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저 아파트 뭐죠? 이상해요.

어휴 조회수 : 12,860
작성일 : 2014-11-08 23:56:51
온갖 대리주차에 짐꾼에 택배에
어쩌면 경비아저씨를 저렇게 혹사시키지요?
IP : 223.62.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
    '14.11.9 12:00 AM (182.212.xxx.51)

    저아파트가 오래되서 집안에 인터폰이 없어서 택배 받아놓았을때 직접가져 다 주는게 더 효율적이래요
    암튼 저곳 그미친 할머니 진상중 상 진상 넘어서 미친할망구네요

  • 2. ///
    '14.11.9 12:02 AM (1.224.xxx.46)

    저 아파트 어디에요?
    무슨 호텔도 아니고
    주차를 경비들이 다 책임지고 해주고 골프채 옮겨주고
    불법주차 해놓고 단속시간 되기전에 옮겨달라고 하기까지...
    외제차들 주차해주다가 접촉사고 나면 다 보상해줘야 하고...
    비싼 동네아파트인데 주차할때가 없어서 아주 빽빽하네요...참 열악하다 열악해

  • 3. ㅇㅇ
    '14.11.9 12:03 AM (122.128.xxx.2)

    요즘은 경비실에서 택배 잘 안받아주는데... 돈 좀 주고 무인택배함이라도 설치하지...
    쓰레기까지 치워달라지않나
    주차해주는건 기본이고... 제가 살던 아파트와는 문화가 너무 틀리네요.
    저는 쓰레기 요일 하루 빨리 내놨다가 씨씨티비 추적당해서 고스란히 쓰레기 돌려받았는데...
    경비원이아니고 머슴이네요. ㅜㅜㅜㅜ

  • 4. 어디예요?
    '14.11.9 12:03 AM (39.115.xxx.130)

    주민들이 다 이상하네요..

  • 5.
    '14.11.9 12:04 AM (113.130.xxx.86) - 삭제된댓글

    저아파트가 유독저런거죠?? 물론 몇몇주민 이겠지만 미친사람들모여사는거같네요..
    평생아파트살아도 경비아저씨들께 저러는거 보지도 듣지고 못했는데.. 넘마음아파요

  • 6. ...
    '14.11.9 12:07 AM (39.121.xxx.28)

    한두명이 진상짓하다가 경비들이 다 말없이 들어주고 그러다보니
    그게 그 아파트 문화처럼 되었나봐요.
    그런 행동이 당연한듯이..
    기가 막히네요.

  • 7. ㅡㅡ
    '14.11.9 12:10 AM (211.246.xxx.243)

    압구정 신현대에요. 한양 사는데 한양은 저러지 않아서 저도 충격받았어요. 저 미친 여자 어떻게 처벌 못하나요. ㅠㅠ 너무 속상하고 분통 터지네요. 복도에 줄줄이 물건 늘어놓은 것만 봐도 제 정신이 아닌 진상이에요.

  • 8. ㅇㅇㅇ
    '14.11.9 12:13 AM (118.36.xxx.81)

    진짜 그 분신하신 분 결국 돌아가셨는데
    그 미친여자는 멀쩡히 여전히 떽떽거리며 잘먹고 잘 사는 건가요?
    말도 안 되네요 진짜...

  • 9. ~ ~
    '14.11.9 12:17 AM (219.240.xxx.239)

    신현대 거주하다 결혼해서 독립한 사람이여요.
    방송은 못봤지만 여기 경비들 대체로 입주민들 어려워하구요 특히 의원님들이나 사업하시는 분들 많이사셔서 밖에 나와서 거수경례 하시고 뭐 그래요

  • 10. ~ ~
    '14.11.9 12:18 AM (219.240.xxx.239)

    주차난은 장난아니지요
    두당 하나두개씩 차 보유하고있으니깐요

  • 11. ....
    '14.11.9 12:25 AM (180.182.xxx.51)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가장한 폭력적 가해자들이 자신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는 대상, 경비원 아저씨들을 대상으로 저런 일들을 벌이는 것에..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고 답답하네요.
    전 아파트를 살아 보지 않아서
    정말 저런 일이 있으리라곤...그냥 드라마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지..
    소중한 생명들을 벼랑 끝에 몰아넣고 한 가정을 파괴시키고..

