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나는 추억의 만화영화 뭐 있으신가요?

만화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4-11-07 22:18:04
아래 추억의 외국 드라마가 이야기가 나오니 문득 만화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전 원래 드라마보다 만화 매니아거든요. 

제가 기억나는 만화 중 꽤 연식 된것은  
미래소년 캐산 (엄마가 백조 로봇안에 들어간거)
이상한 나라의 폴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요술공주 세리, 
그리고 무엇보다 은하철도 999 

그리고 국산 만화영화로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마루치 아라치요. ㅎㅎ 

또 생각나는 만화영화 있으신가요? ^^
IP : 46.198.xxx.2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0:23 PM (115.126.xxx.100)

    분홍머리 밍키~
    요술공주 밍키 밍키 밍키 너와나의 밍키 밍키 밍키
    꿈과 희망의 요술공주 밍키 미잉키

    모래요정 바람돌이 ㅋㅋ요건 그만큼 오래된건 아니지만 참 좋아했어요~

  • 2. 그러고 보니
    '14.11.7 10:40 PM (46.198.xxx.25)

    우주소년 짱가도 생각나요.
    어디에서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짜앙가 엄청난 기운이~~~

  • 3. 놓지마정신줄
    '14.11.7 10:40 PM (59.29.xxx.121)

    스머프랑 빨간머리 앤이랑 작은 아씨들이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랑 플란다스의 개도요
    참 고딩 때 시간탐험대(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도 재밌게 봤어요

  • 4. ㅇㅇ
    '14.11.7 10:40 PM (221.139.xxx.40)

    푸른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미래소년 코난 에서 코난,포비,라라 생각나요

  • 5. 옛날옛날
    '14.11.7 10:41 PM (220.117.xxx.125)

    KBS에서 했던 것 같은데
    '우리는 우주'라고 인체탐사선? 우주인 나오던 만화인데
    식사대신 캡슐로 영양 섭취, 이어폰 모양의 즉석 번역기 등등이 나와서 완전 충격 받았어요.
    검색해보니 일본 만화 '원더비트 스크램블'의 번역판이었네요.

    그거랑 2020우주의 원더키디
    최근에 재방송 봤는데 예전의 그 맛은 안나대요.
    소방차가 부르는 주제가 좋아했어요.

  • 6. ....
    '14.11.7 10:50 PM (14.53.xxx.216)

    꽃천사 루루.
    저는 명절때 하는 머털도사 좋아했어요.^^

  • 7. ....
    '14.11.7 10:58 PM (61.254.xxx.53)

    천사소녀 새롬이요.

    샬랑얄랑 빙글뱅글 샬랑얄랑 빙글뱅글 빰빠라빰빰
    내 이름은 유미 그리고 또 새롬이
    아롱이와 다롱이가 살며시 도와주면
    예쁜 천사 모습의 나는 새롬이~~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만화들 중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 만화에요.
    마지막회에서 여주인공이 좋아했던 남자아이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많은 우산들 중에 하나를 주워서
    정체가 탄로난 여주인공에게 말없이 씌워주면서 끝나는 장면은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마도 평범한 소녀와 화려한 미소녀 가수라는 이중 생활을 했던 여주인공의 힘겨움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마음을 그 우산을 씌워주는 것으로 표현했던 것 같은데,
    어린 마음에도 그런 엔딩이 찡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크리미마미라는 일본 만화를 천사소녀 새롬이로 바꿔서 방영한 거였더군요.

