3,582
448175 선몽 1 ㅎㅎ 2014/12/23 725
448174 비염수술 괜찮을까요? 2 2014/12/23 847
448173 대전에한정식집추천 3 점순이 2014/12/23 899
448172 며늘은 맨날 그리 만만한가 봅니다 36 ㅠㅠ 2014/12/23 9,824
448171 중학교에서 특목고 진학 희망 조사할경우 1 .. 2014/12/23 736
448170 독립문 세란병원 아시는분? 괜찮은 병원인가요? 4 점네개 2014/12/23 10,093
448169 한약 부작용 vs 명현현상? 5 한약 2014/12/23 1,829
448168 2015년 한국경제 최악의 시나리오 8 참맛 2014/12/23 1,747
448167 박 대통령, 이정희에 연하장 "행복 가득하세요".. 19 ㅇㅇ 2014/12/23 2,720
448166 스튜어디스가 왜 해외에선 기피직종인지 54 ㄱㄱ 2014/12/23 19,585
448165 어제 소셜로 방학맞이 식재료 장봤어요. 27 방학이닷.... 2014/12/23 5,668
448164 초등 선생님 봐 주세요 6 ^^ 2014/12/23 1,220
448163 [단독] 서울시, '공영택시' 만든다.."기사 월급 3.. 7 우와 2014/12/23 1,378
448162 올해 각계각층의 4자성어 꺾은붓 2014/12/23 432
448161 종합건강검진을 1 종합건강검진.. 2014/12/23 651
448160 2014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3 461
448159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다 문득... 5 이제 곧46.. 2014/12/23 1,345
448158 (노원구 제외) 강북엔 대단지 평지 아파트 없나요? 3 강북 2014/12/23 1,608
448157 L.A에 성당이 어디에 있나요? 4 원글 2014/12/23 745
448156 지금 망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라 유럽이에여 26 경제현실 2014/12/23 14,848
448155 너무 이뻐 다시 올립니다. 김연아 달력 6 샬랄라 2014/12/23 3,078
448154 한예슬말에요~ 48 ㅜㅜ 2014/12/23 20,343
448153 남편에게 직접 사랑해 라고 하시나요? 23 ... 2014/12/23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