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간 바깥활동을 안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다보니 복부비만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외출할 땐 옷으로 가리지만 집에서 편하게 거울을 보면 임신 5개월ㅜㅜ
처녀적 44 싸이즈 입던 허리가 이렇게도 변했네요.
치료를 받던지 수술을 받던지 뭔가 해결을 보고 싶어 전문기관에 가고 싶지만
이런 배를 남에게 드러내기가 너무 창피해서 도저히 용기가 안나 세월만 보내고 있어요.
아직 40초반인데 지금이라도 독하게 맘을 먹고 뱃살을 좀 빼고 싶은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움직이기 싫어하고 늘 배불리 밥 먹고 편한 옷차림으로 앉아서 지내다시피 했어요.
어떤 조언이던 듣고 싶습니다.
이대로 50대를 맞을까봐 두려운데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