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기가 곪아 짰는데 약 계속 먹어야 할까요?

지극지긋 종기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4-11-09 09:47:41

다리에 종기가 생긴 걸 금요일에 알았어요.

좀 아픈 것 같아 봤더니 불그스름하게 부어올라오더라구요.

워낙 종기가 잘 생기는지라 좀 두고 보자하고 놔두었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니 더 많이 부었더군요.

 

집에 가지고 있던 고약을 붙였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근처 피부과에 갔어요.

지난 번에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곪으면 짜려고 했는데,

아물지도 않고 어정쩡한 상태로 계속 있어서 나중에 피부과 약 5일 먹고 나았거든요.

약 3일분이랑 연고 처방받아 어제 점심과 저녁 먹고 발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더 많이 부어올랐고 고름도 확연히 잡혔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짰는데 아직 완전히 곪은 게 아니라 다 짜진 것 같지는 않아요.

 

이런 경우 약을 계속 먹는 게 나을까요, 아님 그만 먹는 게 나을까요?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소화제, 이렇게 네 가지 약이거든요.

IP : 112.148.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4.11.9 10:04 AM (112.148.xxx.94)

    연고는 계속 바르는 게 좋을까요?
    에스로반연고예요.

  • 2. ..
    '14.11.9 10:09 AM (59.28.xxx.64)

    약 다 드세요.연고두요. 항생제는 최소 5일은 먹어야 됩니다.

  • 3. 원글
    '14.11.9 10:22 AM (112.148.xxx.94)

    네, 고맙습니다~^^
    근데 약을 3일분 밖에 처방받지 않았는데, 괜찮아져도 항생제 처방 받으러 병원에 다시 가야할까요?

  • 4.
    '14.11.9 10:37 AM (1.126.xxx.169)

    종기가 왜 나는 지 함 보세요, 전 꼭 밖에서 튀긴 음식 먹으면 나더라구요
    약 안먹으면 낫질 않고, 짜면 균이 혈관으로 다 퍼진데서 꼭 항생제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04 연휴동안 저지른 내 죄를 사하여주시고.. 4 ........ 2015/09/28 1,895
486703 애기 행동발달 교육시키라는 친정엄마 49 애기엄마 2015/09/28 1,717
486702 부모한테 잘하는 남자가 자기가정에도 충실할거같은데 착각일까요? 46 ㅇㅇ 2015/09/28 7,597
486701 원글 삭제합니다 8 ... 2015/09/28 2,423
486700 슈스케에서, 유명인 누구의 동생이,,, 2 123 2015/09/28 1,863
486699 피로회복 뭘로 하세요 5 .. 2015/09/28 3,362
486698 블로그마켓은 왜 교환.환불.반품이 안되는건가요? 48 kkong 2015/09/28 2,010
486697 진짜 빈곤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49 가난 2015/09/28 4,728
486696 짜지않은 분유 없나요 분유 2015/09/28 621
486695 이승환의 사랑이 그래요........그 노래 말이에요 49 노래 2015/09/28 4,613
486694 오늘 아줌마 소리만 6번 들었네요 52 아줌마아줌마.. 2015/09/28 7,574
486693 역시 색시는 어려야... 49 야나 2015/09/28 5,515
486692 오너스쿨에서 운전연수 받아 보신분..있나요? 2 귀태시러 2015/09/28 7,953
486691 왜 시어머니들은 더 있으라고 붙잡는걸까요 49 왜? 2015/09/28 5,771
486690 냉부해-와...김성주 진행 짱. 32 ㅇㅇㅇ 2015/09/28 12,062
486689 새마을운동은 주민 감시체제였다. 3 5호담당제 2015/09/28 1,308
486688 사장님때문에 마음이복잡해요ㅠ . . 2015/09/28 960
486687 탈세자 신고포상금 꽤 짭짤한가봐요 4 2015/09/28 2,374
486686 결혼하니 가장 좋은건 1 ㅇㅇ 2015/09/28 2,568
486685 지금 냉부해 그릇 예쁘네요 3 ... 2015/09/28 3,453
486684 한자 부수에 대해서 헤갈리는게 있어요. 1 담담한 2015/09/28 1,284
486683 집값.. 모두가 떨어진다고 할때, 용단으로 사서 이득보신분있나요.. 15 ... 2015/09/28 6,397
486682 한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는거 딱 맞는거 같아요 6 와진짜 2015/09/28 2,363
486681 시부모님 집을 사드리는거에 대해 32 엠버 2015/09/28 5,981
486680 18금 비키니라인 왁싱 4 무성녀 2015/09/28 2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