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철광석은 무산지역을 중심으로 노천광산. 말그대로 산자체를 긁어내는 광산을 말한다.
깊은 동굴을 뚫지 않아도 되는 북한의 철광석에 대한 기사입니다. 매장가치로만 1경원이 넘는다고 하는 전체 지하자원중에 우선 철광석에 대한 기사를 올립니다.
이 가운데 북한의 대표적 철광산은 무산광산으로 아시아 최대 자철광 산지이며 추정매장량 30억~50억 톤, 가채매장량 13억 톤의 노천광산이다. (매장량 89억 톤, 가채 매장량 31억 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무산광산은 무산읍에서 동쪽으로 약 5㎞ 지점에 있으며, 무산군 강선노동자구, 풍산리, 회령시 용천리 일부지역을 포함한다. 노천광산이라 굴을 파고 들어갈 필요 없이 지표에서 철광석을 실어 나르기만 하면 된다. 광맥이 지표에 나와 있는 노두(露頭)의 연장 길이는 243m, 광구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130㎢, 1000m 높이의 산 전체가 광맥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시아 최대 노천 철광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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