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유투브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본방으로 할때도 본방사수하면서 . 그당시에 제친구들한테
신해철씨 부인 진짜 부럽다고...ㅋㅋㅋ암에 걸린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해서 결혼할수 있는 남자가
존재하기는 하구나.. 하면서..그런 대화한적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보면서 .. 가슴아프더라구요.. 윤원희씨 입장에서는.. 남편 어떻게 가슴에
묻고 살아가실까.. 싶더라구요..암에 걸려 있을때도 선택해주고. 다음생에서는 강아지라도 태어나고 싶다고 하고
마지막 방송에서는 자기는 원하는 이상형이랑 결혼한것 같다고... 마지막으로 발표한 노래 단하나의 약속도
부인을 위해서 쓰신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아프지 말라고 .. 그건 자신이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ㅠㅠ
근데 그런 결혼 결혼상대자로 선택할수 있는 사람 거의없겠죠..
신해철씨 결혼전에는 연애도 많이 해보고 여자들도 많이 만났던것 같은데 ..의외로 다른남자들이랑은 달리
그부분은 정말 순수햇던것 같아요...
일단 부모님들이 장난아니게 반대할것 같고..그부분에서는 정말 신해철씨 부모님 대단하신것 같아요..
손주들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었잖아요..
윤원희씨 극복 잘하시고 건강하게 살아갔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