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주 예고를 보니 안영이와 장백기 러브라인 넣으려나요?

미생 조회수 : 6,137
작성일 : 2014-11-09 01:15:22

원작과는 부분적으로 다르게 진행하려나요?

오늘 회를 봐도 장백기 선보고 기분잡쳐서 혼자 영화관에서 우연히 안영이하고 마주쳐서

같이 영화보잖아요... 아무리 회사동료래도 영화를 같이 본다는 건 호감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는 걸까용~~

그나저나 오늘 장백기의 초짜 엘리트 회사원의 감정이 격해지는 연기... 좋아요 좋아~~

상사 앞에서 왜 나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조급함이 완전 드러나는 떨리는 연기, 표정!

초반에는 걍 봤는데 이 배우도 연기 잘하네요^^

IP : 59.7.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1:16 AM (39.121.xxx.28)

    러브라인없다했으니 걱정마세요.

  • 2. 백만불
    '14.11.9 1:24 AM (121.163.xxx.172)

    매일 했으면 좋겠어요

  • 3. 25인찌
    '14.11.9 2:00 AM (42.82.xxx.29)

    저는 장백기 팀 대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장백기 같은 사람이 실제 많거든요.
    학교다닐때부터 뭐든 잘하고 항상 탑급이고 자기가 엄청 많이 잘한다고 믿는 부류.
    그사람이 사회나와서 보이는 독단.아집을 잘 표현해주는것 같고
    그걸 대리는 귀신같이 캐치하더라구요.
    장백기는 자기의 성을 허물어야 하는데 작가가 그걸 또 찰지게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장백기란 배우보다 그런 캐릭을 드라마에 잘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 그 팀의 대리한테 감정이입이 되서리 ㅋㅋㅋㅋㅋㅋ
    장백기야 언제 허물어질래..뭐 이런심정으로 보고 있어요.

  • 4. 근데요.
    '14.11.9 2:07 AM (213.33.xxx.107)

    러브라인 없는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 같아요. 사내 연애가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남발하는 것도 싫지만 안영이 캐릭이 초현실적이긴하죠.

  • 5. 그리고
    '14.11.9 2:09 AM (213.33.xxx.107)

    현실에선 장백기 같은 경우 과장이 케어해주는데, 대리한테 일방적으로 당하고,
    저 성격에 격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게 비현실적 같아요.
    저런 성격들은 냉철해서 저렇게 반응 안하는데...

  • 6. ...
    '14.11.9 2:57 AM (39.121.xxx.28)

    사내연애 그 회사에 있겠죠^^ 하지만 거기 드라마 캐릭터끼리는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다 했다구요..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사내연애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였으니 여긴 회사얘기만 했음 좋겠다구요..

  • 7.
    '14.11.9 4:54 AM (1.64.xxx.42) - 삭제된댓글

    같은 영화관에서 마주치고 뻔히 아는사인데 따로 보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남녀사이가 꼭 이성간의 그런것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동기애도 은근 찐하거든요..힘들게 일하다보면..그걸 그리려는게 아닐가요?

  • 8. 하루정도만
    '14.11.9 5:37 AM (123.109.xxx.244)

    저도 장백기 울분에 차서 목소리 갈라지는연기보고 정말 잘한다 했어요
    기본기가 확실한 배우내요

  • 9. 사내연애있지만
    '14.11.9 8:19 AM (175.223.xxx.192)

    한국 드라마처럼 많지는 않죠.

  • 10. 맞아요
    '14.11.9 10:47 AM (182.212.xxx.51)

    드라마처럼 회사이야기 드라마에서 꼭 발생하는 연애..실제로 사내연애로 발전해서 결혼하는 경우 몇분 없어요. 저도 대기업 다녔는데 제동기중에 딱 한명, 그위로 몇몇 전설처럼 내려오는 분들 있었지만, 인원수 대비 많지 않았어요.

  • 11. 러브라인 반대요~
    '14.11.9 1:00 PM (14.36.xxx.18)

    어제 강하늘씨 연기 잘 봤어요. 장백기는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인데 어제 입술까지 떨며 대리한테 따지는 장면 재밌었어요. 상속자들에서와 분위기 너무 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53 대구분들 집값 어찌 생각하시나요? 10 그대구분들 2014/12/20 3,669
447852 스카프선물 4 선물 2014/12/20 1,074
447851 종아리가 굵어 치마를 못입으니 나이 들수록 옷 입는게 힘들어 져.. 12 ,,,, 2014/12/20 4,345
447850 부부와 아기가 160으로 살 수 있을까요?..(펑했어요) 19 찹쌀옹심이 2014/12/20 4,244
447849 코트안에 입을 질좋은 니트어디서 사시나요? 9 패션꽝 2014/12/20 6,061
447848 손발톱은왜 밤에 깎으면 안되나요? 6 깎고싶다 2014/12/20 2,911
447847 노화가 한번 딱 오면 회복 불가능한가요 6 노화 2014/12/20 3,506
447846 초딩 5학년 딸아이와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영화 2014/12/20 1,115
447845 무한도전 토토가..핑클, 신승훈, 이승환 불참인가요? 1 아쉽~ 2014/12/20 6,868
447844 교성 지겨워요 11 옆집 2014/12/20 6,595
447843 가족끼리왜이래에서 서울이 볼수록 저런 스타일 싫어요. 9 .... 2014/12/20 3,828
447842 저체증이되고나서 생리를안하는데 2 퓨어 2014/12/20 1,118
447841 시몬스침대 가격봐주세요 3 시몬스 2014/12/20 3,393
447840 90년대 가수..누가 생각나세요? 20 무한도전 2014/12/20 2,650
447839 곧 집들이 해야합니다 10 간단하면서 .. 2014/12/20 1,732
447838 미생 최종회....끝나고 나니까 가슴이 시렵네요. 이제 뭘 보죠.. 17 나는 완생이.. 2014/12/20 4,972
447837 신반포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잠원동 2014/12/20 1,473
447836 팔 안 꺽은 것 같은데... 뉴스타파 2014/12/20 671
447835 아줌마소리 안들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5 사랑스러움 2014/12/20 13,596
447834 아토피 신약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 제발 2014/12/20 2,003
447833 가려워요... 1 봉침2번째맞.. 2014/12/20 866
447832 복수전공 메리트가 있나요? 4 33 2014/12/20 2,422
447831 첨부터 정해져 있었다니 " 이건 정말아니다" 3 닥시러 2014/12/20 1,946
447830 연근 물에 담근지 이틀됬어요 1 초초보 2014/12/20 925
447829 저는 김구라 부인하고 이혼할 생각인줄 알았네요. 19 김구라 2014/12/20 2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