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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 사진은 니들 끼리나 봐라

민망 조회수 : 19,844
작성일 : 2014-11-07 22:20:56

맨살 배 튀어나온 거 솔직히 보기 좀 그래.

더구다나 무슨 애로 배우처럼 부부가 야한 포즈로 찍어대는데

상술에 놀아나는 것도 정도껏 하기를 바란다.

기념으로 남겼다면 감춰놓고 둘이만 보던가..

그렇게 부부생활 까발리고 싶냐?

남들에게 보여줘도 예쁜 모습이 있고 추한 모습이 있는거야.

IP : 118.38.xxx.20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쫌...
    '14.11.7 10:22 PM (207.244.xxx.9)

    연예인 만삭사진이랑 리마인드 웨딩 보기 싫어요.
    일반인은 정말 오죽하겠어요.

  • 2. 내말이
    '14.11.7 10:22 PM (121.139.xxx.192)

    그말이다ㆍ
    ㅎㅎ

  • 3. 내말이 그말이다
    '14.11.7 10:25 PM (223.62.xxx.104)

    격하게 동감한다.
    제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지 마라.
    스크롤 내릴 때마다 흠칫해서, 이미 숨김 처리 했다.

  • 4. 이유가 있어요..
    '14.11.7 10:25 PM (211.207.xxx.203)

    저도 의아했고 보기 싫어요, 근데 예전에 한 번 논란이 되었는데, 만삭사진 자기 블러그에 올린 분이 해명하셨는데.
    자기 블러그같은데 올리면 업체 측에서 공짜로 보너스를 준다고 해요,

  • 5. 그말
    '14.11.7 10:27 PM (61.73.xxx.145)

    상술에 몰아난다에 많이 공감해요.

  • 6.
    '14.11.7 10:28 PM (182.172.xxx.106)

    그걸 카톡 프로필로 올리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런 사람들은 미혼 때도 셀카질에 자랑질 엄청 했던 사람들이겠죠?ㅋㅋ
    근데 만삭사진 진짜 민망해요
    그냥 옷입고 찍은건 아 그렇구나 싶은데
    가슴이랑 중요부분에 천만 두르고 화려하게 조명 켜서 누워서 찍은 거 진짜 못봐주겠어요 ㅠㅠㅠㅠ
    가끔 헐벗은 남편까지 등장하는 만삭사진도 있음..민망해라...
    집안 안방에 액자해서 자기들끼리만 보지 ㅠㅠ

  • 7. ...
    '14.11.7 10:29 PM (1.225.xxx.163)

    윗님 헐벗은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에덴동산인가요 ㅋㅋㅋㅋ

  • 8.
    '14.11.7 10:30 PM (182.172.xxx.106)

    위에 점세개님 ㅋㅋ
    그사진보고 진짜충격이었어요
    보통 화보에 남자들 몸이 좋잖아요?
    근데 그냥 동네 웃통벗고 다니는 아저씨 몸...... 뭐 일반인이니 당연하겠죠....
    에휴..... 옷좀입지....
    오마이아이즈!!했어요 ㅠㅠㅠ

  • 9. ...
    '14.11.7 10:30 PM (183.99.xxx.135)

    완전공감-
    더불어 벌거벗은 아이 안고 아빠까지 유.두 보이며 벌거벗은 사진도요 좀!!

  • 10. 만삭사진을
    '14.11.7 10:34 PM (211.59.xxx.111)

    왜찍죠?
    옷 제대로 입고 찍었디면 이해함. 애한테 나중에 보여주고
    근데 왜 벗고찍는지? 몸매 이쁠때도 벗고는 안찍는데

  • 11. 임신중에
    '14.11.7 10:34 PM (118.38.xxx.202)

    임신복 입고 외출해서 찍은 전신사진이면 충분히 이담에
    아이에게 너 가졌을때 엄마 배 부른 모습이야 해도 되는데
    그걸 뭐 앨범까지 남기고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돈지랄을 하는구나..

  • 12.
    '14.11.7 10:35 PM (117.136.xxx.163)

    난 만삭사진 오글거려서 안찍은 1인이지만,
    그래도 친한친구들 자랑 받아주는것도 나름 의리라 생각해요.

  • 13. 내말이요
    '14.11.7 10:37 PM (1.246.xxx.45)

    정말 미안하지만 밥맛 뚝떨어져요...

