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거주청소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청소싫어~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4-11-08 20:10:00

40평대 아파트인데요..  직장다닐떈 청소해주시는 분 썼는데 5년전 그만두고는

 저혼자 어찌어찌 청소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목디스크로 한 반년 살림을

놓고 나니까 감당이 안되고 구석구석 어찌나 찌든때와 묵은때가 눈에 띠는지..

신발장에서 여름 신발 꺼내서 박스에 넣고 겨울 신발 꺼내 올려두는데 그안에

흙먼지가 가득.. 블라인드도 장갑끼고 닦아내야는데 닦아내야는데 하다 어느덧 2년

안방장농위 먼지 턴지도 까마득하고... 무거운 소파와 침대밑도... 총체적 난국 

입주청소 업체 홈피를 보니까  일단 입주 청소 보다는 더 비싼 견적으로 주거청소가격이 나와 있는데요.

아무래도 살림이 있는 상태이니  불편하고 신경쓸일이 많을거 같은데

어떤지 궁금해서요 하고나서 만족도는 높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는 그냥 다음에서 검색어 넣어서 우선순위에 있는 두서너군데 견적 훑어 봤는데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11.207.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8 8:12 PM (119.202.xxx.88)

    조영구 선전하는 영구크린에서 받았어요
    만족도는 높았으나 비용이 후덜덜
    44평 거주 청소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청소는 별도 요금 거의 60가까이 들었네요

  • 2.
    '14.11.8 8:13 PM (119.202.xxx.88)

    장정 셋에 아줌마 한분 와서 하루종일 새집 만들어 놓고 갔어요
    장비 다 갖고

  • 3. 전요
    '14.11.8 8:16 PM (223.33.xxx.116)

    도우미 불러서
    반일이 아니라 종일로
    주에 두번 와서 정리랑 닦아주니 얼추
    깨끗해지더라구요.
    그 뒤로 주에 반일 두번
    주에 한번 으로 청소 받고 있어요.
    도우미 업체에 정리 잘하는분과 서로 맞으면 정기적으로
    올 수 있는분 보내달라고 하셔요.
    저희도 마흔평이고 종일은 8-9 만원 선이고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 하시고 점심 드렸어요

  • 4. ..
    '14.11.8 8:19 PM (211.207.xxx.111)

    우왕 댓글 금방 달아주셨네요...만족도 높으셨다니 혹하긴 하는데.. 비싸군요..
    제가 본데는 45만원 정도에서 2`3만원 플러스마이너스... 그랬는데..
    혹시 식탁다리와 테이블 다리 소파다리의 바닥부분까지 섬세한 부분도 다 신경 써주시나요,.말 안해도?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겠죠??

  • 5. ..
    '14.11.8 8:23 PM (211.207.xxx.111)

    세번째 댓글주신분도 감사해요..첨엔 도우미 아주머니보단 좀 전문적인 청소를 원했던것이었는데..
    그 방법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 6.
    '14.11.8 8:25 PM (119.202.xxx.88)

    전 부탁드리고 출근 해버려서 보진 못했는데 부탁드리면 다 해주실듯
    그리고 일단 후드나 욕실 창틀 묵은때를 벗겨주니 일반 도우미 부르는거랑은 질적 차이가 있구요 문제는 비용입니다
    돈만 많으면 일년에 한번 부르고 싶어요

  • 7. .....
    '14.11.8 8:26 PM (218.156.xxx.141)

    지키고 있으셔야겠죠.
    근데 정말 청소 잘해주시는 도우미분 제대로 만나면 입주업체 안불러도..
    한달에 한번씩만 꾸준히.. 불러도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전에 도우미분 한분... 청소.. 그렇게 안하셔도 되는데.. 손걸레질까지.. 싹.. 구석 구석..
    보면서.. 저분은 청소의 달인이신가... 나이도 젊으신데... 이런생각이..
    언니가 보고 무조건 전번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 이사오면서 전번을 잊어버렸네요.

    업체도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은근... 아니면 지키고 서있어야해요..

  • 8.
    '14.11.8 8:27 PM (119.202.xxx.88)

    씽크대 안에 있던 그릇 다 꺼내고 씽크대 내부까지 다 해줍니다 신발장 내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63 덴비 조언부탁드려요.파스타볼 필요할까요? 11 덴비 2015/06/28 3,340
458962 산본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알려주세요 2015/06/28 2,298
458961 홍콩거주민 계신가요? 3 홍콩 2015/06/28 1,533
458960 병원에서 쓸 1인용 전기매트 추천해주세요. 7 감사 2015/06/28 1,532
458959 요즘 인터넷 면세점.. 1 111 2015/06/28 1,510
458958 소라ㄴ 쓰레기 감별법 4 섹스추종자들.. 2015/06/28 3,717
458957 부모님 사고 방식이 너무 답답해요 4 .. 2015/06/28 2,504
458956 친구인듯 친구아닌 친구같은 너 3 성격 2015/06/28 1,720
458955 사랑하는은동아~ 재방 어디서 보시나요?^^ 3 러브러브~♡.. 2015/06/28 1,476
458954 백화점에서산 골드키위도 맛없내요 3 .. 2015/06/28 1,349
458953 미역에 붙어있는 애벌레 알같은 것의 정체? 4 미역 2015/06/28 2,166
458952 인생템... 생활용품도 알려주세요. 67 포뇨 2015/06/28 14,283
458951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1 질문있어요 2015/06/28 943
458950 정말 가족여행갈때 모텔 자주 이용하시나요? 17 궁금해 2015/06/28 6,853
458949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일본피가흐르.. 2015/06/28 1,528
458948 439일째날::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재가 열립니다.매달4째주 토요.. 노란꼬무줄 2015/06/28 319
458947 인터넷창에 뜨는 은행정보 9 음음 2015/06/28 807
458946 피아노콩쿨 8 콩쿨 2015/06/28 2,404
458945 사랑하는 은동아 결말에 대해서 책임 감독의 글을 찾았어요 8 은동아 폐인.. 2015/06/28 7,977
458944 달콤한 땅콩 추천해주세요 1 느긋한주말 2015/06/28 610
458943 절망의 끝에서 주는 힘 1 에서 2015/06/28 1,009
458942 스키 콘도회원권 팔았어요 4 애들 다 커.. 2015/06/28 1,838
458941 혹시 저 부탁좀 드립니다 2 민규맘 2015/06/28 1,243
458940 끝없이 물빠지는 코스트코 면티 4 천은 좋은데.. 2015/06/28 2,010
458939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그 슬픈 역사의 섬 4 역사는반복된.. 2015/06/28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