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이 고향이신분들 수도권으로 상경하면 다시 지방 안오고 싶나요?

ㅁㄴ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4-11-09 17:37:22
제주위의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상경하신분들은 대부분 다시 안가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이상하게 고향은 지방인데 고향이 수도권인것처럼 수도권을 좋아하더군요

은근히 방학되도 그냥 수도권에 남아서 생활하고요
82분들중에도 상경해서 자취하시는분들
그다지 안가고 싶나요?

제주위 4명중 저혼자만 방학때 지방가네요 나머지는 방학때 수도권이 좋아서 안간다는듯...
IP : 122.2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5:43 PM (203.229.xxx.62)

    사람마다 달라요.
    전 나이 들면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데 시골 출신들은 다 말려요.
    가지 말라고요. 고생 한다고요.
    생활비도 더 든다고 해요.
    산에 가서 나무 하지 않는 이상 난방비 많이 든다고요.
    텃밭도 농사일 안 하던 사람에겐 힘이 든다고요.
    주위에 시골 출신들은 거의 다 가지 말라고 말려요.

  • 2. ..
    '14.11.9 5:49 PM (58.228.xxx.217)

    생활권이 훨씬 편리하잖아요.시골보다..
    제2의 고향 같을수도 있겠죠.
    젊은시절 돈도 벌고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안겨준 곳이니..

    근데 노인되면 내려가고 싶을것 같긴해요.한적해서....

  • 3. 고향은 안가고 싶은데
    '14.11.9 6:16 PM (59.27.xxx.47)

    도시에서는 안살고 싶어요

  • 4. ㅋㅋㅋ 고향이 싫은것보다 대우에 따라
    '14.11.9 6:39 PM (59.26.xxx.155)

    방학이라고 하는것 보니 대학생이신듯 한데 혼자 생활에 익숙해졌는데 고향에 내려가면 집안일 돕고

    규칙적인 생활해야하고 엄하고 의견차 나면 내려가기 싫죠.

    대신 고생했다 엄마랑 친하고 엄마가 열심히 챙겨주는 스타일이면 방학하자마자 내려가고 싶죠....

  • 5. 서울이 주는
    '14.11.9 7:0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편리함과 기회 익명성 다양성은 지방에서 누리고 살기 힘드니까요.
    에너지 딸리고 조용한게 좋은 사람은 지방이 편하네요

  • 6. 집값빼고는
    '14.11.9 7:23 PM (211.224.xxx.178)

    서울이 더 살기가 좋다고 사촌동생이 애기하더라고요. 남자애고 결혼직후부터 서울서 살아요

  • 7. 탈서울~~
    '14.11.9 9:03 PM (222.103.xxx.162)

    지방출신..서울생활 20년 접고 남편따라 지방내려온지 1년입니다. 고향은 아니구요! 처음 타지방에 가야 한다는 생각하니 암울하더군요.막상 서울뜨고보니 다시 그곳으로 가기싫어요..그곳에 있을때는 그 누림을 최고로 알았으나 나와보니 그게아니더군요! 지방이 살기 훨씬좋아요.여유롭고 요즘같은 세상에 필요한것은 전국 어디서나 누릴수 있어요.마음만 먹으면..애들 교육마저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516 4살 남아 옷사려는데오 2 Amie 2014/12/24 560
448515 소고기 미역국할때 6 ㅇㅇ 2014/12/24 1,142
448514 난 몰랐다, 선녀와 나무꾼. 23 나도 선녀?.. 2014/12/24 5,522
448513 경제 불씨 살렸지만 가계 빚 등 뇌관 커졌다 세우실 2014/12/24 530
448512 보험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9 겨울 2014/12/24 1,026
448511 유인나랑 아이유랑 13살차이잖아요. 4 ㅇㅇ 2014/12/24 5,971
448510 질병... 갱스브르 2014/12/24 423
448509 "카타르 월드컵 공사장 네팔 노동자 이틀에 한명꼴 사망.. 1 샬랄라 2014/12/24 691
448508 동서울터미널에서 택시타고5호선갈려면 3 // 2014/12/24 595
448507 X-mas 연휴동안 맛있는거 뭐 해드실거예요? 7 연휴 2014/12/24 1,626
448506 스마트폰 배터리 추가로 구입해서 써 보신분~ 3 . 2014/12/24 690
448505 달러 받은 노숙자가 주류 판매점에 간 이유 1 술? 2014/12/24 1,056
448504 국내 하루코스 가족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여행 2014/12/24 1,482
448503 따라하면 인생이 바뀌는 성공프로그램 10단계 51 다루1 2014/12/24 10,358
448502 파주 지혜의 숲, 서울상상나라 둘 중 어디가 더 좋아요??? 연휴 2014/12/24 647
448501 돌출입이신 분, 자녀두신 분들 참고하세요! 돌출입은 유전보다 다.. 7 2014/12/24 6,846
448500 태국 4인가족 패키지 여행시 태국돈 환전 얼마정도 필요할가요?... 8 죄송; 2014/12/24 5,856
448499 "새누리당 또 성추행이냐?", 포천시장 성추행.. 5 샬랄라 2014/12/24 794
448498 자꾸 카톡 보내는 손위시누 . 16 곤란해서 2014/12/24 4,681
448497 건강에 지나치게 예민해요. 6 ... 2014/12/24 1,155
448496 오늘 저녁에 3 ㅁㅁ 2014/12/24 776
448495 세월호 참사, 윤일병 사망, 땅콩리턴…2014년 국내 10대뉴스.. 1 세우실 2014/12/24 971
448494 故신해철과 세월호 아이들 모인 해변가 ‘울컥’ 14 아직도슬프다.. 2014/12/24 1,721
448493 항생제를 먹였는데 또 먹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아이가 2014/12/24 1,688
448492 장미아파트에 대해 여쭈어요. 12 집고민 2014/12/24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