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추천 부탁드려요(서초방배)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4-11-09 10:37:46

근력운동 진짜 싫어하는 사십대인데요...곧 완경을 앞두고 있어서 불안해요.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무척 아프다고들 하니.. 

저는 체중이 정상인데,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울면서 하려고요..

요가나 수영도 해봤는데 일단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헐렁,합니다.

엉덩이가 점점 납작해져요...(팬티 입으면 뒷 부분이 남아도네요.헐)

서초방배 라인으로 피티 좀 추천해주세요.

검색해보면 너무너무 많아서 도무지 어디를 해야할 지...

다들 광고 같아서요.

과외처럼 pt도 시설보다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니 경험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미리 감사~

IP : 14.5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래마을 사는데
    '14.11.9 10:51 AM (175.209.xxx.94)

    동네 안에 피티 꽤 많아요. 저희 언니도 그 중 하나 다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2. 제 주변엔
    '14.11.9 11:10 AM (116.32.xxx.137)

    서리풀 이편한 앞 아틀라스 에서 하고 둘다 엄청 빠졌는데 한명은 요요 왔고 한명은 성공 유지 중이에요.
    함지박 근처 마미앤모미 옆 피티샵도 좋데요.
    제 친구는 카페골목 머슬카페 에서 했었구요.
    가격 차이 조금씩 있긴 한데 선생 수준은 고만고만 한거 같고 본인의 의지가 좀 더 중요한 듯...

    그리고 뚱뚱 아니시라면 모던필라테스나 센트리얼필라테스 피티 하세요. 비싸서 회당 9만원인데 여러회 끊으면 싸지던데 이거 좋더라구요..

  • 3. 같은입장
    '14.11.9 11:40 AM (1.235.xxx.89)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방배. 마흔여섯에 체중은 정상. 근육이라곤 없어서 저질체력이에요..^^
    저는 4년전쯤에 맘먹고 피티 한 달 해봤는데 한 이주는 너무 힘들어 거의 울면서 했지만
    마칠때 쯤엔 진짜 제 몸이 달라져있음을 느끼겠더라구요.. 피티끝나도 계속했어야했는데
    이사다 뭐다해서 쉬었더니 벌써 3년도 넘었네요..
    다시 운동 시작해야는데 하도 오랜만이어서 피티로 할까싶은데 저도 어디가 좋은지 몰라
    찾고 있었어요
    어쨌든 꼭 근력운동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내년초에 꼭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홧팅~

  • 4. 엉터리 트레이너 많아
    '14.11.9 11:46 AM (122.36.xxx.29)

    그거는 본인이 찾아다니면서 여러선생님 거쳐보면서 비교해보셔야해요

    솔직히 pt 샵 집근처 있는거 선생 수준 알수 없어요.

    제가 경험하기론 pt 자체가 체대출신이 많은데.. 머리가 나쁜 분들 많이 봅니다.
    이사람들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면서
    서비스 능력도 갖춰야하는데..
    자질도 안되면서 트레이너 하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게 트레이너 조건 1순위입니다

    돈들여 운동하다 몸에 안맞아 다치는경우도 있구요.
    가격 비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경험도 많고...고객한테 잘맞춰 가면서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데 그런 분 찾기 힘들더라구요.
    일단 활동하는 곳에서 가까운곳 위주로 가서 상담 해보시구요.
    3-4곳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해보고...
    1회 무료렛슨 가능한지 해보세요.

  • 5. 반포 레미안 앞
    '14.11.9 12:06 PM (122.36.xxx.29)

    스 ㅇ ㅌ 클럽 이란곳이 있어요.
    이게 아마 반포자이앞에도 있고 래미안에도 있는데

    제가 한번 가보았죠. 트레이너들 경력 화려하길래요
    저의 경우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였고 상담할때 가만 있더니
    1회 무료렛슨후
    재활이라면서 그때서야 pt 가격 올리면서 배짱 튕기더라구요. ㅎㅎ

    체대나온 사람들이 수준이 이래요. 아픈게 죄라고 이딴 식으로 장사하더라구요
    결국 등록안했구요. pt 회당 가격 만원을 더 부른거에요. ㅎㅎ

    목이 좋으니 회원들이 좀 많을거에요. 광고전단지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고.

    ㅅㅇ트 클럽은 가지 마세요. ㅡㅡ;;;;;
    pt가 유행인데 자질도 없는것들에게 시간당 5-8만원주는거 정말 아까워요.
    맘에 드는 선생님은 부르는게 값이고 그래요

  • 6. 서래
    '14.11.9 4:00 PM (121.166.xxx.151)

    반포사는데
    서래마을에 1:1 pt shop 많이 생겼어요
    요즘은 1: 1 많이하는데 몇군데 다니면서 오리엔테이션 받아보세요
    저도 껄렁껄렁한 트레이너 싫어해서 꼼꼼히 골랐는데요
    윗분께서 말씀하신 ㅅㅇㅌ클럽은 선생도 그렇지만 장소도 너무 좁아서 별루더라구요
    pt 꾸준히 받으려면 선생님 진짜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50 초1 딸 친구관계 고민해결 좀 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5/09/17 1,092
483549 코스트코 양평,일산점에 퀼팅 롱점퍼 파나요? 3 양평점,일산.. 2015/09/17 982
483548 아닌데. 2ㅓ 2015/09/17 967
483547 남편과 코드 완전 안맞는 분들..계신가요? 26 행복한삶 2015/09/17 11,445
483546 남양유업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2 . 2015/09/17 994
483545 빨래 건조대 북쪽에 놓으시는 분 계시나요? 3 ... 2015/09/17 1,398
483544 저도 순진한 우리 아이 이야기 3 동참 2015/09/17 1,282
483543 ˝40년 된 모포…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고생이 의무?˝ 2 세우실 2015/09/17 681
483542 현직 감사원 위원이 경남 진주에서 총선출마를 고민중 4 막가네 2015/09/17 1,088
483541 비교 안하는 방법 하나씩만 알려주실래요?ㅠ.ㅠ. 7 a 2015/09/17 2,002
483540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를떈...? 15 바람... 2015/09/17 4,133
483539 일본 안보법안 표결 초읽기 여야 긴장 최고조 후쿠시마의 .. 2015/09/17 763
483538 별이 되어 빛나리에 아기 넘 이뻐요 4 .. 2015/09/17 1,156
483537 홍삼정 로얄?일반?차이 1 . 2015/09/17 1,346
483536 새벽에...사이 나쁜 남편한테 감동 받았어요 48 하루 2015/09/17 16,085
483535 빅뱅에빠진 아짐ᆢ노래추천이요 48 크하하 2015/09/17 2,676
483534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6 감사심 2015/09/17 1,411
483533 순직보다 많은 자살…119가 보낸 'SOS' 2 세우실 2015/09/17 1,657
483532 문재인 혁신위 통과덕에 야권의 길이 보이네요,. 19 빛나는길 2015/09/17 6,664
483531 아기 돌잔치 초대. 반지 넘 비싸네요 13 이니 2015/09/17 4,446
483530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rrr 2015/09/17 1,122
483529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어휴 2015/09/17 5,128
483528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결심녀 2015/09/17 2,534
483527 명절에 고향 내려가기 싫은 미혼 뭐하세요 3 2015/09/17 1,065
483526 저는 찬물로 설거지 해요 46 .. 2015/09/17 2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