  • 14. 헐벗은
    '14.11.7 10:37 PM (118.38.xxx.202)

    모습을 이담에 자식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나 있을지..
    그것도 초딩전이나 가능하지..
    나중엔 아마 꼭꼭 숨겨둘걸요.

  • 15. dlfjs
    '14.11.7 10:38 PM (116.123.xxx.237)

    그러게요 가족끼리만 보시지...

  • 16. 임산부
    '14.11.7 10:39 PM (1.127.xxx.84)

    저 만삭인데 배 보기 흉해요..
    Worst pregnancy photo 인가 구글하면 나오는데 너무 웃긴 거 많아 안찍기로 했죠, 함 찾아보세요

  • 17. ㅋㅋㅋㅋ
    '14.11.7 10:39 PM (119.194.xxx.239)

    속이 시원하네요

  • 18. 공감
    '14.11.7 10:39 PM (39.7.xxx.122)

    저도 만삭사진 공짜여도 안 찍었어요. 옷 입고 계절을 알 수 있게 나가서 그냥 한 장 찍어서 첫앨범에 넣어줬어요.
    가슴 다 내놓고 찍는 그 만삭 사진이 도통 이해가 안 가서요. 뱃속에 애가 들었는데 성적대상으로 혹은 섹시하게 느껴지길 바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19.
    '14.11.7 10:40 PM (211.209.xxx.27)

    미투!

  • 20. ㅡㅡ
    '14.11.7 10:40 PM (14.50.xxx.229)

    그니까요.
    완젼 홀딱 벗고 레이스나 잠자리 날개같은거 쪼가리 슬쩍 가린 알몸은 충격....ㅠㅠ

  • 21.
    '14.11.7 10:40 PM (211.36.xxx.185)

    진짜 만삭사진 좀 민망해요 그런걸 왜 찍는건지?저는 젊은사람인데도 별루에요 그걸 인터넷올려논거보고 놀랐음

  • 22. MilkyB
    '14.11.7 10:45 PM (223.62.xxx.54)

    저도 만삭사진 카톡에 올리고 카스까지 올렸던 적이 있었죠ㅋ
    근데 전 첫째를 임신중독증으로 조산을 했었어요
    저같은 사람에겐 만삭사진이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남들 다 만삭으로 낳는데 그게 왜 나는 안될까...
    우여곡절끝에 둘째 만삭사진찍는데 나름 되게 감격스러웠었답니다...
    그냥 축하받고 싶어서 올리는거고 나름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거니 그냥 좋게 봐줘요~

  • 23. ㅎㅎㅎㅎ
    '14.11.7 10:52 PM (121.162.xxx.53)

    미국잡지 베니티페어였나요? 데미무어 만삭누드 표지 사진이 ㅎㅎ
    애니 리보비츠가 찍은 사진. 그게 90년도(?)에 있었던 사건(?)이고 미국내에서도 말이 되게 많았는데 ..
    우리나라에도 젊은 부부들은 많이들 촬영하나보네요.

  • 24. ...
    '14.11.7 10:53 PM (122.34.xxx.157)

    저는 만삭때 남편과 저 둘다 정장입고 가족사진처럼 찍었어요. 임부 원피스 검정으로도 배가 남산만한데 살을 내놨음 보는 지인들에게 충격을 줬을 듯요.

  •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1.7 10:55 PM (118.219.xxx.246)

    에덴동산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싫어요 만삭사진 ㅠㅠ

  • 26. 무뉘
    '14.11.7 11:11 PM (124.111.xxx.24)

    그래도 그렇게 벗으라면 벗는 순한 남편이 부럽네요... 밥상머리에서 소리꽥지르고 쳐자는 저 인간은 밟아버리고 싶어요...

  • 27. 옷만 좀 입고
    '14.11.7 11:14 PM (59.6.xxx.151)

    찍으면 괜찮아요

    솔까말 좋게 볼 노력까지^^ 할 일은 아니고 그냥 찍었나보다
    옷은 왜 덜 입었나 정도죠

    근데 이런 엉뚱한 문화중에서
    전 걸혼식에서 느닷없이 신부가 다른 색 드레스 입고 나오는게 참 이상해요
    결혼식 드레스도 아니고
    글타고 이브닝 파티도 아니고
    유치원때 공주 드레스 트라우마처럼 보여요

    하도 요새식인지 옛날식인지
    우리식인지 다른 나라 식인지 알 수 없는게 많아서 그런갑다 하는거지만,

  • 28. .....
    '14.11.7 11:20 PM (175.223.xxx.122)