  • 8. 묘한 만화
    '14.11.7 10:58 PM (182.209.xxx.37)

    1.까꼴까꼴까꼴 보아 쥬스~ 라고 서부영화같은 차림으로 무슨 콜라 광고하는 장면이 나오는 일본 만화가 있었어요.. 보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네요..
    2. 11마리의 고양이인가..? 도 만화영화로 참 잼있게 봤거든요.. 근데 역시나 다시 볼 수는 없대요.. 책으로 사는 걸로 그냥 위안을.. ㅠㅠ
    3. 백조의 호수.. 가 만화영화가 있었어요.. 아마도 일본만화인 것 같아요.. 내용은 다들 아시는 것과 같고, 아마도 다람쥐 한쌍이 감초처럼 웃기는 장면이 종종 있었던...
    4. 아주 어릴때.. 아마도 곤충이었는데 이름이 '해치'였던듯.. 엄마 찾다 헤메는 메뚜기인지 뭔지.. 여튼 그걸 보면서 엉엉 울었다는.. 아마 기억속의 가장 오래된 만화영화인 것 같아요..
    5. 그 외에 타임 머신 001, 별나라 삼총사.. 등은 우리나라 영화인데.. 영화관에 가서 봤어요.. 너무 잼있게 봐서 테이프도 샀는데.. 영화 내용 아마 그대로 테이프에 대사까지 다 실려 있었던.. 제가 어렸을 땐 테이프에 영화나 연극처럼 대사가 다 실려 있어서 마치 이야기읽어주듯 하는 것이 많았거든요.. 별 셋 아저씨들이 불렀던 주제가가 아직도 생각나요..^^

  • 9. ㅅㄷㅅㄷ
    '14.11.7 11:08 PM (175.119.xxx.144)

    태양소년 에스테반! 이요.당시 감명깊게 봤다는 기억이..나요.

  • 10. 와인제만화닷
    '14.11.7 11:15 PM (211.59.xxx.111)

    톰과제리, 찰리브라운, 말괄량이 뱁스, 시간탐험대, 마법소녀(?) 코코리, 소공녀 세라, 알프스소녀 하이디, 플란더즈의 개ㅠ(넘 슬퍼서 생각하기도 싫어요ㅠ), 엄마찾아 삼만리, 베르사유의 장미....
    한국대표 둘리랑 하니요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11.7 11:24 PM (222.109.xxx.163)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루치~ 마루치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 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
    (읭? 해골한테 코가 없는데 뭔 납작코가 되남...) ← 저 어릴때 맨날 요생각 했어요.


    글구 울애들이 어릴때 보던 국산 만화 "검정고무신" 완전 감동적이고 잼써여.

  • 12. ...
    '14.11.7 11:25 PM (115.137.xxx.155)

    금발의 제니...노래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 노래가 나오면서 바람에 날리는 금발...

  • 13. ..
    '14.11.7 11:26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작은숙녀 링.. 요건 초등학교때 주제가 불러제끼며 일주일 기다리며 봤던거
    천사소며 네티.. 요건 고등학교 때 본거 왜그렇게 재밌는지 ㅋㅋ
    빨간머리앤.. 이건 생각날 때마다 보는거 최근까지도 봤어요 유투브로
    앗 그리고 저도 소공녀세라 학교들어가기전 본건데 다락방에 만찬차려진거 보고 너무 부러웠음
    무도사배추도사 옛날이야기도 참 재밌게 봤었네요
    지금은 아이 보는 만화 하나도 못보겠던데 늙었나봐요

  • 14. 한평범
    '14.11.7 11:33 PM (203.226.xxx.8)

    호호 아줌마요 ~~ ( 호호 아줌마가 작아지는 비밀은 비밀은 ~~비밀은 ~~) 주제가 다는 생각안나고 저것만 생각나네요 ^^

  • 15. ..
    '14.11.7 11:35 PM (1.243.xxx.71)

    사파이어 왕자요~

  • 16. 개구쟁이
    '14.11.7 11:35 PM (125.185.xxx.21)

    스머프,
    호호아줌마,
    소공녀세라,
    코난,
    은하철도 999
    캔디,
    빨강머리앤,
    모래요정바람돌이,
    꼬마자동차붕붕,
    베르사이유장미,
    아톰,
    독수리오형제

  • 17. 너무 늙었나?
    '14.11.7 11:37 PM (220.80.xxx.27)

    로보트태권브이 ~은하철도 구구구
    그와중에 영화관가서 엄마찾아삼만리
    보며 울고 있는데 데려가준 사촌 중등오빠가 한심하게
    쳐다보던기억
    근데 그 사촌오빠 나이와 남편 나이가 같아요

