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고민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4-11-08 22:40:21

얼마전 인테리어 올수리를 했어요.

원래 확장된집을 매매 해서 확장 안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이 난방선이 하나두 없다며 난방선을 다시 깔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추가비용이 들었죠.결국 확장 안된집을 사나 확장된 집을 사나 별 매리트가 없었네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가 인테리어 할 당시 여름이라 난방을 안해서 몰랐는데요.

요새 추워서 난방을 트는데 뒷베란다에 난방이 하나두 안 들어 오는 거에요.

특히 창가쪽은 완죤 냉골이에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거기가 뒤쪽이라 난방선을 깔아도 난방이 잘 안들어 온다네요.

정말 어이없어요.이럴꺼면 몇백 들여 왜 다시 공사를 하고 난방을 깔죠?

넘 이해 안가는 말을 하느데...

그래서 제가 여기 분명 난방선을 깔았냐 물어보니 깔았데요.

이거 깔았는지 안 깔았는지 알 방법 있나요?

짐 멘붕에 빠졌어요.이렇게 난방이 냉골로 들어오면 누가 추가로 돈 들여 다시 공사 하냐구요???

인테리어 잘 아시는분 부탁 드려요~

IP : 59.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짜
    '14.11.8 10:48 PM (116.38.xxx.30)

    계약서상에 베란다에 난방시공여부를 먼저확인해보세요.

  • 2. ..
    '14.11.8 11:03 PM (222.120.xxx.153)

    같은집인데 베란다 부엌쪽 확장하면서 거기는 난방선 안 깔았고 거실쪽 확장은 깔았는데요
    물론 마루보다야 덜하지만 거실쪽은 맨발바닥으로 대면 온기가 있구요
    부엌쪽은 그냥 차가운 마루바닥 딱 그 느낌이예요
    깔았으면 살짝이라도 온기가 있을텐데요

  • 3. 지나가다가...
    '14.11.8 11:14 PM (59.86.xxx.224)

    그정도 냉골이면 안깔거나, 아니면 깔아도 촘촘하게 깔은게 아니고 형식적으로 아주 조금 깔수도 있어요.
    일단 하자신청하세요.몇백들여서 공사했는데 난방이 안되면 공사 잘못한거니깐 하자신청해야죠.
    그리고 마루바닥공사할때 꼭 지켜보면서 확인하세요. 냉골정도면 안깔았다고 생각됩니다.

  • 4. 난방
    '14.11.8 11:20 PM (59.86.xxx.224)

    그리고 난방선 깔았는데 난방이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저도 예전집 똑같은경우로 춥게 살았고 그다음집부터는 난방선 꼭 확인하고 난방 안될경우 돈 안준다고 확인하고 공사했더니 난방만 잘 됩니다.

  • 5. 개나리1
    '14.11.8 11:24 PM (211.36.xxx.45)

    저흰 확장한 베란다가 더 따듯해요

  • 6. ..
    '14.11.8 11:26 PM (39.121.xxx.28)

    완전 사기꾼같은 말 하고앉았네요.
    난방되라고 난방선 몇백들여까는건데 지가 깔자고해놓고서는 원래 잘 안들어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 7. 확장전문
    '14.11.8 11:39 PM (219.255.xxx.111)

    좀더 과하게 한번 보일러를 돌리세요
    방부분이 뜨겁게 돌리고도 확장부분에 따듯한 보일러줄이 안생기면
    보일러공사 안한거고
    따뜻해지면 과하게 며칠 보일러 돌려서 확장부분에 에어 빼주세요

  • 8. ...
    '14.11.9 7:46 PM (14.138.xxx.53)

    원글님 혹시 일원동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475 타협안되고 고집센 초등딸아이 7 ㅜㅜ 2014/11/09 1,306
433474 그것이 알고싶다 그 할머니.. 8 2014/11/09 5,164
433473 분당이사업체 추천부탁합니다 1 분당이사 2014/11/09 1,133
433472 살아보니 내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거나 슬퍼해주는 사람은 솔직히.. 16 ... 2014/11/09 5,870
433471 한국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는 횃불시민연대의 부정선거 박근혜퇴.. 뉴스프로 2014/11/09 505
433470 사모님과 경비원 개쓰레기들 21 쓰레기보다못.. 2014/11/09 10,960
433469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경찰도 이상하지 않나요? 7 천벌 2014/11/09 2,174
433468 지금 아름다운가게가 왜 검색어 1위에요?? 3 ㅇㅇㅇ 2014/11/09 2,275
433467 안녕 헤이즐.. 주인공이 아닌 엄마입장에 서서 보게된 첫 영화네.. 1 안녕헤이즐 2014/11/09 937
433466 82에 프리랜서분들 21 프리랜서 2014/11/09 2,889
433465 잊지 않겠다 약속하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3 다이빙벨 2014/11/09 702
433464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2 듀얼 2014/11/09 941
433463 신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4 신혼 2014/11/09 883
433462 말투때문에 무시당해요.. 1 .. 2014/11/09 2,028
433461 웹툰, 마음의 소리 vs 프리드로우 40 염치 2014/11/09 17,341
433460 청해진해운측 변호사 "세월호선체 수중촬영하라".. 4 닥시러 2014/11/09 1,265
433459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 가관이네요 9 심플라이프 2014/11/08 3,167
433458 그것이 알고싶다 저 아파트 뭐죠? 이상해요. 21 어휴 2014/11/08 12,856
433457 제가 열이나는데... 폐렴같아요. 10 .. 2014/11/08 2,093
433456 한우 분실 사건... 5 멍청이 2014/11/08 1,638
433455 수능전인데요, 여고생 네명이서 10 여고생 해외.. 2014/11/08 2,917
433454 82쿡님들 저 휴대폰 변기에 빠뜨렸는데요..??ㅠㅠㅠㅠ 10 .. 2014/11/08 1,519
433453 인터스텔라 별로인 분은 없나요? 5 저처럼 2014/11/08 3,144
433452 휴대폰액정 꺠먹었어요 ㅠㅠ두달만에... 7 2014/11/08 1,329
433451 너무 음식을 많이 하시는 시어머님... 12 ... 2014/11/08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