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이스 들어보세요 신해철씨매니저의 증언....
11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4-11-09 11:48:53
이요 고통스럽게 며칠을 버티다 버티다 가셨네요 눈물만 흐릅니다....
IP : 183.96.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넵
'14.11.9 12:26 PM (110.70.xxx.78)꼭 들을께요
2. ㅠ
'14.11.9 12:42 PM (121.188.xxx.144)링크 활성화 부탁드려요ㅠ
3. 올려주셔서,
'14.11.9 12:42 PM (118.19.xxx.154)감사합니다..
4. ^^
'14.11.9 1:03 PM (119.194.xxx.30)5. 봤어요
'14.11.9 1:41 PM (106.136.xxx.39)의료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강태언님이 나와서 얘기하네요
기억하는 것만 적으면
- 아산병원의 기록이 최대 관건이다. 도착했을 때 어떤 상태였냐는 것은 결국 스카이병원의 과실을 입증하는 거니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병원측 과실중 의외로 별로 과실로 인정이 안되는 것들이 있다. 가령 동의없이 수술해 버린 것 등은 큰죄가 안될수도
-20년전 나도 가족을 잃고 서울대 상대로 이겼지만 요즘 같았음 절대 못이긴다. 병원들이 약아져서 최대한 대비하기 때문이다.
-실제 의료사고당하면 뭘 먼저 해야 하나요?
진료기록이 무조건 중요. 모을 수 있는 건 최대한 모아야 하는데 병원측에서 중요한건 감추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전문인의 힘을 빌려 받아내야 한다
그리고 첨에 당했을 때 의사에게 물으면서 반드시 녹음해라. 처음엔 의사도 아직 대비못하고 진실을 흘릴 수도 있다.
(김어준왈: 이건 뭐 완전탐정이 되라는 거야)
- 실제 소송 걸어서 이겼을 때 많이 받을 수있나?
교통사고와 비교했을 때 3분의 1정도? 교통사고는 보험회사가 배상할 수 있지만 의료사고는 그런 게 없고 병원이 상대해야 하므로 되도록 금액을 줄이려 한다(왜?누가?) 그래서 환자의 병력등을 최대한 조사해서 면책하려 한다.
정신바짝차리고 살아야겠네요
아산병원 주목하고 있겠습니다. 스카이병원이 목숨걸고 로비하겠는데요
김어준 파파이스 감사합니다6. ㅇㅇㅇ
'14.11.9 2:34 PM (116.127.xxx.230)말씀하시는 의료소비자연맹 사무총장님.....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으셨다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