  • 18. ㅋㅋㅋ
    '14.11.7 11:39 PM (218.48.xxx.131)

    요술천사 꽃분이, 서부소년 차돌이, 꽃천사 루루 기억나시는 분은 저랑 나이대 비슷하실듯^^
    여기에 엄마 찾아 삼만리랑 달~~라몬드 좋아하는 여악당 나오던 태극호 추가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길 떠나는 유도소년 이야기도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그리고 30대 때에 본거 같은데 '세일러문' 완전 감동하면서 봤어요. 노래도 좋았고요.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4.11.7 11:41 PM (222.109.xxx.163)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만화 "무지개 행진곡" 빼믄 섭하쥬...

  • 20. ..
    '14.11.7 11:43 PM (114.206.xxx.49)

    제가 제일 늙었나봐요.
    요괴인간 아시는 부운?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11.7 11:44 PM (222.109.xxx.163)

    빨주노초파남보~ 아름다운 무지개~ ♪♬
    비 온 뒤에 피어나는 별님의 꽃댕긴가~ ♬♪
    색깔마다 떠오르는~ 엄마 얼굴 아빠 얼굴~ ♪♬
    비바람아 멈춰라~ 엄마 오실 꽃다리다~ ♬♪
    고개 들어 하늘 보면~ ........
    일곱 남매 무지개~ 무지개 행진곡~~~ ♪♬

    진짜 슬펐어요... ㅠㅠ

  • 22. 마린보이
    '14.11.7 11:58 PM (211.109.xxx.124)

    누군가가 써주길 바랬는데
    전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요
    위에서 어느 분이 요괴인간 하셨는데
    저두요 재미있었다라기 보다
    기억나는 만화예요
    그래도 초등학교때 월간 잡지 ( 새소년 소년중앙)기다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23. 저는
    '14.11.7 11:59 PM (110.11.xxx.116)

    이상한 나라의 폴,
    은하철도 999
    요술공주 밍키
    들장미 소녀 캔디
    호호 아줌마
    우주소년 아톰
    모래요정 바람돌이
    개구리 왕눈이
    빨강머리 앤
    코난
    메칸더 V는 노래만 기억나네요ㅋㅋㅋ

    요즘 은하철도 999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이상하게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났는데 만화, 소설 같이 보니까 재밌네요.
    게다가 이게 미아쟈와 켄지가 약 100년 전에 쓴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했다는게 놀랍구요.

  • 24. 건너 마을 아줌마
    '14.11.8 12:02 AM (222.109.xxx.163)

    빠알리히 사람이히 되고 싶다~
    숨어서 사하라아 가하는~
    우리덜은 요!괴!인!간!들이다~

  • 25. ,,
    '14.11.8 12:02 AM (115.140.xxx.42)

    저 윗님~~요괴인간 저 알아요~^^어둠에 숨어서 사~는 우리들은 요괴인간 들이다~~요괴인간요~연식이 나옵니다..ㅎㅎ
    엄마찾아 삼만리~~
    우주소년 아톰
    초딩때 뽀빠이 한 것도 기억나요~~

  • 26. ,,
    '14.11.8 12:03 AM (115.140.xxx.42)

    마린보이,꿀벌 해치의 모험,프란다스의 개

  • 27. 왔다초코바
    '14.11.8 12:06 AM (110.35.xxx.169)

    댓글에 안 나온 똘이장군과 플로네의 모험이요.
    플로네 가족은 무인도에서 무사히 구조되었는지
    결말을 못 봐서 궁금하네요.

  • 28. 저는
    '14.11.8 12:10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햇살나무라고.. 워낙 짧아서 아무도 모르실듯ㅜㅜ
    그리고 이 만화 아시는 분 계실까요? 국산만화고 95~98년쯤 나온거 같은데
    명절 특선이었던거 같아요. 단편으로 기억.
    고아인 아이가 동네할아버지랑 사는 얘긴데.. 뭐 상여 짊어지고 가고..
    그 서낭당에 갇히고 뭐 이런 내용인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할아버지 마지막에 돌아가셔서 슬펐던거 같고.
    줄거리는 커녕 장면장면만 생각나는데 진짜 제목 알고 싶어요.