    자신들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고 있을까요?
    저 사모님...사장님들...말입니다.

  • 12. 삼풍
    '14.11.9 12:25 AM (203.170.xxx.117)

    학생때 이사와서 결혼한후에도 계속 살면서 수십명의 경비아저씨를 본것 같은데
    대부분 친절하시고 주민들도 경비아저씨들한테 참 잘하던데요.
    방송보니 우리아파트가 특이한 곳 같아요. 전 오히려 상전같이 깐깐한 경비아저씨는 본적있어요...

  • 13.
    '14.11.9 12:34 AM (211.215.xxx.166)

    같은 강남인데
    방송 보면서 정말 다른 시대 사는 것 같네요.
    경비 분이랑 마주쳐 본적 거의 없고 오히려 택배 늦게 받으러 가면 좀 깐깐하시던데...

    저 아파트는 차만 진보해서 외제차 즐비하고
    주차장이나 분리수거는 그냥 옛 그대로군요.
    비난 하는게 아니라
    요즘 아파트들은 저런 불편함때문에 진보해서 지어지는데
    주차장이나 분리수거의 불편함은 주민보다 경비원이라는 약자에게 떠넘겨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14.
    '14.11.9 1:5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그아파트주민들 다 정신이상해보여요 경비를 어떻게 그렇게 부려먹나요 경비실에있는 빼곡한 보조열쇠키들ᆢ 배운사람들 잘안사는 아파트인가요

  • 15. ㅜㅜ
    '14.11.9 1:05 PM (39.7.xxx.82)

    더 엑스페리먼트.가 생각나네요

  • 16.
    '14.11.9 1:39 PM (1.177.xxx.116)

    윗님. 늙은이들 많이 사니깐. 이 무슨..에효..말이 그 사람 인격이라고. 말씀 좀 가려 하세요.

  • 17. 글쎄요
    '14.11.9 1:48 PM (122.35.xxx.166)

    한집당 몇만원씩 모여서 100만원 맞춰서 명절때 같은때 준다고 저렇게 당당히 부려먹을수 있는건가요? 그러면 일년에 명절이 2번인데 일년에 6만원 더 내고 내집 집사처럼 부려먹나요? 물론 저 아파트 사는 사람들 전부가 다 저러진 않겠죠. 대부분은 조용히 살겠고. 일부 몇몇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당당히 부려먹겠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옆집옆집 똑같이 부려먹겠죠. 같은 돈내고 옆집도 부려먹는데 나는 왜 못부려먹나싶지 않겠어요?/

    십시일반으로 명절때 돈모아서 주는건 말그대로 대가성이 없어야 고마움의 표시죠. 내가 그깟 몇만원 줬다고 당당히 부려먹는거라면, 돈모아서 주는거 생색낼일도 아니고. 오히려 더 줘야하죠

  • 18. 헐~
    '14.11.9 1:58 PM (116.126.xxx.37)

    명절에 떡값에 휴가비에 사무실 직원들까지 선물 챙기던
    부촌아파트에선 저리 부리지도 않던데요.ㅡㅡ
    무슨~집사를 고용하던지~
    한국판 카스트제도인가요...?!
    답없네.ㅡㅡ

  • 19. 윗분
    '14.11.9 3:31 PM (211.246.xxx.243)

    35평이 소형인가요? 저 여자 세입자도 아니랍니다. 원글 의도와 무관한 트집 잡기는 보기 좀 그렇네요. 소형 평수 사는 세입자만 막장짓을 한답니까. 글마다 비슷한 답글을 앵무새처럼 다시는데 뜬금포 그만 날리세요.

