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수능끝나고 해외여행 내년초에 계획잡아놨대요.
수능봐야할 애들이고요.
여행경비는 부모가...
졸업전이고, 고딩인데, 여학생네명...
지들끼리 해외여행....보내시겠어요?
담주 수능끝나고 해외여행 내년초에 계획잡아놨대요.
수능봐야할 애들이고요.
여행경비는 부모가...
졸업전이고, 고딩인데, 여학생네명...
지들끼리 해외여행....보내시겠어요?
알바해서 돈을 모아서 간다는 것도 아니고 경비는 부모가 대준다는건데..ㅋㅋ
돈 가진 사람 맘이죠. 돈 안 주면 못 가는 것.
그리고 수능 본다면 대학도 정해지지 않은건데
재수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대학이나 붙고나서 얘기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대학 여름 방학 때 가라고 하세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고운 말이 안나겠는데요.^^
여행 준비를 어느 정도 했는지는 몰라도
수능 신경 안쓰고 여행 계획 세웠대요?
또 경비를 부모 부담으로 해달라는 거 넘 당당한대요?
공부에 대한 보상?
부모를 위한 공부였나보죠?
그 결과에 자신은 있대요?
아... 역시 고운 말 안 나가고 말았네요
고3 딸 있는데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우리집에선..
No 택 in my house 투
울집서도 택도 엄써요
대학이 다 정해진 아이들인가보죠.
제 아이들도 다 수능전에 대학 최종합격했었어요.
학사일정이 있으니 수능 끝나고 내년초에 떠나나보죠.
다만 스물도 되기전인 여자아이 넷이 해외여행을 가겠다니 해외여행 경험은 있나? 현지인과 말은 잘 통하고 사고 안나게 조심해서 다니려나 그 걱정은 되네요.비용은 부모가 댄다고요?
돈 많아 대겠다면 그건 남이 뭐랄건 아니고...
올렸었는데 수능후 제주도 간다고 졸랐는데 허락 안해줬어요.
아직 미성년자이고 너무 어리고 미숙해요.
대1 올겨울방학에 친구들과 국내 기차여행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허락해주려고 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질문의 핵심이 여행경비가 아니라 아직 미숙한 아이들끼리
그것도 여학생끼리만 가는걸 허락해도 되느냐? 그거였거든요.
아직 성인이 아닌데 애들끼리 국내도 아니고 해외여행.
저라면 노우 입니다.
어떤 특목고 고3은 거의 전체가 외국에 갔다고 들었어요.
국내에 남은 애가 아주 소수래요.
제 조카(여)도 2년전 수능 끝나고 친구들(여자)과 유럽 갔었어요.
같이 가는 친구들이 있는 애들은 행운이고,
끼어받지 못해서 친구들과 같이 못가는 애들은 부모님과 가는 걸로 여행 짰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