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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지울 줄 알았지

역시나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4-11-08 15:14:55

글을 쓰다보면 본인의 진심이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죠.

효도하고 싶은 자식은 하고 싶은 만큼 하면 됩니다.

다른 자식에게 요구하거나 바라지 마세요.

같은 부모라고 해도 자식에게 똑같이 사랑 주지 않았다면

자식이 부모에게 드리는 마음 역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IP : 211.207.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3:18 PM (115.145.xxx.48)

    저도 지울 줄 알았어요. 원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아주 자기 언니를 무시하는 마음이 저변에 깔렸더군요. "언니와 형부가 재산보고라도 잘할 것 같다"고 하고 있어요. 자기는 고고해서 돈과는 상관없고 언니는 돈주면 아버지를 모실꺼다. 언니가 차별때문에 마음이 상했던지 어쨌던지는 상관없더군요. 없이 살면 가족끼리도 저렇게 무시하네요. 몹쓸 세상이에요. 아버지와 똑같은 마인드에요. 나중에 자식낳아 키우면서 자신이 받은 편애를 다시 대물림하겠지요.

  • 2. 막내
    '14.11.8 3:23 PM (175.213.xxx.139)

    전형적인 막내 마인드2.

  • 3. ...
    '14.11.8 3:24 PM (115.145.xxx.48)

    그런가요? 전 원글을 보면서 가족간에도 만만하게 보여선 안되겠구나. 긴장을 늦춰선 무시당하겠다고라고 생각했어요.
    아버지 생각 엄청 하는 척 하면서 언니한테 효도를 미루는 모습이 무척 음흉스럽던데요. 아유.. 편애하는 부모에, 받을 껀 받고 줄껀 안주는 남자형제들, 저런 여동생... 언니가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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