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의료원에서 암 정밀 검사비 어느 정도 나오나요?

작성일 : 2014-11-07 21:44:21
시어머님이 폐암 소견이라고 지방 병원에서 진단받고
서울 삼성의료원에 5일 입원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모든 정밀검사 하고 계시는데 입원실도 본관 18층 이라네요
시누가 모시고 올라와서 같이 있는데 어머니 정신없어 하신다고
일요일에 오라고 방금 문자왔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본관 18층 이면 1인실 혹 2인실 아닌가요?
여쭤보는 이유는
저희보다 시누들이 훨씬 더 잘사는데
남편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모든 병원비를 내기로 한것 같아요
외벌이 월급장이 인데 어머님 생활비도 모두 전적으로 저희입니다
대략으라도 좋으니 어느 정도 병원비가 청구되나요?
IP : 211.211.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실이면
    '14.11.7 9:57 PM (175.196.xxx.202)

    40 정도
    확진 안 받으신거면 펫만 찍어도 100나와요
    확진되면 5%만 부담하면 되구요
    그리고 장남이라고 더 받는것도 없는 세상인데 나눠 내셔야죠 ㅠ

  • 2.
    '14.11.7 10:07 PM (183.96.xxx.143)

    장남이라서 재산을 많이 물려 받으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나누어서 내야지요.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희 시어머님도 암으로 입,퇴원 반복하셨는데 아들들,시누이만 모여서 회의하더니 1/N 하기로 결정했어요.
    한두 번에 끝나지 않으니 의논해서 나누라고 하세요
    장남으로 태어 난 게 죄인가요?
    시누들이 나서서 나누자고 해야겠구만.

  • 3. 긍정복음
    '14.11.7 10:07 PM (58.124.xxx.108)

    암환자 얼마안나와요 저두 작년에 검사, 수술받고 퇴원했는데 200 안나왔어요ㅎ

  • 4. 긍정복음
    '14.11.7 10:08 PM (58.124.xxx.108)

    참 삼성이었구 전 처음부터 6인실요^^

  • 5. 본관
    '14.11.7 10:08 P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본관 18층이라고 다 1인실은 아니고 복도 끝이나 이런식으로 1인실은 따로 있어요.
    4년전 저희 엄마 암수술 삼성에서 하셨는데
    1인실이 있고 특실이 있는데 하루 50정도였어요.
    폐암 정밀검사라면 전신마취해서 옆에서 찢고 들어가 폐에서 세포채취하는것 아닐까 싶네요.
    3일 입원인데...(저희 남편이 삼성에서 했어요) 전신마취고 수술부위가 아파서 좀 힘들어요..

    검사결과 암이라면 5% 정도만 내면 되는데 6인실 기준인가 그래서
    1인실이라면 차액을 내야해요. 하지만 나머지 병원비는 5%만 내면 되요 (비보험 진료는 뺴고)
    그리고 복강경은 비보험인가 그래서...더 비싸고요.(4년전이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병원에 가면 중간결산인가 그래서 병원비 볼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저는 암센터쪽에서 봤어요)
    그리고 병원 수납직원들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부끄러울거 없어요.

  • 6. ㅠㅠ
    '14.11.7 11:07 PM (211.211.xxx.37)

    펫 검사한답니다 1인실 5일 계신대요
    그렇다면 1인실 입원료에 펫 검사료에 다른 검사비 총 해서
    2백 나오겠네요ㅠㅠ
    남편 정말 미친 넘네요..

  • 7. 심플라이프
    '14.11.7 11:51 PM (175.223.xxx.181)

    암 진단은 조직검사해서 해부병리과 소견이 악성이다...그럼 중증환자로 등록하게 되는 겁니다. 병실료는 제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91 46세 자꾸입속이 마르는 것 같아요ㅜㅜ 9 마흔여섯 2014/11/14 2,501
435890 탈모치료 발모촉진위해 머리에쓰는캡 좀 알려주세요 1 2014/11/14 864
435889 책을 왜 펴낼까요? 1 ... 2014/11/14 794
435888 이슈는 이슈로 덮힌다는 원글 자삭한 모양? 3 .... 2014/11/13 2,764
435887 앤 해서웨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16 ㅇㅇ 2014/11/13 4,348
435886 저도 쪽지 왔어요 2014/11/13 1,374
435885 오늘 정말 잊기어려운 댓글... 109 ... 2014/11/13 24,890
435884 이 시간에 윗집에서 못질을 하네요.. 2 ㅜㅜ 2014/11/13 811
435883 매력적인 여성이 되고 싶어요. 조언 하나씩 부탁드려요. 6 0203 2014/11/13 5,860
435882 리서치알바 괜찮을까요? 알바 2014/11/13 687
435881 여중생 가방+신발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 여중생가방 2014/11/13 1,076
435880 왼쪽 갈비뼈 아래 묵직한 통증 원인이 뭘까요? 4 난나 2014/11/13 30,779
435879 광역시 출연중...이제 뭔소리를 해도 짜증 .... 2014/11/13 1,580
435878 비행기안에서 뭘하면 시간이잘갈까요? 12 유럽행 2014/11/13 3,514
435877 다큐 영화 '쿼바디스': 예수 믿는 신자 or 목사 믿는 환자 생각 2014/11/13 636
435876 수능 도시락열어보고... 13 고3 아들 2014/11/13 7,758
435875 알콜중독과 건강의 관계 6 ... 2014/11/13 2,076
435874 논술시험 보러 가야되나 고민입니다ㅠㅠ 4 고3맘 2014/11/13 2,213
435873 윗층에서 물이 샜는데.. 3 조언 부탁드.. 2014/11/13 987
435872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아픈데요 2 gg 2014/11/13 3,142
435871 보내는이 ()인 쪽지가 계속 와요 4 쪽지 2014/11/13 1,261
435870 캐구나 맥케이지 프리미엄 패딩 사기에 따듯하고 예쁜가요? ookile.. 2014/11/13 1,380
435869 조금전, 중상위권 에게 주는 글ᆢ 1 문과 엄마 2014/11/13 1,722
435868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매번 낙담...나자신에게 실망..... 2 슬픔 2014/11/13 1,159
435867 가족한테 참 서운하네요. 31 샌디 2014/11/13 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