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자유게시판 중독성 있네요..

girlspirit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4-11-07 21:49:56

언젠가 우연한 계기로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글 읽는 재미도 있고

덧글 분위기도 왠지 다른 육아카페처럼

평범하고 고만고만한, 또래 친구들이 흔하게 달아줄 수 있는 덧글이 아닌 느낌이에요.

뭔가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묻어 있는..

또 교양있는 내면이 많이 묻어나오는 분위기의 글도 많아서

계속 오게 됩니다.

 

제 나이는 34인데, 저보다 언니 혹은 큰언니뻘이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고..

 

제가 맏딸로 컸고,

또 집에 엄마가 안 계셨어서 저에게 조언을 해 줄 사람도 없었거든요.

왠지 여기에 오면 든든한 언니들(?)이 계신 기분이 들어요.

요즘은 해철님 일 때문에 더 자주 오게 되네요..  ㅠㅠ

어제는 갑자기 신해철님 영혼이 어디에 지금쯤 계실까.. 싶은 마음에

괜스레 사후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여기에서 검색을 해 보았죠.

타 육아카페에는 사후세계 관련 검색을 해 보니 글이 나오지도 않던데

82에는 꽤 지식적인 덧글, 그리고 다양한 경험들도 많이 적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어젯밤에 남편 없는데 읽는다고 좀 무섭긴 했지만요 ^^;;)

여기 계신 님들 고맙습니다!!

IP : 182.227.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9:57 PM (211.177.xxx.103)

    당근 알바...


    월급 받는 정직원이

    키툭 보며 요리 공부를 하겠어요?

    고부 갈등 해결책을 생각해 보겠어요?

  • 2. 막말알바들
    '14.11.7 10:16 PM (175.223.xxx.4)

    알바들이예요
    많이 들어왔어요

    5년차 죽순이 올림

  • 3. ㅇ ㅇ
    '14.11.7 10:42 PM (223.62.xxx.67)

    40대에 와서 50이 되었어요. 이제 뗄 수 없는 일상. 정보의 보고.

  • 4. 맞아요
    '14.11.7 10:51 PM (175.223.xxx.176)

    다양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죠~
    삶의 방식도 다양해보이구요

  • 5. 저는
    '14.11.8 12:02 AM (110.11.xxx.116)

    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여기서 배운거 많아요,
    삶의 지혜, 정보, 잊고 있던 것들,,,

    가끔 뜬금없이 막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ㅠㅠ
    그래도 자주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13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739
482812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797
482811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342
482810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1,082
482809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537
482808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144
482807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2,055
482806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2,132
482805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703
482804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388
482803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694
482802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853
482801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262
482800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414
482799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943
482798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572
482797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7,051
482796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961
482795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1,001
482794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642
482793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752
482792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207
482791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239
482790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1,076
482789 소풍가는데 참치김밥 싸면 먹을때 비릴까요? 참치김밥 2015/09/14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