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정신과에 아이를 데려가야하는데..
1. 성격검사..
'14.11.7 5:43 PM (112.152.xxx.47)그냥 애둘러 설명해주셔도 아직 이해못하지 싶은데요....그냥 너가 과학을 좋아하는 성격인지 책(문학)을 좋아하는 성격인지 검사하는거야..아이큐검사나 건강검진때 키재고 몸무게 재는 것처럼...성격검사하는 거야...다들 하는 거야...뭐...이런 식으로~ 어차피 중고등가면 학교 안에서 정기적으로 적성검사도 하니...큰 기억이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을 듯요~ 암튼 좋은 결과바래요~
2. 그러게요
'14.11.7 5:51 PM (211.36.xxx.217)아직 설명해도 이해못할거같네요
그래도 아이가느낄자존감 불안감보다는
검사결과를 정확ㅎ알고 대처하는게 ㄷ중요하다봅니다3. 근데..
'14.11.7 5:54 PM (211.36.xxx.126)아이가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거 알면 안되나요?
저도 아이 신경정신과 가서 검사한 케이스입니다만..
니가 이래이래서 병원의도움을 좀 받을려고 한다 얘기하고 검사했거든요
결과는 우울증이었어요4. ㅇㅇ
'14.11.7 7:44 PM (121.165.xxx.8)애 눈치 보지마시구요, 그냥 예사롭게 다녀오세요.
그런식으로 아이눈치보는게 더 나쁩니다. 아이한테도 거짓말하지 마시고 담담하게 이러이러하게 네가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서 의사선생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기걸리면 병원가는 것처럼 예사롭게요 ㅇㅇ
그런데 혹시 ADHD진단 받으셔도요 담임선생님께는 미주알고주알 말하지는 마세요.5. @@
'14.11.7 9:33 PM (122.36.xxx.49)전 수원에 있는 오은영샘한테 다녔는데 거길 택한 이유중 가장 큰게 간판에 오은영학습연구소?이런식으로 적혀있었던거에요..사회성훈련을 받았는데 간판덕에 아이는 문화센터 정도로 생각하더라구요.
다른곳은 정신과.신경정신과 뭐 이러니 눈치빤한 아이를 데려갈수가 없더라구요6. ㅇ
'14.11.7 9:34 PM (211.36.xxx.54)우리애도 초2인데 비슷하네요 좀늦되고 산만해서 방학때 병원가보려구해요