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 매장에서 손님이 간 줄알고 아줌마 점원이 손님이 한 말 따라하고,
몸매가 어떻다고 비웃다가 딱 걸렸어요.
손님이 막 소리지르고 엄청 무섭게 다그쳐서 점원 아줌마는 완전 망신당했어요.
그런 사단 나면 보통은 고객이 진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자존감 낮고 분노조절 안 되서 직원 다그치는.
그 손님이 분노조절이 안되고 좀 심하기는 한데, 마트도 엄연히 직장인데 ...너무 아줌마 마인드로
손님 뒷담하는 직원 가끔 보고 눈쌀 찌푸린 터라 그 손님탓만 할 수도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