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병원 미국인 피해자까지 등장

강세훈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4-11-08 16:38:23
 http://news.ichannela.com/3/all/20141107/67740201/2

고 신해철 씨를 수술한 S병원 원장이 올들어서만 3건의 의료 사고 소송을 치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한 미국인 여성 교수는 팔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가 막심한 피해와 낭패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 교수인 32살 미국인 사라 씨는 2년 전, 고 신해철 씨가 수술을 받았던 S병원 원장에게 팔뚝 지방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 됐단 말을 듣고 사흘 만에 퇴원했지만 곧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수술 열흘 뒤 봉합 부위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거듭 재봉합 시술을 받았지만, 수술 25일째 완전히 터져버렸습니다.

[녹취 사라 쉐크너] 
"뭔가 잡으려고 팔을 뻗었어요. 상처가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큰 구멍이 생겨버렸어요. 심각한 응급 상황이 벌어졌다고 생각했죠."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찾아가 치료를 받은 결과,
수술 부위가 과다 절제됐고, 세균 감염이 많이 진행됐다는 전문의 소견을 얻었습니다.
이에, 사라 씨는 S병원 측에 의료과실 책임을 물으려 했지만 되려 소송을 당했습니다.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과실을, 병원 탓으로 돌렸다는 겁니다.
사라 씨는 현재 맞고소한 상태로, 지난 6월에는 대한의사협회에 의료과실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의협 측 변조]
"본인은 의료 과실로 생각하는데 그 원장은 환자 본인 과실이라고 하고, 증거 자료를 보내달라, 징계요청서를 보내달라 그래서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대요."

승패가 엇갈리긴 했지만, S병원은 이 외에도 의료사고로 올해만 3건의 송사를 치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널A뉴스 심정숙입니다.


과하게 사람몸을 수술칼 로 배면서 쾌감 얻는 진짜 싸이코패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어요. 
IP : 207.244.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도까도
    '14.11.8 4:42 PM (58.143.xxx.178)

    양파네! 이제는 외국인까지? 꼬맨피부가 붙지않고
    벌어짐 어쩌자는건지? 기본도 모른 의사!
    의사하면 안되는 인간들이 있음.

  • 2. 이또한지나가82
    '14.11.8 5:05 PM (211.205.xxx.52)

    헐 이젠 외국인까지 ㅠㅠ 양파네요 까도까도 또 나와

  • 3. ...
    '14.11.8 5:36 PM (39.121.xxx.28)

    레떼인가? 거기서도 어떤 여성분 비슷한 피해입었다고 글 올리셨었죠.
    겨드랑이에 부유방 제거술 하셨는데 다른곳에 비해 엄청난 수술자국 남겨서
    고생중이라는..
    이 새끼 완전 사이코패스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18 대형마트 3년 연속 역 신장 쇼크. 3 .... 2014/12/04 1,128
441917 절식하고 있는데 머리가 아플 때... 5 진통제 2014/12/04 782
441916 실비보험 좀 봐주세요 4 ... 2014/12/04 623
441915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뽐뿌 펌) 3 세우실 2014/12/04 740
441914 대추차 만들 때 설탕재우는 법과 끓이는 법 중에??? 2 무플절망 2014/12/04 1,166
441913 다시 뭔가 치열하게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3 00 2014/12/04 882
441912 이번 정윤회관련사건 간단히 알기쉽게 요약해주실 천사분 계실까요 4 2014/12/04 3,893
441911 어느덧 12월이네요! 새해를 맞아... 야나 2014/12/04 307
441910 집수리 할때 어떤게 더 나을까요 3 은설화 2014/12/04 1,018
441909 내가 돈걱정 안하는 이유 66 부자 2014/12/04 21,120
441908 우체국에서일하시는 아주머님들 2 ㄱㄱ 2014/12/04 2,526
441907 식빵에 발라먹는 크림(치즈) 6 아침대용 2014/12/04 3,025
441906 변호사를 산다는 말이요 이게 나쁜말인가요? 10 새날 2014/12/04 1,319
441905 거위털 이불 냄새 안나나요? 1 거위 2014/12/04 1,489
441904 신한 탑스 클래스카드질문입니다. 9 신한카드 2014/12/04 1,718
441903 아이 성장호르몬 주사 정말 효과 있을까요? 19 걱정맘 2014/12/04 5,546
441902 남자 어른들 신으실만한 패딩부츠 있을까요? 3 부츠 2014/12/04 744
441901 홍조 1 mistls.. 2014/12/04 602
441900 뽁뽁이 유리창 붙일 때요 3 뽁뽁이 2014/12/04 1,572
441899 이 겨울 김근태가 그리운 이유는... 2 한겨레기사 2014/12/04 505
441898 김장배추가 살짝 덜 절여졌는데요 3 질문 2014/12/04 1,175
441897 내일제주도여행 점순이 2014/12/04 293
441896 박근혜에게 귀에 번쩍 뜨일 아이디어 하나 선물한다. 1 꺾은붓 2014/12/04 598
441895 홈쇼핑 모피 사보신 분들이요. 4 홈쇼핑 2014/12/04 2,882
441894 말을 차분하게, 온화하게 하고 싶어요 1 hj000 2014/12/04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