  • 29. 건너 마을 아줌마
    '14.11.8 12:15 AM (222.109.xxx.163)

    마르코네 엄마는 어쩌자고 어린 애를 혼자 냅두고 돈 벌러 아르헨티나 까쟝 가가지고... 마르코가 엄마 찾아 삼만리나 헤메게 하능겨... ㅠㅠ

  • 30. 원글님하
    '14.11.8 12:23 AM (211.195.xxx.63)

    저랑 취향이 일치하시네요.

    특히 캐산...
    이거 5회까지인가 15회까지인가만 하고 안나왔어요.
    스토리가 너무 우울하대나 어쨌다나...
    그런데 우울하긴 우울하죠. 이게 70년대 초중반에 나온 영화인데
    이거랑 비슷한 시놉이
    블레이드 러너 라든가 에일리언이라든가 터미네이터라고 볼 수 있잖아요?
    저는 90년대 할리우드 영화가 70년대 일본 애니에서 엄청 영감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캐산...정말 멋지고 파격적인 만화였는데...
    정의의 소년 캐산 이겨라 소년 캐산 승ㄹ의 소녕 캐사아안
    엄마 복수 아빠 박사 아빠가 만든 로봇들의 반란으로 엄마 갇힘 아들 복수
    기존의 애니 만화랑은 격이 다른
    아 진짜 멋진 애니였음~

  • 31. 연두비
    '14.11.8 12:31 AM (59.7.xxx.83)

    베르사이유의 장미
    들장미 소녀 캔디
    은하철도 999
    로보트 태권브이
    그랜다이저
    마징가제트
    독수리 오형제
    짱가
    마루치 아라치
    미래소년 코난
    요술천사 꽂분이
    이상한 나라의 폴
    빨강머리 앤
    인어공주 나나
    플란다스의 개
    ...잠시 추억에 잠겨보네요~~
    그당시엔 TV가 한대라서
    동시간대에 다른 채널에서 하는 만화영화땜에
    오빠랑 엄청 싸우기도 하고 비위맞추기도 하고
    10분씩 여기 봤다 저기봤다...ㅋㅋ

  • 32. 어릴적
    '14.11.8 12:42 AM (14.138.xxx.144)

    젤로 무서웠던 만화는 요괴인간이었어요.
    벤 베라 베로.. 왜 그리 무섭게 그렸을까요?
    그래서 가장 기억이 남아요.
    이상한 나라의 폴도 재밌었고요.

  • 33. sancho
    '14.11.8 12:45 AM (222.104.xxx.136)

    플로네 기억나시는 분 없으세여? 아스카플로네말고
    가족여행가다 배가 난파되어 외딴섬에 표류된 가족이야기요.
    아아아아 플로네~플로네 플로네
    굳센마음~(까먹었음)
    다시 보고픈 플로네...

  • 34. 파란해골13호
    '14.11.8 12:54 AM (119.71.xxx.29)

    마루치 아라치'는 원래 어린이 대상 라디오 드라마였죠.
    워낙 인기가 있어서 만화영화로 만들었고, 주제곡은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에 주먹에~ 파란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오래된 만화영화는
    1. 마린보이: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산소껌을 씹으면 바다에서 오랫동안 견딜 수 있고 주무기는 붐어랭,
    인어공주와 흰돌고래가 주인공을 도와줌

    2. 우주소년 빠삐: 우주에서 온 빠삐는 목걸이에서 기운을 받는다
    목걸이의 에너지가 떨어지면 기운이 빠짐

    3. 밀림의 왕자 레오: 어린 흰사자 레오의 이야기, 주제곡은
    "아프리카 밀림은 정글의 왕국, 흰~사자 레~오~, 흰사자 레~오~"
    그런데 아프리카는 밀림이 거의 없으며 사자는 밀림이 아니라 사바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잘못된 주제곡 가사라 하여 지탄받음

    4. 사파이어 왕자:
    원래 공주인데 남장을 하고 왕자인척 함

    5. 요괴인간: 주인공 이름(3명), 벰, 베라(여), 베로
    요괴인간이 죽은 세 명의 몸 속에 들어가 인간세계에서 활동.

