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에 취업을 했어요. 편입해서 4학년 2학기고 야간에 수업을 들어요.
수업이 5시 45분까지고 퇴근이 일곱시라서
수업은 계속 한시간 반 정도 지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말고사가 12/9,10 이틀인데
시험은 지각을 할 수가 없어서
오프를 받아야 하는데요.
근무표 담당하시는 과장님께 다음주 월요일에 한달 후 시험일 이틀만 근무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할 예정인데
선물 같은 거 같이 사가서 말씀 드리는 게 좋을까요?
쉬는날로 빼주시기는 할 것 같은데
맨 손으로 찾아가면 안좋아할까요? 가뜩이나 학교 다니는 것도 말을 안하고 입사를 한 상태라
ㅠ안좋게 찍혔을거에요. 입사하고 과장님께 재학 중인 건 말씀을 드려서 알고는 계세요.
11/1부터 삼개월 수습기간 중이고요.
일년에 한두명 채용해서 내년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나이도 많고 경력직이라 취업에 목맬 수 밖에 없었어요.
맨손으로 가면 안되겠죠? 근데 선물은 어떤걸 들고가야 할지...양키캔들 생각 중인데...별로인가요?
그리고 과장님께 선물을 해드리면 그 위의 팀장님 선물을 안드리면 서운해하실까요?
직장생활 많이 해보신 82님들...한번만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