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주 예고를 보니 안영이와 장백기 러브라인 넣으려나요?

미생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14-11-09 01:15:22

원작과는 부분적으로 다르게 진행하려나요?

오늘 회를 봐도 장백기 선보고 기분잡쳐서 혼자 영화관에서 우연히 안영이하고 마주쳐서

같이 영화보잖아요... 아무리 회사동료래도 영화를 같이 본다는 건 호감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는 걸까용~~

그나저나 오늘 장백기의 초짜 엘리트 회사원의 감정이 격해지는 연기... 좋아요 좋아~~

상사 앞에서 왜 나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조급함이 완전 드러나는 떨리는 연기, 표정!

초반에는 걍 봤는데 이 배우도 연기 잘하네요^^

IP : 59.7.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1:16 AM (39.121.xxx.28)

    러브라인없다했으니 걱정마세요.

  • 2. 백만불
    '14.11.9 1:24 AM (121.163.xxx.172)

    매일 했으면 좋겠어요

  • 3. 25인찌
    '14.11.9 2:00 AM (42.82.xxx.29)

    저는 장백기 팀 대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장백기 같은 사람이 실제 많거든요.
    학교다닐때부터 뭐든 잘하고 항상 탑급이고 자기가 엄청 많이 잘한다고 믿는 부류.
    그사람이 사회나와서 보이는 독단.아집을 잘 표현해주는것 같고
    그걸 대리는 귀신같이 캐치하더라구요.
    장백기는 자기의 성을 허물어야 하는데 작가가 그걸 또 찰지게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장백기란 배우보다 그런 캐릭을 드라마에 잘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 그 팀의 대리한테 감정이입이 되서리 ㅋㅋㅋㅋㅋㅋ
    장백기야 언제 허물어질래..뭐 이런심정으로 보고 있어요.

  • 4. 근데요.
    '14.11.9 2:07 AM (213.33.xxx.107)

    러브라인 없는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 같아요. 사내 연애가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남발하는 것도 싫지만 안영이 캐릭이 초현실적이긴하죠.

  • 5. 그리고
    '14.11.9 2:09 AM (213.33.xxx.107)

    현실에선 장백기 같은 경우 과장이 케어해주는데, 대리한테 일방적으로 당하고,
    저 성격에 격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게 비현실적 같아요.
    저런 성격들은 냉철해서 저렇게 반응 안하는데...

  • 6. ...
    '14.11.9 2:57 AM (39.121.xxx.28)

    사내연애 그 회사에 있겠죠^^ 하지만 거기 드라마 캐릭터끼리는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다 했다구요..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사내연애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였으니 여긴 회사얘기만 했음 좋겠다구요..

  • 7.
    '14.11.9 4:54 AM (1.64.xxx.42) - 삭제된댓글

    같은 영화관에서 마주치고 뻔히 아는사인데 따로 보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남녀사이가 꼭 이성간의 그런것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동기애도 은근 찐하거든요..힘들게 일하다보면..그걸 그리려는게 아닐가요?

  • 8. 하루정도만
    '14.11.9 5:37 AM (123.109.xxx.244)

    저도 장백기 울분에 차서 목소리 갈라지는연기보고 정말 잘한다 했어요
    기본기가 확실한 배우내요

  • 9. 사내연애있지만
    '14.11.9 8:19 AM (175.223.xxx.192)

    한국 드라마처럼 많지는 않죠.

  • 10. 맞아요
    '14.11.9 10:47 AM (182.212.xxx.51)

    드라마처럼 회사이야기 드라마에서 꼭 발생하는 연애..실제로 사내연애로 발전해서 결혼하는 경우 몇분 없어요. 저도 대기업 다녔는데 제동기중에 딱 한명, 그위로 몇몇 전설처럼 내려오는 분들 있었지만, 인원수 대비 많지 않았어요.

  • 11. 러브라인 반대요~
    '14.11.9 1:00 PM (14.36.xxx.18)

    어제 강하늘씨 연기 잘 봤어요. 장백기는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인데 어제 입술까지 떨며 대리한테 따지는 장면 재밌었어요. 상속자들에서와 분위기 너무 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88 코스트코에 여성용 니트 살만한 것 있나요? 질문 2014/11/14 997
436087 "선진국은 혜성에 가는데 우리는 나로호로 무얼 얻었나?.. 3 샬랄라 2014/11/14 699
436086 노래방 분위기 안깰만한 노래 9 음치녀 2014/11/14 2,303
436085 관리사무소에서 까치밥을 다 따가네요.. 4 //// 2014/11/14 1,239
436084 황혼이혼 결심하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14 ㅓㅏㅓ 2014/11/14 4,515
436083 김치냉장고 김치통 하나 채우려면 ? 1 김치 2014/11/14 1,569
436082 노홍철 만취였네요 33 2014/11/14 15,862
436081 아이 없는 전업주부님들 집에서 뭐하시나요? 5 심심해요 2014/11/14 2,716
436080 하나님 두 분이 한국을 떠나시었습니다.(혼자서만 읽을 수 없는 .. 9 꺾은붓 2014/11/14 3,000
436079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눈길' 8 참맛 2014/11/14 4,272
436078 결혼·출산 포기한 청춘들 ”저출산 대책 남의 일” 1 세우실 2014/11/14 1,189
436077 저희 친정엄만 돈에 너무 민감해요.. 7 .. 2014/11/14 2,835
436076 패딩 둘 중 어떤게 더 이쁜가요?? 7 soss 2014/11/14 2,359
436075 이케아코리아..가구 가격 비싸게 책정됐네요 7 한국이봉이냐.. 2014/11/14 3,175
436074 맛 좋은 피자 치즈 4 피자 2014/11/14 1,427
436073 상품권 잔액은 돌려 받을 수 있는지요? 7 신세계 2014/11/14 1,559
436072 서향 아파트 겨울난방 노하우 알려주세요~ 2 피글릿 2014/11/14 2,366
436071 내가 나라를 위하는 일 10 2014/11/14 1,247
436070 양평을 처음 가보는데요...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8 ,, 2014/11/14 2,020
436069 노원에 있는 서라벌고등학교 배정받기 힘든가요? 3 학교 2014/11/14 3,891
436068 사골과 우족 어떤 게 더 맛있을까요? 3 한우 2014/11/14 2,210
436067 색깔좋은 제주도 바다는 어디인가요? ^^ 13 ... 2014/11/14 2,508
436066 제육 김치 볶음은 그냥 고추장 불고기보다 양념 반만 넣으면 될까.. 3 .. 2014/11/14 1,020
436065 쌍용 관련 대법원 판결이 수능날 나왔네요. 1 그러고 보니.. 2014/11/14 547
436064 그럼 몽클대신 요 패딩은 어때요?? 8 soss 2014/11/14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