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집은 맛있을까
혹시 이집은 맛있을까하며
실패하고 실패하고 하며
물갈이하며 바꾸기를
네번째가 되었는데
사먹는 김치 공통점이 있네요.
왜 배추를 절이다 말죠?
배추의 잎파리말고 두꺼운부분있잖아요.
그게 그냥 생이에요..생....
간은 너무 싱겁고
배추는 덜 절여졌고
다음에는 그냥 맛김치 도전해볼까요?
포기김치라 이런건가?
김치를 20년이상 여기저기 사서 먹는 사람인데...
김치 명인이라는곳도 배추 김치가 살아있고 희끗희끗
아님 막 담은 김치는 괜찮은데 익으면 톱밥같은게
씹히고...
올 여름 새로 발견한 업체인데
제주어머니김치영농조합 배추 김치는 최고 명품이더군요.
배추가 두껍지않고 절임은 잘한것 같고
양념을 잎 사이 똑 같이 고루고루 모자람 없고
약간 익었을때 시원하고 상큼한 맛과
국물이 떱떱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는 최고 더군요.
가격도(1KG 6000~7000원 정도 정확히는 기억안남) 비싸지 않고...
(글라스락 4리터 원형에 20,000원 정도)
김치 재료가 최상으로 담았다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김치 많이 먹고 감자 고구마 열심히 먹는 아줌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