    만삭사진은 보통 무료예요..
    미끼상품이고 그걸 찍고 난 다음 유인해서 백일 사진, 돌사진으로 연계하죠..
    돈아깝다는 댓글은 좀 그러네요...
    저도 헐벗은 사진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원피스 입고 찍는 거 찍고 가족 사진과 첫째 사진위주로 페북에 올렸는데 ㅠ
    카톡프로필도 가족사진이고...
    이런 글 보니 삭제해야하려나요 ㅠ

  • 29. 동감!!!
    '14.11.7 11:43 PM (218.158.xxx.105)

    하려고 로그인했답니다. 글고 집 놀러갔을 때 아이 앨범 좀 꺼내오지 마세요~도 얹어가도 되나요? 한장마다 반응도 보여줘야 하고....정말 피곤하답니다.@.@

  • 30. 격하게동감
    '14.11.7 11:47 PM (182.211.xxx.42)

    벗고만 안찍어도 흉하진 않을텐데 홀딱 벗다시피 찍으니까 민망하고 보기도 싫고...자기네들끼리만 보면 누가 뭐라 하나.....

  • 31. ...
    '14.11.7 11:49 PM (61.254.xxx.53)

    갈수록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출된 사진에 집착하는 세태가 씁쓸해요.
    만삭인 아내의 배가 남편에겐 사랑스러워 보일 수도 있어요.
    그 배 안에 두 사람의 아기가 꼬물거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불룩한 그 라인도 참 예쁘겠죠.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모습을 애정어린 시선을 담아 자연스럽게 찍어주고
    가족들끼리의 추억으로 남겨두는 건 이해되지만,
    스튜디오 가서 굳이 가족들이 헐벗은 모습을 연출해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며 sns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단 한 번도 좋아보인 적이 없어요.

    결혼식 앞두고 드레스 대여섯벌씩 갈아입어 가며
    무슨 강행군하듯이 스튜디오 사진 찍는 것도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것보다는
    남에게 뒤질 수 없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과열경쟁으로 보일 때도 많고

    100일 사진 돌 사진이야 그렇다쳐도
    목도 못 가누는 아기들 데려가서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빨았는지도 의문인 남 입던 옷 입혀 가며
    사진가가 시키는대로 연출해서 50일 사진 찍고
    스튜디오에서 정해주는 날짜마다 가서 200일 사진, 300일 사진 찍어서
    추억이랍시고 남기는 것도 사실 과해 보여요.

    아기들은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고
    요즘처럼 디카며 각종 카메라가 보편적인 시대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아이 부모가 얼마든지 애정을 담아 사진 찍어 줄 수 있는데 말이죠.

  • 32. 공감 백배
    '14.11.8 12:23 AM (122.128.xxx.192)

    부부 끼리나 즐길 것이지 왜 남들에게도 자랑하지 못해서 안달인지.
    만삭이 그렇게 자랑스러워 죽겠으면 만삭의 원인을 제공한 성기사진도 찍어서 사방에 배포하든가...-_-

  • 33. 공감백배님 진짜-_-;;
    '14.11.8 12:26 AM (42.35.xxx.210) - 삭제된댓글

    헐벗은 만삭사진만큼이나 눈쌀 찌푸려지는 댓글이네요 헐..
    만삭의 원인을 제공한 성기 사진도 배포하라니

  • 34. ...
    '14.11.8 12:27 AM (223.62.xxx.73)

    그거 요즘 안하는 집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너무 트랜드에 민감해~
    사진관들 좋은 일 시키네요~

  • 35. ...
    '14.11.8 12:30 AM (121.136.xxx.27)

    동감이요~

  • 36. 성기가 아니라면
    '14.11.8 12:35 AM (122.128.xxx.192)

    만삭도 없었을테고, 아기 또한 태어나지 못했을텐데 성기사진이 왜 눈쌀 찌푸려지는지요?
    만삭사진이나 성기사진이나 자기 만족이라는 측면에서는 똑같지 않나요?

  • 37. ....
    '14.11.8 12:42 AM (182.219.xxx.12)

    와 격한공감!!ㅋㅋㅋㅋㅋ
    맞아요 만삭사진 벗고찍은거 정말추해요 ㅜㅜㅜ 눈을 어디에 둬야 될지도 모르겠고, 남편까지 벗고 있으면 정말 우엑!

