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생각 안나구요.
그때 아마 무서워서 읽다가 만거같은데...
그게 지구속으로..땅밑으로 들어가는 거였구요.
들어가니까
원시밀림 같은거 있었고
나무들 사이에 그물다리 같은거 놓고 다니고 있고
지배하는 종족이
원숭이도 아니고, 고릴라도 아니고
하여간 동물들이 지배했는데,
사람들이 이 동물들 탈쓰고 다니고 그러는 거였어요.
혹시 기억나는 분 계실까요?
지저세계 펠루시다.
어릴 때 아주 재밌게 읽고 또 읽었어요.
ㅋ 이렇게 빨리.
감사해요.진작 물어볼것을....^^
아..코난 도일이 쓴 '잃어버린 세계'라는 게 전 언뜻 생각났었는데..
아..저도 책 이름이
잃어버린....으로 기억은 하는데
둘다 찾아봐야겠네요.....
대략 차이점이..잃어버린 세계는..무슨 강을 타고 들어가서 지구 중심으로 들어간다는 스토리구요,
지저세계 펠루시다는 드릴달린 기계로 들어간다는 줄거리였어요.전부 다는 기억 안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