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에 갔더니 못보던 흑마늘이 있길래 어디서 난건지 물으니
전화가 와서 공짜로 준다고 해서 냉큼 받았다고 신이나서 말씀하시네요.
횡재해서 아주 신이 나셨어요.
요즘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인터넷 찾아보니 100% 사기가 맞고 며칠후에 대금이 청구될거라 하네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조심하라는 경고만 있고 당한 경우 대처방법이 나와있질 않네요.
소비자 보호원도 주말이라 근무를 하지않고 답답하네요.
택배상자에 주소가 적혀있긴 한데 그쪽으론 반품을 안받으니 반품보내지 말라고
상자에 쓰여있고 전화도 받지 않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