  • 38. 아들만셋
    '14.11.8 12:48 AM (112.151.xxx.148)

    첫째땐 뭣모르고 기념이니까 찍었는데 팅팅부은 몸에 배는 거대하고
    둘째때 안찍고 셋째때도 안찍는다니 친한 엄마가 첫째둘째의 지금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찍으라고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아이들 사진 남기고 싶지 않냐고
    그래도 내 상태 메롱인거 남기고 싶지 않아 안한다고 했네요

  • 39. 흉해요
    '14.11.8 12:49 AM (116.36.xxx.34)

    상술에다. 정신나간 사람들이 그렇죠
    올린 사람이 이상한거죠
    뭐 기념하고 싶어 찍는거 까지야 뭐라겠나요
    그걸 남들과 공유하려는게 미친짓이지
    요즘은 자기들끼리 축하할꺼까지 모두에게 축하받고
    알려야하는줄 아는게 문제예요

  • 40. 뭔소리야 난독증 대박
    '14.11.8 12:52 AM (42.35.xxx.210) - 삭제된댓글

    만삭사진만큼이나 눈쌀 찌푸려진댔지, 만삭은 아름답고 성기는 눈쌀 찌푸려진다고 썼나요 제가? -_-

  • 41.
    '14.11.8 12:58 AM (125.186.xxx.25)

    저도 젊은 측이지만..

    주부까페에서 그 만삭사진만 보면..
    진짜 눈쌀찌푸려져요

    남의남편들 웃통 벗은건 왜그리도 올리는지...

  • 42. 저는
    '14.11.8 1:03 AM (121.149.xxx.237)

    제가 이상한줄알았네요~ 만삭이고 조금이고 저는 임신때 찍은사진. 한장도 없네요~ 다른 엄마들 찍길래 원래찍는게 맞는데 내가 예민하게 구는줄알았어요. 만삭때 친정식구들과 놀러갔는데 전 사진한장도 안찍었어요.친정엄마가 억지로 찍으려고하길래 짜증냈던. 기억이 있네요.지금생각해도 식겁.왜이리 싫은건지

  • 43. 저도 거부감!!!
    '14.11.8 1:11 AM (125.176.xxx.188)

    그 만삭 사진이란거......으...............................
    왜 때문에??? 아기있는 배가 에로사진으로 둔갑해야 하는건지
    도통....이해불가
    그리고 너무 보기 흉해
    천박함.을 설명하라면 저런 사진 들이 정답이 아닐까 싶을 정도.ㅠ ㅠ

  • 44. 정말로
    '14.11.8 1:15 AM (124.213.xxx.38)

    불그러진 배 내놓고 입술오므려가면서 반 누드,셀카찍어서 올리는거 그만 좀 봤으면 좋겠네요
    입은건지 벗은 건지 그런사진 본인이나 즐기시길. 호텔방까지 빌려서 찍는 정신나간 여자들도...

    그래도 만삭사진 찍고 싶으면 --------->Worst pregnancy photo ---------요고 보고나서 찍으세욤

  • 45. 공감
    '14.11.8 1:21 AM (211.178.xxx.165) - 삭제된댓글

    헐 저도 너어무 공감돼서 ..
    애 학교 선생님이 카스에 그걸 올렸더라구요
    토하는줄
    원래 비호감선생인데 하는짓마다 쯪쯔
    애들도 혀차고 ㅎ

  • 46. ㅎㅎㅎ
    '14.11.8 1:26 AM (179.43.xxx.250)

    에로배우 아닌 일반인(정식 연예인 포함) 유출 사진이나 동영상 보세요. 대부분 흉칙하잖아요. 벗어도 전혀 야하지 않고 오히려 몸매 단점만 부각.

    만삭 사진은 더하겠죠. 훤한 조명 받으니까 더 끔찍. 외국 배우들이 찍어도 흉하던데.

  • 47. 저도
    '14.11.8 3:17 AM (110.70.xxx.15)

    만삭 참외배꼽된 배 드러내놓고 찍은 카톡 대문사진보면
    너무싫더라구요.
    심지어 산부인과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도 대문으로
    올리는데요. 보기안좋아용

  • 48. 어후
    '14.11.8 3:46 AM (203.226.xxx.43)

    토나올거같아요ㅠㅠ 우웩!

