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 외로울때는 시를 읽으렴2 사랑편-신현림..이책 좋네요

...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4-11-09 11:58:22
저는 시집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좋아하는 시는 가끔 있어요.
읽자마자 느낌이 오는거
그냥 복잡하게 생각안해도 아....! 하고 알수 있는거
그런게 좋더라구요.
 
이책 여러시인들의 시를 모아둔 책인데
시들이 다 좋아요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 시도 있지만.
 
예를들면
오마르 워싱턴이 지은 글
 
(중략)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음을,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일.
(중략)
 
그냥..이런 시들이 적혀있는데
하여간 좋아요^^
IP : 175.127.xxx.1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26 기기값좀 봐주세요 핸드폰 2014/11/10 532
    434725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547
    434724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821
    434723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2,084
    434722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484
    434721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296
    434720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546
    434719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483
    434718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547
    434717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2 ㄴㄴ 2014/11/10 2,005
    434716 15만원이란 금액이 많이 어정쩡 한가요? 17 00 2014/11/10 8,429
    434715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701
    434714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1,095
    434713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0,812
    434712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6,037
    434711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708
    434710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286
    434709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372
    434708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783
    434707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3,011
    434706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1,994
    434705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2014/11/10 1,351
    434704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coralp.. 2014/11/10 1,351
    434703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957
    434702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7 이야루 2014/11/1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