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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이 배달 되어왔습니다.

박씨난정기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4-11-07 17:39:14

무려 여덟권 입니다.

받아보니 활자들이 왜 이리 작은지 ..

 

그간 눈 동냥 해놓았던 책 입니다.

 

죠지오웰의 동물농장, 1984

유시민의 나의 한국 현대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임종국의 친일 문학론

이병주의 산하 3,4

성석제의 투명인간

이렇게 여덟권이 왔습니다.

한 동안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무엇인가 쓰고 싶었는데 책자랑입니다.

IP : 49.1.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5:55 PM (115.126.xxx.100)

    성석제의 투명인간 재밌습니다.
    재미라고 말하긴 그렇긴 한데 뭐라 말해야할지..
    암튼 참 좋습니다^^

    전 하루만에 다 봐버려서 마지막 장 넘기면서 참 아쉬웠습니다.

    즐거운 독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책읽기 참 좋아요^^

  • 2. .....
    '14.11.7 6:03 PM (121.178.xxx.131)

    저는 얼마전 만화책을 왕창 샀어요 원래 책욕심이 많기는 하지만 만화책은 처음사봤어요
    고등학교때의 추억때문에 간직하려고요
    일년동안 열심히 일한 저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했어요
    옷한벌도 안사입는 제가 아주 큰돈을 쓴거죠

    아르미안의 네딸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베르사이유의 장미 아뉴스데이, 미스터 초밥왕
    이렇게 샀는데 퇴근해서 하루 일과 끝내고 밤에 한권씩 아껴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원글님도 새책보면서 한권한권 읽을걸 생각하면 뿌듯하시겠어요

  • 3. ^^*
    '14.11.7 6:04 PM (116.34.xxx.149)

    보람있는 날들을 보내시겠군요^^

  • 4. 후훗
    '14.11.7 6:10 PM (211.209.xxx.138)

    새 책 사놓고 옆에 쌓아놓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요즘엔 중고책으로 팔기도 하니 너무 쌓이지도 않고 괜찮네요.

  • 5. 저는오늘
    '14.11.7 6:19 PM (211.36.xxx.126)

    미생9권 왔습니다~ㅎㅎ

  • 6. 저는
    '14.11.7 6:36 PM (218.144.xxx.205)

    중고로 팔아야지 하고 정리하다가 도로 다 책꽂이에 꽂아놨어요..
    추리소설 몇권 왔는데 못 읽고 있네요..
    아.. 김전일 할아버지 책도 주문해야겠네요..

  • 7. 박씨난정기
    '14.11.7 6:42 PM (49.1.xxx.42)

    점점 눈이 안보여져서 작년에 구입한 책도 아직 다 못 읽고 있긴 한데요.
    그럴수록 영 안보여지기 전에 부지런히 읽어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 가득입니다.

    아무튼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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