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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 가관이네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4-11-08 23:58:18

저기 무슨 아파트래요? 경비원이 종일 주차관리를 해야되나봐요.

오래되서 지하주차장이 없나...아예 차키를 맡겨두고 다니네요.

주민들이 경비원을 머슴으로 아나봐요. 저희 단지는 대부분 공손한데.

돌아가신 경비원만 안됐네요. 문제의 주민은 뉘우침도 없네요.

강남이라서 저런 건가요? 저는 살면서 저런 인간들 본적이 없어요.

제 친구들이 그러는데, 강남 살아도 저런 막 돼먹은 인간은 없대요.

회사 퇴직하고 경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점잖고 일 잘 하시는데

왜들 그러는지...나이 든 어른한테 왜 반말을 지껄이는지 이해불가입니다.

IP : 175.194.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9 12:05 AM (122.128.xxx.2)

    저렇게 주차해주고 그러면... 월급은 좀 많이 받나요?
    저런일하는건 첨 보네요.

  • 2. 심플라이프
    '14.11.9 12:08 AM (175.194.xxx.227)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뭐 그렇게 대단한지...;;; 사람이 그렇게 되었으면 반성이라도 하든가.

  • 3. ㅇㅇ
    '14.11.9 12:10 AM (61.254.xxx.206)

    현대 아니고 신현대래요

  • 4. ....
    '14.11.9 12:12 AM (175.211.xxx.226) - 삭제된댓글

    에휴... 현대아파트였군요. 저도 보고있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 5. ㅁㅊㄴ
    '14.11.9 12:12 AM (211.246.xxx.243)

    저기 신현대에서 평수도 그리 크지 않은 덴데 갖은 귀족 행세는 다 했대요. 압구정동 오래 산다고 유세떨고 새로 이사온 사람에게도 갑질했다네요.

  • 6. 심플라이프
    '14.11.9 12:13 AM (175.194.xxx.227)

    요즘 사람들은 뇌를 냉장고에 두고 다니나봐요. 어떻게 기본적인 상식도 없답니까? 그 빌미를 준 아파트
    주민 아줌마는 한가하면 집에서 잠이나 자든가 경비가 뭘 하든 간섭이래요? 자기가 부녀회장이라도 되나.

  • 7. 하늘높이날자
    '14.11.9 12:17 AM (59.12.xxx.9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추적 60분보고 그것이 알고싶다 까지 보고나면
    독립운동가분들이 그리 지키고 싶어했던 대한민국이 어찌 이 지경이 되었는지 마음이 무겁네요.
    경비 아저씨 돌아가셨나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방송 못봤는데
    '14.11.9 12:28 AM (115.93.xxx.59)

    아침방송에선가 먹을거 위층에서 던지는거 보고 기함했는데

    아직도 사람 그지경으로 몰고간데 대해 반성안하고 있나요?
    아 욕나와
    방송안봤기에 망정이지 봤으면 혈압올랐겠네요 ㅠㅠ

  • 9. 심플라이프
    '14.11.9 12:33 AM (175.194.xxx.227)

    유통기한 넘은 식품을 왜 주나요? 정 못 먹겠으면 버리든가. 그런 정신나간 사람들 본적 있어요.
    냉장고에서 오래 묵은 건어물 이런 거 인심 쓰면서 주는 거. 속초에서 산 오징어라는데 하도
    딱딱해서 임플란트 할 뻔 했어요. 전 잘난 척 하면서 남 괴롭히는 인간은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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