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아는 사이였는데 제가 1년정도 정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게 힘들게 시험을 준비했어요
어제가 드디어 그 시험날이었고..잘치르고
다시 학교에 짐가질러 왔는데 한 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 오빠가 ㅇㅇ이는 실력이 없어서 시험망할거라고 악담을 했다라구요
1년동안 정말 힘들게 준비한 시험이고 억울해서 너무 화났어요....
다행이 시험을 잘 치고 나온상태라서 덜 기분나빴는데
이오빠 왜이러는 걸까요? 격려는 못해줄 망정..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왜 그런소리를 하는거에요?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아요.. 최소 5살이상
원래 이오빠가 선배였을때 한 번 남자선배들 술자리에 억지로 불려간적이 있는데
그 때 말해보고 한번도 말안해봤거든요. 심지어 이름도 몰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