    6. 황금박쥐: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7. 우주소년 아톰: 워낙 유명한 일본의 만화, 작가가 사회주의자라던가

  • 35. ....
    '14.11.8 1:00 AM (14.53.xxx.216)

    보물섬은 아직 안나왔네요.
    보물을 찾아 주인공 꼬마랑 이렇게 저렇게 얽힌 사람들이 배를 타고 떠나는..
    리더격인 남자주인공이 멋졌었어요. 끝날때 좋은사람은 아니었던걸로.. 해적이었었나??
    음모가 밝혀지고 그남자는 여자친구인가랑 함께 작은배를 타고 먼길을 떠나던가 그랬던것 같아요.
    주인공 꼬마는 그사람을 아버지처럼 따랐기때문에 마음아파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36. ...
    '14.11.8 1:21 AM (39.117.xxx.22)

    1.말괄량이 꽈리 - 저희 집에는 kbs2가 나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다른 집에서 노래소리 나오는 거랑 문이 열릴 때 슬쩍 보이는 화면이 생각나요. 어린 마음에 무척 보고 싶었어요. ㅜㅜ

    2.소년 코나의 모험 - 주제가를 참 좋아했었어요. 코나라는 어린 소년이 환상의 섬에서 세렌디피티라는 동물과 살아가는 이야기예요. 그림도 귀여웠고 색감도 예뻤죠. 그립네요~

    3.12명의 요정들 또는 숲속의 12요정 - 국민학교 1학년 때 아주 감명깊게 봤던 만화영화. ^^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와요.
    "굴러라 굴러라 반지야
    봄의 문을지나 여름의 창가로
    가을날의 문을 열고서 겨울의 융단위로
    새해의 모닥불위로... "

    4.황금테고리 - 초능력에 관한 것인데요, 인간이 황금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벗어버릴 때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는 주제를 가진 좀 어려운 만화였어요 일본 제목은 나유타. 중학교 2학년 때 본거 같아요.

  • 37. 가물가물
    '14.11.8 1:42 AM (124.111.xxx.84)

    요괴인간이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손가락이 세개였다는건 기억나요 어린마음에 충격이었나봐요^^
    마린보이는 노래가 기억나고요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푸른바다 밑에서 잘도 싸운다
    즐겨봤던건 당연 캔디랑 요술공주 세리, 꽃천사 루루,
    엄마찾아 삼만리랑 플란다즈의 개는 너무슬퍼서 맨날 울었었죠
    스머프랑 개구리 왕눈이도 즐겨봤네요~

  • 38. ㅋㅋㅋ
    '14.11.8 2:01 AM (182.227.xxx.115)

    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맞나?

  • 39. 여기가천국
    '14.11.8 2:05 AM (219.240.xxx.7)

    아 윗분 샬렁 얄랑 빰빠라빰빰 ㅎㅎㅎㅎ
    새롬이 노래에 뿜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신나게 불렀네요.

    전 소공녀 세라 에 완전 빠졌었고
    중딩때 키다리 아저씨. 이거 완전 하이틴로맨스급 이었죠.

    링 이란 만화도 기억나네요.
    거의 연민정같은 막장 캐릭 나왔더랐죠

  • 40. 여기가천국
    '14.11.8 2:11 AM (219.240.xxx.7)

    아~~아~~~~~~울고싶지만 울지않을래 울지않을랴
    힘차게 살아야해~~~~~~~~
    언젠가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올테니까

    무슨 만화일까요??? ㅋㅋㅋㅋㅋ

    건너마을 아줌마 노래 보고 완전 음성 지원 되는듯 해서 저도 적어봤네요.

