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귄지얼마안되서 상대방 지병을알았다면..
사귀기로 한상태에서
일주일안에 지병있다고 털어놓는다면......?
1. jtt811
'14.11.9 1:29 PM (1.232.xxx.73)난 안만날거같애요
좀 이기적이죠?2. ㅇㅇㅇ
'14.11.9 1:29 PM (211.237.xxx.35)지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감당할 자신 있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감당할수 없으면 헤어져야죠.3. ㅋㅌㅊㅍ
'14.11.9 1:30 PM (218.148.xxx.46)어떤 지병이냐에 따라 다르죠
4. ..
'14.11.9 1:30 PM (72.213.xxx.130)사귄다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요즘엔 혼전관계도 흔하다 보니
보통 사귀자고 말하면서 말을 꺼내는 것이 좋으나
사귄지 얼마 안 되었을때 말한다면
기본적인 예의는 있는 거 같아요.
받아 들일 지 받아들일 수 없을 지는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겠느냐의 차이구요. 자기의 그릇을 아는 게 중요하다 싶어요.5. 음...
'14.11.9 1:30 PM (115.140.xxx.66)지금 조금이라도 자신없으시면 빨리 헤어지셔야죠
6. ..??
'14.11.9 1:31 PM (223.33.xxx.90)안만나요. 이기적이지만.
7. ....
'14.11.9 1:35 PM (180.70.xxx.65)안만나는게 답.
8. 한낱
'14.11.9 1:37 PM (116.126.xxx.37)뜨거운감정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지속되던 관계
그 감정이 사그라들면 감당이 버거운 짐이 되더라구요.
상대방한테 고마움과 신뢰가 아닌 후회가 남는...9. 이기적이라 생각안합니다
'14.11.9 1:40 PM (222.119.xxx.240)처음부터 책임을 짊어질 필요는 없죠
저 예전에 사귄지 이틀만에 자기 노이로제로 약 타먹는다고 그래서..가볍게 생각하고 사귄적 있는데
안좋게 끝났어요 신체질환도 그렇지만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다면 시작도 하지마세요10. dd
'14.11.9 1: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이 세상에 건강한 사람도 많은데..일주일정도면 사겼다 하기도 뭣한 기간인데...
만나지 마세요..나이들면 아픈데 여기저기 생기는데 뭣하러 지병있는 사람을 만난답니까?11. ..
'14.11.9 1:48 PM (211.117.xxx.41)혹시라도 원글님께서 고백해야할 상황이시라면
상대방의 선택으로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세상이니까12. dkfdke
'14.11.9 1:49 PM (121.161.xxx.106)마음가면 만나고 아니면 안만나고. 사람따라 달라요.
13. ...
'14.11.9 1:58 PM (14.63.xxx.68)너무너무 사랑하면 계속 만나고 호감 정도면 헤어집니다.
14. ..
'14.11.9 2:05 PM (182.216.xxx.198)사귀기 전에 말해야죠
비양심적이고 이기적인건 원글님이 아니라 상대방이에요.15. ..
'14.11.9 2:27 PM (116.123.xxx.237)지병있는데 사귈래 묻는게 맞지만,그나마 초반에 얘기한게 고맙죠
16. ..
'14.11.9 2:47 PM (58.228.xxx.217)그래도남자가 멋있고 능력있었으면 결혼했겠죠?
황혜영도 뇌종양이어도 결혼했던데..17. ...
'14.11.9 4:02 PM (223.62.xxx.249)그러지 마세요. 짐 됩니다. 인연 아니라 생각하시고 헤어지세요
18. ...
'14.11.9 4:21 PM (211.177.xxx.103)어쩌면 진짜 원글님이 상대방에게 말해야 할 상황일 수도 있을텐데
상대방의 반응 보다 여기 댓글에 더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겠네요
근데 다시 한번 쓰지만..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세상이에요
힘내세요19. 신해철이
'14.11.9 4:35 PM (223.62.xxx.78)마누라가 암환자라는걸 알면서도 결혼한 신해철이 대단하고 칭송받을 사람인거지 지병있는 사람과 결혼안한다해서 속물이라 욕먹을건 아니죠..
