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집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좋아하는 시는 가끔 있어요.
읽자마자 느낌이 오는거
그냥 복잡하게 생각안해도 아....! 하고 알수 있는거
그런게 좋더라구요.
이책 여러시인들의 시를 모아둔 책인데
시들이 다 좋아요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 시도 있지만.
예를들면
오마르 워싱턴이 지은 글
(중략)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음을,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일.
(중략)
그냥..이런 시들이 적혀있는데
하여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