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수능날 위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4-11-09 00:49:13
예전에는 수능날이 정말 큰날이었잖아요
아침프로에서는 중간중간마다 시험장 생중계 보여주고
저녁 9시 8시 뉴스에는 첫번째 뉴스가 수능 난이도이고 그랬는데
근데 요새들어 수능날이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막 D-100, D-50, D-10 이렇게 나눠서 행사같은것도 많고 그래서
수능과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도 '아 곧 수능이구나'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수능시험날이 마치 그냥 수 많은 시험들중 하나인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시로 뽑는 인원이 많아져서
수능의 영향력이 좀 떨어진것도 영향이 있겠죠?

IP : 218.152.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력고사 때만큼의
    '14.11.9 12:50 AM (118.36.xxx.97)

    열기는 없죠..아무래도..

  • 2. 근데
    '14.11.9 12:5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수능을 너무 빨리 보는거 같아요.
    이유가 있나요? 예전엔 엄청 추운 12월 이었던거 같은데

  • 3. 그게 나아요.
    '14.11.9 1:00 AM (58.143.xxx.178)

    그 날은 상대적으로 대입과 무관한 사람들에겐
    뭔가 허탈? 소외감 그런거 줍니다.
    전 직장생활먼저 나중 대학들어갔구요.

  • 4. 그게
    '14.11.9 1:07 AM (168.126.xxx.161)

    수능전 수시합격자들도
    있어서 그런거예요.
    합격하고 수능 안보는 애들도 많아요.
    내신. 또다른 프로필로 합격해서
    수능점수로는 절~대 얼씬도 못할
    대학 합겍한 아이들은 수능점수
    스스로도 예측되니 안보고
    이래저래 등급이 더 낮게 나옵니다

  • 5. 그게
    '14.11.9 1:09 AM (168.126.xxx.161)

    이래저래 시험보는 인원이
    줄어 모의고사 보다 등급
    낮게 나올 확률이 많아요

  • 6. ㅇ ㅇ
    '14.11.9 1:11 AM (211.209.xxx.27)

    그 날 하루 시험 본걸로 대학을 가름 하는게 아니라서겠지요.

  • 7. 공감~
    '14.11.9 1:11 AM (59.7.xxx.240)

    맞아요, 저는 90년대 중반에 수능세덴데요 그때에 비하면 달라진 게 느껴져요~
    그때는 대학마다 경쟁률도 실시간 중계를 했었다는...
    지금이 정상인거죠~

  • 8. ,,
    '14.11.9 2:05 AM (116.126.xxx.4)

    날짜는 빠르지 않아요. 나 수능 첫세대 그날이 아마 16이였을 거에요

  • 9. 학력고사
    '14.11.9 2:46 AM (180.182.xxx.117)

    아무래도 학력고사 때만큼의 파급력과 긴장감은 떨어지죠.
    보는시기도 12월이었으니 훨씬 추웠고 고3이 동시에 피해갈수 없는 절대적 시험이었으니까요
    수능은 수험생이나 그 가족 이외에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수시전형도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으니까요

  • 10. ----
    '14.11.9 3:08 AM (84.144.xxx.187)

    솔직히 시험 안 보는 (또는 못 보는) 사람들과 전혀 상관 없는데 온 나라가 떠들썩한 거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92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초등 둘이 들어갈수 있나요? 요리 2015/09/11 796
481991 [급질] 리코타 치즈 만들어 보신 분.... 4 요리 2015/09/11 1,216
481990 세월호51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을 만나시게 되기를.. 11 bluebe.. 2015/09/11 538
481989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스릴러와 코메디 ^^ 2 불금 2015/09/11 943
481988 결혼식에 스타킹 신고 가야할까요? 4 2015/09/11 2,192
481987 확실히 좋은 가정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긍정적이고 예쁘네요 18 ㅡㅡ 2015/09/11 12,618
481986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요 2 ㅇㅇ 2015/09/11 885
481985 배우자 없으신 분들은 누굴 의지해서 13 사시나요? 2015/09/11 5,288
481984 인테리어 하자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2 2015/09/11 929
481983 국가유공자녀 수시 제출서류는 학교로 우편으로 보내는건가요? 7 수시 2015/09/11 872
481982 3살아이 새끼 손가락이 문틈에 낑겼어요..(급해요) 16 급해요 2015/09/11 2,781
481981 궁상과 절약사이..어떻게 균형 잡아야하나요 6 한숨 2015/09/11 3,365
481980 6세 여아 탈만한게 뭐있을까요? 4 킥보드 2015/09/11 585
481979 파주 교하 아이 키우는 환경으로 어떤가요? 4 아기 2015/09/11 1,909
481978 여기서본 재택프리랜서중에 12 ww 2015/09/11 3,394
481977 내일 오전에 비온다는데 벌초들 하시나요? 3 벌초 2015/09/11 1,392
481976 기특한 우리 고양이 20 물개 2015/09/11 3,809
481975 외출할때 나라야가방들고다니면 뒤떨어지고 없어보일까요? 8 4567 2015/09/11 2,433
481974 혼자 여행.어디로들 가세요 13 2015/09/11 3,957
481973 기름칠 안된 나무 식기는 어떻게 쓰나요? 5 ..... 2015/09/11 2,273
481972 힘들게 돌린 마음이 다시 차가워‥자신없어요 1 11 2015/09/11 1,076
481971 김무성 노조 때리기 ... 오바마 - 미국이 누리고 있는 모든 .. 1 ... 2015/09/11 556
481970 문콕..당해보니 참.. 가드 2015/09/11 982
481969 반찬많은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 저처럼 2015/09/11 1,666
481968 간밤에 누가 차를 긁고 갔는데요 6 가랑비 2015/09/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