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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게 힘 좀 주세요

..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4-11-07 20:13:43
유방암 2기로 수술하고 치료 끝나고
관리중입니다. .
근데 아는게 병이라고
카페서 보니 제 암등급이나 다른것들이 수치상으로
안좋아요 ㅠㅠ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되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유방암에 걸렸지만
주위에 건강하게 사시는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제게 힘이되는 말씀 부탁드려요~~!!
IP : 59.23.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1.7 8:17 PM (175.121.xxx.142)

    선재스님 책을 읽고있는데
    선재스님도 간이 안좋아서 항상,,,간 생각하며 사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암환자는 음식을 바꿔야 된데요.
    바꾸면 다시 안걸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책한번 읽어보세요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입니다.
    저도 요리책인줄 알고 들고 왔는데
    요리는 몇개 안나오고 다 이야기인데..이런저런..건강, 음식의 중요성..등인데
    술술 잘 읽히고...저도 기름좀 덜 먹어야겠다...싶더라구요.

    강요하지 않는데...바꿔야되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 2. jtt811
    '14.11.7 8:25 PM (175.114.xxx.195)

    아는 동생도 2기 수술했는데 사회생활도하고 있어요
    너무 좌절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의술이 좋아서 2기는 거의 낫는대요

  • 3.
    '14.11.7 8:43 PM (49.143.xxx.39)

    힘내요 잘될거에요! 생각은 줄이고 내가할일이 뭔지만 생각해요!

  • 4. 힘내세요
    '14.11.7 9:07 PM (180.255.xxx.96)

    기도 했어요. 좋아지실거라 믿어요.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앞으론 아프지 마세요...

  • 5. 분화도나
    '14.11.7 9:10 PM (175.196.xxx.202)

    k1지수 말씀하시나본데 암 확진 받으신 분들은 거의 그레이드3에 지수도 높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2기 정도면 요즘은 괜찮아요
    유방암은 이제 갑암하고 같이 보험진단금도 줄일거라잖아요

  • 6. ..
    '14.11.7 10:01 PM (175.193.xxx.66)

    기운내세요! 좋아지실 거예요.

  • 7. ....
    '14.11.7 11:11 PM (61.254.xxx.53)

    마음 굳게 먹고 힘내세요.
    예전에 제가 다니던 마사지샵 관리 실장님도
    유방암 2기에 수술받으신 적 있는 분이었는데
    활발하게 생활 잘하고 계셨어요.
    많이 울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서 식이식단도 잘 지키고 체질에 맞는 운동도 하고 있다면서
    1주일에 4일 관리실 나와서 상담 근무하면서 즐겁게 사시더라구요.
    원글님도 꼭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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