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대 후반 세련된 의류 브랜드 알려주시겠어요?

삐리빠빠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4-11-08 09:23:38

안녕하세요.

내년 2주 뒤에에 엄마와 여행을 가요. 첫 해외여행이네요.

멋진 옷 사드리고 싶은데... 집에 있는 옷은 등산복 뿐.ㅠ.ㅠ

어떤 브랜드로 가서 보면 될까요?

 

제가 아는 것 중 젤 비싼 옷이 파비안느였는데요...

제일 잘 입으시는 것은 크로커다일 레이디스에요.

 

본인이 몸매가 날씬하지 않다면서 살 빼면 예쁜 옷 사시겠다고 하신게 어언 30년 째... (제 나이만큼)

결혼식장에도 입고가실만한 멋진 옷 사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조그만 브랜드 팁을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209.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비싼데
    '14.11.8 9:2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르베이지...무난해요.
    여주 아울렛가면 할인가격에 사실수 있어요.

  • 2. 삐리빠빠
    '14.11.8 9:27 AM (218.209.xxx.153)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 르베이지... 근데 큰 사이즈도 있으려나요? 88 ,99 사이즈 쯤 되세요.

  • 3. ..
    '14.11.8 9:30 AM (220.76.xxx.234)

    저는 보티첼리가 좋아요
    근데 울엄마는 키가 작아서 150정도 안 어울려요

  • 4. 르베이지 옷이
    '14.11.8 9:3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좀 크게 나와요.
    젊은사람들은 벙벙해서 못입지만 통통한 중년아줌마가 입으면 이뻐요.

  • 5. 그런데
    '14.11.8 9:37 AM (119.14.xxx.20)

    여행 가실 때 입으실만한 옷을 원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결혼식장에 가실 수 있는 옷을 원하시는 건가요?
    두 옷의 간극이 커서...

    음...
    백화점 마담브랜드 있는 층에 가면 다 멋지고 비싼 옷이죠뭐.

    그런데, 어른들은 평소 즐겨 입으시는 스타일에서 많이 벗어나면 어딘지 불편해 하세요.
    너무 고급으로 사 드리면 아끼다 아끼다 장농 속에서 낡아만 가는 경우도 있고요.

    대형 아울렛 마담브랜드 층에 가면 다 중년부인복이니 같이 가서 골라 드리세요.
    그런데 원래 마담 브랜드들은 아울렛이라도 가격이 좀 되니, 가격 보여 드리지 마시고 스타일만 보고 고르시라고 하고요.

    저도 중저가 브랜드 즐겨 입는 사람이니 비하는 절대 아니고요.
    원글에 말씀하시는 브랜드 즐겨 입으시던 분을 백화점 마담브랜드 모시고 가면 주눅 들어 잘 못 고르실 지도 몰라서 아울렛 말씀드린 거예요.

  • 6. 부인복
    '14.11.8 9:52 AM (211.207.xxx.203)

    아날도 바시니, 엘르, ab.plus
    그리고 2001 아울렛 여성 매장에 있는 옷들 다 여성스럽고 가격도 착해요.
    알토, 오수, 전 세 벌 정도 사서 고르시라 하고 나머지 두 벌은 반품해요.

  • 7. ...
    '14.11.8 10:39 AM (220.72.xxx.168)

    88, 99면 칫수 찾기 어려울 거예요.
    큰 칫수가 나오는 브랜드에서도 디자인에 따라서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하고 그래요.
    어디를 딱 골라서 가실게 아니라 백화점 마담 브랜드있는 층에서 웬만한 브랜드 다 입어보고 찾으셔야 해요.
    닥스만해도 88 사이즈가 나오는 디자인도 있고 안나오는 디자인도 있고 그래요.
    브랜드를 정하지 말고 그 층을 휩쓸면서 그냥 눈에 들어 오는 디자인 옷이 하나라도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서 입어보고 치수 있음 산다 이 전략으로 가야하는 사이즈랍니다.

  • 8. ...
    '14.11.8 11:27 AM (180.229.xxx.175)

    케쥬얼한 점퍼나 아웃터면 여행가셔서도 멋스럽고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한가한 시간에 가서 백화점 매니저에게 추천해주시라 하면 기죽을것도 없어요~
    피부색에 맞는걸로 잘 선택하심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좋을거에요...거기에 디테일하게 변화주시고 싶음 소품 좀 맞춰 구입하시면 될듯요~

  • 9. ...
    '14.11.8 11:28 AM (180.229.xxx.175)

    구호나 우바같은곳에 큰 사이즈 있는걸로 알아요...

  • 10. @@
    '14.11.8 2:13 PM (122.36.xxx.49)

    쇼핑팁 알려주시면서 브랜드 이름을 *표 처리하는것 넘 이상해요. 그냥 크로커다일, 화이트호스,닥스, 고세,우바,
    마담포라 라고 알려주심되죠..

  • 11. 트리
    '14.11.8 2:55 PM (122.36.xxx.11)

    저도 키가 160 이상이고 체격있으시면 보티첼리 추천해요

  • 12. 50대의상
    '14.11.8 5:14 PM (175.127.xxx.204)

    참고 합니다.

  • 13. 저도
    '14.11.8 11:35 PM (211.112.xxx.36)

    50대 의상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13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선택 2014/11/10 3,820
434612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2014/11/10 7,972
434611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2014/11/10 613
434610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4/11/10 2,190
434609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푸름 2014/11/10 4,436
434608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663
434607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432
434606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394
434605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875
434604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405
434603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2,081
434602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950
434601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무청달린 작.. 2014/11/10 1,067
434600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고민 2014/11/10 1,520
434599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정녕 2014/11/10 2,495
434598 늙어가는 부모님과 커가는 아이들을 보다가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꼈.. 4 등불 2014/11/10 1,799
434597 윈도우 XP를 윈도우 7으로 6 어떻게 하나.. 2014/11/10 1,384
434596 카카오톡 왜이러죠? 9 별라리 2014/11/10 2,412
434595 이 영어문장에 숨은 뜻이 있나요? 2 ..... 2014/11/10 949
434594 시장에서 파는 흙없는 고구마는 중국산인가요? 13 고구마 2014/11/10 4,020
434593 모달내의 지금 2014/11/10 808
434592 전기요 추천해주세요 전기요 2014/11/10 721
434591 등산 매력있네요. 10 ㅇㅇ 2014/11/10 2,894
434590 헤나 염색약 어디서 구입하나요??(30대 중반 새치로 인한 고민.. 4 ... 2014/11/10 2,853
434589 시부모님과 부산 여행, 호텔이나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4/11/10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