20. .....
'14.11.9 5:18 PM (61.97.xxx.44)지금 연락 안하고 씹어도 아무도 님이 나쁘다 생각 할 사람없어요
모르고 결혼해서 쌩고생하고 있는 경험자 충고에요21. 잔인
'14.11.9 7:33 PM (182.212.xxx.51)잔인할지 모르지만 앞일 모른다고 사랑에 빠져서 병같은건 안보일수도 있어요
차라리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병에 대해 잘알아보세요
난치병,희귀병등등 내자식까지 연결되는 문제일수 있거든요22. 양심불량
'14.11.9 8:42 PM (213.33.xxx.107)사귀기 전에 말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346 | 겉절이가 생겼는데 뭐에다 먹을까요 7 | 귀한음식 | 2014/11/29 | 1,030 |
440345 | "당신 뭐야, 빨갱이야? 간첩이야?" 3 | 서북청년단 | 2014/11/29 | 748 |
440344 | 동서에게 2천만원 보냈어요. 94 | 동서 | 2014/11/29 | 21,163 |
440343 | 명동, 신세계 근처에서 재충전 할 만한곳? 1 | 힘들어 | 2014/11/29 | 727 |
440342 | 어제 미생 엔딩 너무 좋지 않던가요? 3 | 취하라 | 2014/11/29 | 2,678 |
440341 | 중환자실에 있는 애기 소식 듣기가 힘들어요 18 | 애기야건강해.. | 2014/11/29 | 4,358 |
440340 | 블로그에서 100만원넘는옷 팔면 얼마 남을까요 17 | 요지경 | 2014/11/29 | 6,231 |
440339 | 김장 30포기 하면 재료비 어느정도 들까요 2 | .. | 2014/11/29 | 1,946 |
440338 | 쌀로 만든빵.... 프렌차이즈 아시죠? 맛있나요? 진짜쌀로? 2 | ... | 2014/11/29 | 756 |
440337 | 강혜정좋아했는데 비호감됐어요 81 | ㅈㅅㄱ | 2014/11/29 | 26,077 |
440336 | 예비 중학생 패딩잠바랑 책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초등졸업선물.. | 2014/11/29 | 9,501 |
440335 | 너무하네요. 기둥서방 1 | 미스테리 | 2014/11/29 | 2,292 |
440334 | 조리사 실기 인터넷으로 공부할수있는곳있을까요?? | 겨울 | 2014/11/29 | 389 |
440333 | 남편과 싸웠어요 19 | 스프 | 2014/11/29 | 3,357 |
440332 | 공부머리에 머리크기 관계있나요? 28 | 카레라이스 | 2014/11/29 | 5,188 |
440331 | 커피 하루에 최대 몇잔까지 드셔보셨어요? 6 | 카페인사랑 | 2014/11/29 | 1,681 |
440330 | 라메르 써보신분들 16 | 라메르 | 2014/11/29 | 4,836 |
440329 | ㅋㅋ 그네공주도 이제 끝인가봅니다. 18 | 화무십일홍 | 2014/11/29 | 11,162 |
440328 | 절임배추로 막김치 3 | .... | 2014/11/29 | 1,099 |
440327 | 과외강사 해볼까하는데... 1 | ... | 2014/11/29 | 1,222 |
440326 | 립스틱 잘 지워지는 분들 3 | 립스틱 | 2014/11/29 | 2,039 |
440325 | 만원 안준다고 아침밥도 안먹고 나간 중딩어쩔까요? 6 | 푸르른 | 2014/11/29 | 1,803 |
440324 | 8대 전문직이 어떤어떤거 말하나요? 16 | ..... | 2014/11/29 | 7,087 |
440323 | 매운갈비찜 처음 해보는데요..해동은? 1 | 육식 | 2014/11/29 | 452 |
440322 | 건조기(의류) 연두(조미료) 액체 세제에 대한 질문 2 | 겨울 | 2014/11/29 | 1,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