  • 49. ㅇㅇ
    '14.11.8 4:28 AM (49.1.xxx.224)

    반말글 정말 싫어하는데 반발은커녕 이렇게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은 정말 처음입니다ㅠ

  • 50. ㅠ ㅠ
    '14.11.8 5:27 AM (219.89.xxx.72)

    반말글이래도 완전 공감가고 느낌팍!!!!
    정말 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는지 이해안가는 문화쇼크가 넘 많아요.

  • 51. ..
    '14.11.8 7:43 AM (223.33.xxx.63)

    에로 ㅋㅋ
    에덴동산 ㅋㅋㅋ
    애가 커서 엄마ㆍ아빠 사진 보면 민망할듯 ‥

  • 52. 하이고 민망하여라
    '14.11.8 7:55 AM (115.140.xxx.74)

    오래전 헐리웃여배우가 만삭사진 찍은후
    울나라 여배우들이 따라하더니
    그후로 일반인들까지 따라하고 유행된거죠.

    그늠의 따라장이들
    창의력제로들

  • 53. 보기싫음
    '14.11.8 8:24 AM (219.254.xxx.191)

    안보면 되는데 굳이 구글 들어가서 영어단어로
    검색까지 하는 정성이 더 놀라움!!

    다른이들이 보기 싫은 만삭사진처럼 난 데이트 스냅도 별로 보기 싫던데...그건 괜찮아요?
    그들은 데이트스냅은 평범한 데이트할때 사진 찍는거라지만 유명 관광지에서 둘이 키스하고 뽀뽀하고 신체접촉하고 포즈취하고 사람들 왕래 방해
    하고...그냥 일반관광지에서 사진 찍는거랑 별바 다르지않다라고 주장하시겠지만 한두장 찍는거랑 전문작가랑 찍는거랑 분명 달라요

  • 54. Gh
    '14.11.8 8:29 AM (223.62.xxx.28)

    저 진짜 웃긴사진봤는데 한복입고찍은 만삭사진 ㅋ
    어우동처럼입고 치마를.길게 바람부는것처럼 . .
    말로는표현못하겠어요 ㅋ ㅋ ㅋ ㅋ ㅋ

  • 55. 데미무어 만삭사진도..
    '14.11.8 8:47 AM (121.162.xxx.53)

    가족들끼리 기념하려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사진작가 애니가 잡지 표지로 이 사진을 쓰면 어떨까라는 ㅎㅎ
    그래서 나온 사진. 데미 무어는 그 사진 찍은 것도 잡지 표지로 쓰인 것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대중연예인이야 사람들 관심이 생명줄이니 ㅎㅎ

  • 56. 동감...
    '14.11.8 9:18 AM (121.175.xxx.117)

    자기들끼리 기념으로 뭔 사진을 찍든 누가 뭐라겠어요.
    임신한 배를 누드로 보게 하고 애 똥까지 강제로 보게 하는지 어이가 없어요.

  • 57. 신생아 사진도 ...
    '14.11.8 9:36 AM (125.135.xxx.60)

    신생아 사진도 올리지 않았으면 해요
    본인들은 사랑스럽겠지만 갓 태어나 핏덩이인 아이 사진 안예뻐요
    좀 지나면 귀여운 인물 나올텐데 그때 올리면 될걸...

  • 58. 무소유
    '14.11.8 9:40 A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카페가보면 젊은 엄마들 버젓이 올려놓으면 너무 예쁘다 어디서 찍었냐 이런글이 올라와서 전 제가 보수적이고 이상한 줄 알았어요.찍는거까지 이해한다쳐도 그걸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 올린다는게 저는 이해하기 힘들었어요.암튼 너무 민망해요.

  • 59. 좀 다른 얘기지만 ....
    '14.11.8 11:41 AM (119.149.xxx.91)

    주둥이 내밀고 찍은 셀카사진은 다 싫어요.....

  • 60. ..
    '14.11.8 11:57 AM (223.33.xxx.63)

    223님 댓글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
    어우동 ㅋㅋ

  • 61. ㅋㅋㅋ
    '14.11.8 12:28 PM (61.109.xxx.23)

    원글님 진심 격하게 동감해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쓰셨네..간단하게

    저알 유치하고 촌스럽고 그래요...그런거 찍고 싶은가 몰라요 정말 ㅠㅠ

  • 62. 반말글이 이렇게 시원할줄이야
    '14.11.8 12:29 PM (222.119.xxx.240)