  • 41. yj66
    '14.11.8 2:18 AM (50.92.xxx.69)

    플란다스의 개 마지막 부분에서 어린나이에 엄청 충격 받았었죠.
    주인공도 죽을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네요.

  • 42. ,,
    '14.11.8 2:34 AM (116.126.xxx.4)

    태양소년 에스테반 ,, 결말을 못 본거 같아요. 천년여왕 닐스의 모험인가 결말이 다 궁금 마린보이 세대는 아닌가봐요. 노래는 기억나는데 내용은 기억 안 나고,,송도순씨가 나레이션 했던 괴기스런 만화제목이 뭐 였는지도 궁금 85~86년도 정도에 방영함

  • 43. 건너 마을 아줌마
    '14.11.8 7:13 AM (222.109.xxx.163)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푸른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
    슬기롭고 용감하고 용맹스러운~ (???)
    마린보이 소년은 우리 편이다~ ♬♪
    착하고~ 아름다운~ 인어 아가씨야~ ♪♬
    마음씨 고운 고래야~ 정말 고맙다~~~ ♬♪


    (꼭두새벽부텀 뭐 허는 짓인지... ㅋㅋ. 다시 취침~ ^^;; )

  • 44. 하늘높이날자
    '14.11.8 9:19 AM (59.12.xxx.97)

    꼬마 자동차 붕붕~~
    신밧드의 모험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모래요정 바람돌이?
    영화관에서 봤던 똘이 장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50 영어 절대평가 어찌생각하세요 12 ㅡㅡㅡ 2014/12/25 3,714
448849 돈 잘 모으시는분들 12 2015 2014/12/25 4,957
448848 김혜린씨 만화 '불의 검' 읽고있는데요... 17 눈물나와 2014/12/25 1,786
448847 친한 친구의 와이프 출산.. 아기선물안줘서 서운하다는데.. 10 Man 2014/12/25 4,431
448846 2교대하는 직장 다니시거나 다녀보신분 어떠세요? 3 교대업무 2014/12/25 855
448845 미용실에선 왜... 3 엘구... 2014/12/25 2,217
448844 그냥 애가 귀여워서요;; 4 음;;; 2014/12/25 1,204
448843 목감기로 기침이 많이나는데 5 ... 2014/12/25 1,163
448842 집살때 내집이다!이런 느낌 어떤건가요? 15 2014/12/25 4,278
448841 타쿠야와 장위안 10 ff 2014/12/25 4,122
448840 우먼스타이레놀 남자가 먹어도 되나요? 3 급질문 2014/12/25 6,053
448839 지금까지 살면서 맞다 싶은 말들 9 어떤게 2014/12/25 2,659
448838 82에서 얻은 최고의 팁!! 50 최고 2014/12/25 20,600
448837 Mri해석을 부탁해요 4 걱정되서요 2014/12/25 865
448836 특목고 보내신 어머니들 궁금해서요. 1 푸르른 2014/12/25 2,046
448835 정리 고수님들 아이방 옷장관련 코멘트 부탁드려요 6 정리 2014/12/25 1,361
448834 1박2일 조인성편 재방 보면서... 1 괜사 2014/12/25 1,761
448833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재판 관련, 김어준과.. 15 light7.. 2014/12/25 2,289
448832 탈모 남의 얘긴줄 알았어요 ㅜㅜ 5 .. 2014/12/25 2,677
448831 대학생들 중국집 좋아할까요? 14 짜장면 2014/12/25 1,981
448830 교대 입학전 한국사 컴터 공부 19 ㅜㅜ 2014/12/25 1,724
448829 유자식상팔자 서승만의 아이들.. 5 .. 2014/12/25 3,452
448828 예전에 장터에서 코치대행 4 가슴엔 2014/12/25 1,296
448827 천안 코스트코 근처 키즈카페 추천 좀 해주세요 ^^ 뽁찌 2014/12/25 701
448826 호텔 부페 혼자 오는 사람도 있어요? 16 나나나 2014/12/25 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