    저도 압구정동 35년 살고 있는데 저런 사람 한 동에 몇 명씩 있습디다. 저 정도로 극악하진 않더라도요.

  • 20. 이상
    '14.11.9 3:32 PM (220.103.xxx.24)

    흠님 말씀들으니 더 이상하네요
    새벽에 나가는차 때문이 이중주차한 차 옮겨주는건 차주끼리 해결해야죠
    그걸 왜 경비아저씨가 하나요?
    그러다 차 긁기라도 하면요?
    그걸 누가 물어주나요?
    예전에야 핸펀이 없으니 남의집에 이른 시간에 전화하는게 결례일지 몰라도 저런 사정이면 핸펀으로 전화해 빼달라고 하면 되지 예비키를 따로 경비실에 보관한다구요?
    그게 더 이상한거 같네요

  • 21. ...
    '14.11.9 6:38 PM (211.205.xxx.122)

    거기 여자분 어린애 데리고 들어가면서 김밥집에 자기차세워났으니 단속전에 주차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부분보고 놀랬어요

  • 22. 놀랍다
    '14.11.9 6:52 PM (223.62.xxx.112)

    방송은 못봤는데 댓글들 보니 대충 감이 오네요.
    남편에 자식에 모두들 사회적 위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처신을 잘해야하지 않나요. 경비원이 머슴도 아니고.
    그 아파트 주민들 무식한 사람 많은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15 간호조무사..자비로 다니는게 더 나을까요?? 4 급질 2014/12/24 3,034
448414 이거 보셨나요? ㅠㅠ 6 ... 2014/12/24 1,220
448413 82에 삼둥이얘기가 자주 올라오기에 8 .... 2014/12/24 1,811
448412 통크고 넉넉한 시댁식구들에게 맞춰서 밥사야겟죠? ,, 56 mm 2014/12/24 11,489
448411 제발 퍼날라주세요! 제2의 강수현양이 생기는 걸 막아주세요 7 ... 2014/12/24 1,131
448410 초등딸 방학 30일이라는데 다른곳은 언제하나요 2 .. 2014/12/24 585
448409 이브에 남편이 늦는대요~~ 14 뭘하지~??.. 2014/12/24 2,336
448408 샴푸추천 부탁드려요!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샴푸는 어떤가요? 2 샴푸 2014/12/24 4,738
448407 아이폰6 사고 싶은데 2 ... 2014/12/24 981
448406 사이즈가 35-26-36이면 3 xhd 2014/12/24 988
448405 육학년인데 영어학원 선택을 못하겠어요 3 학원 2014/12/24 936
448404 82에 일베충 정말 많아요. 6 ..... 2014/12/24 728
448403 저 다시 이효리 팬되기로 결심했습니다*^^* 10 호박덩쿨 2014/12/24 2,337
448402 합창할때 비브라토 쓰면 안되나요? 2 성악 전공하.. 2014/12/24 1,089
448401 이불 빨래 어디 너세요? 9 빨래 고민 2014/12/24 1,525
448400 리그어브레전드란 게임때문에 애랑 사이가 너무 안 좋습니다 8 웃자 2014/12/24 996
448399 지금 전철 타고 가는중인데.. 1 ... 2014/12/24 756
448398 미세먼지주의 알림 문자 왔어요 4 오늘 2014/12/24 1,059
448397 큰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16 마마 2014/12/24 3,957
448396 본죽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나요? 2 질문 2014/12/24 20,686
448395 조언부탁드려요 급질 2014/12/24 348
448394 초등학교 1학년 공부 봐주는 사람,,,, 선생님?시터? 어떤 사.. 3 dd 2014/12/24 1,521
448393 팥죽하려고 하는데 믹서기가 없어요 11 ... 2014/12/24 2,264
448392 일동 *디스 인턴 방송 보셨나요? 4 .... 2014/12/24 1,035
448391 기슬자들 영화 1 .. 2014/12/24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