    진짜 너무 야~~~~해요 ㅠㅠ
    엄마들 돌잔치때 황진이 한복에 장고매면 될듯한 솟아오른듯한 한복도 부담스럽지만 그건 어찌됬든
    좀 가린거잖아요

    친구의 친구사진을 친구가 보여줘서 그집 커플 만삭사진 본적있는데
    정말 눈을 씻고싶었어요 그런사람들은 카톡프로필에 임신테스트기도 올린대요;;;;;
    엄마들이 천만 감고있는것도 야하지만 뒤에서 남자분이 상의벗고 게슴츠레 웃고있는건 더 싫어요 ㅠㅠ

  • 63. 격하게 동감
    '14.11.8 2:19 PM (125.143.xxx.16)

    넘넘 싫어요

  • 64. 진짜
    '14.11.8 3:20 PM (182.219.xxx.36)

    웃긴데....본인들은 모르나봐요...ㅋㅋ

  • 65. 저는 보기 좋던데...
    '14.11.8 3:33 PM (27.35.xxx.235)

    더한 것들도 보고 사는 세상인데 이 정도야 뭐. ㅎㅎㅎ
    사실 진심을 말하자면
    바가지 엎어놓은 듯 봉긋하게 부출어 있는 배도 이쁘고 그 안의 생명은 더 이쁘고.
    보고 요즘은 이런 것도 하는 구나 싶고, 나도 알았다면 그때 찍어서 추억으로 간직하고, 아이에게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 66.
    '14.11.8 4:55 PM (220.116.xxx.250)

    미혼이지만 만삭사진 보고 거부감 느끼거나 그런거 없는데..
    82오면 항상 느끼는 생각이지만 꼭 사회생활 하다보면 하나씩은 있는 심술보 덕지덕지 붙은 못된 노처녀들 같은 분들이 많은 느낌이에요.
    딱 글 투나 말투도 딱 그런 느낌. 원글님 써논 몇자 안되는 글에서 인상이 어떻게 생겼을지 왠지 훤히 보이는..

  • 67. 셀비
    '14.11.8 4:59 PM (223.62.xxx.14)

    참 꼬인사람들 많네
    남이사 만삭사진을 찍어올리든 누드사진을 찍어올리든
    자유민주국가에서 취향존중좀 합시다

  • 68. 이상한 사진을 보지않을 자유도 보장받읍시다
    '14.11.8 5:39 PM (110.47.xxx.232)

    취향은 충분히 존중할테니 제발 부부끼리나 즐기도록 하세요.
    본인들의 취향 때문에 안구테러 당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따위는 상관없다는 건가요? ㅠㅠ

  • 69. 자유????
    '14.11.8 5:39 PM (124.213.xxx.38)

    뭐든지 하는것이 자유가 아니죠. 사회에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하는거죠.
    뭐든지 자유면 왜 미성년자입장불가 영화가 있나요?
    왜 공공장소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것에는 기준이 정해져있나요?
    찍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남들이 다보이게 떠벌리는거 보기 않좋다는 얘긴데...
    누드사진이던 만삭사진이던..
    그렇게 모든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시면?누드사진 카스나 인스타에 올려 놔 보시죠.

    흠님 글도 만만치 않아요. 흠님 인상도 어떻게 생겼을지 왠지 훤히 보이는 ...22222
    노처녀는 심술보 덕지덕지 붙었다는 오만한 편견이 볼에 더덕더덕 붙어 있을 것 같은 인상이 떠오르네요.

  • 70.
    '14.11.8 7:59 PM (118.91.xxx.51)

    만삭사진이 다 벗고 찍는거였나요...?? 그냥 이쁜 임부복 입고 찍는건줄 알았네요.
    그렇게 찍는 무슨 특별한 의미라고 있는건가요??

  • 71. 어이없네
    '14.11.8 8:16 PM (222.119.xxx.240)

    흠님 글도 만만치 않아요. 흠님 인상도 어떻게 생겼을지 왠지 훤히 보이는 ...33333
    노처녀는 심술보 덕지덕지 붙었다는 오만한 편견이 볼에 더덕더덕 붙어 있을 것 같은 인상이 떠오르네요
    보기 싫은거 보기싫다고 하면 노처녀가 되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

  • 72. ㅋㅋㅋ
    '14.11.8 8:31 PM (116.36.xxx.34)

    흠....
    미혼인데 만삭이고 그런사진 찍었나봐요?
    흠...댁이 미혼이건 할머니건 상관없고
    우리의 취향은 흉한건 공유하지말자....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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